자연스럽게 주방에 인원이 참여해도 입방아 올릴 여지가 없고
선물로도 정겹게 소박하고 상징성도 있고
짧은 기간 준비한 거라도 하나하나 선택이 참 좋죠.
도보다리도.. 원래 도보다리 자체의 건설 이유가 베를린 벽 같은 의미가 되고
탁 트인 곳이라 오히려 공개되어 안전하고 다리니까 통제 되는 곳이고
카메라 앵글도 문프 입모양은 안 보이고 김정은의 화사한 표정은 잘 보이고
새소리 신록과 산꽃 배경은 평화 그 자체이고...
두 여사님 의상도 아름답기도 하지만 미리 잘도 맞춘듯 색상도 디자인도..
독도까지 마음에 드는 행사였습니다
삽질도 잘 하시는 문프.
조준 정확하시고
다 마치고 삽 탁 꽂을 때의 능숙함.
기승전 오소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