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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미8군 장교와 나눈 어제 경호 이야기

불펜펌 조회수 : 22,788
작성일 : 2018-04-28 23:42:49
한국계 미국인 전직 미8군 꽤 높은 장교와 맥주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했는데요.

제 추측을 상당부분 확인해 준 부분이 남북 정상 경호 이야기였습니다.



간략히 요약만 하자면

기본적으로 어제 정상회담은 미군 경비구역에서 진행된 행사이다.

북한은 모든 의전과 예우를 다해서 문재인을 적대국이 아닌 '우방국' 정상으로 대우했다.

북한 최고 군부 지도자들이 최고 의전을 보인 것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북한에게 미군은 극악의 적군이므로 장소에 대한 걱정은 보였다.

남한의 최대 안전 보증과 김정은의 과감한 결단으로 모두 순조롭게 결정된 듯 하다.

반경 perimeter 을 설정하고 모든 미국 사람과 장비는 그 밖으로 밀어낸 듯 하다.

회담장 반경내에는 양측이 자동화기와 중화기는 반입 안하기로 약정한 듯 하다.

회담장소 반경 안에 진입 가능한 상호 경호차량은 두 대로 제한한 듯.

왜냐하면 경호차량의 상당수는 중무장이 이미 되어있으므로..

반경내 경호원들도 화기는 반자동 권총 각 1 자루만으로 제한한 듯.

아마도 회담장 건물 어딘가에 작은 방 두개 마련하고 정상용 임시 응급실 있었을 것임.

차량 제한 때문에 북한 경호의 특성상 북한 경호원들이 뛸 수밖에 없었음.

언론이 차량제한을 설명하지 않으면 전세계 사람들은

북한이 못살아서 차가 없어서 저리 맨몸으로 뛰는 것으로 오해할 것이다.

북한은 미군 관리 경비 시설이므로 경호와 보안을 최고 레벨로 했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도보다리 토크 장면을 자세히 본다면

문재인 대통령과는 달리 김정은은 물도 차도 손도 안대고 준비된 물수건도 사용하지 않음.

참고로..

정상회담과 만찬이 끝나면 정상이 사용한 컵과 식기는 각각의 경호팀에서 싹 수거해 간다고 합니다.

생체정보 남기지 않으려고 방명록에 서명하는 펜도 김여정이 따로 가져와서 쓴거라고..
IP : 123.99.xxx.22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18.4.28 11:43 PM (123.99.xxx.224)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0428001661583...

    댓글에 더 많은 내용이 있어요.
    흥미롭네요.

  • 2. 그냥이
    '18.4.28 11:51 PM (175.118.xxx.16)

    흥미진진하네요

    그래서 어제 문프가 김정은에게
    용단이란 말을 여러번 했는데 위의 내용이 드 포함되었겠죠

  • 3. 아....
    '18.4.28 11:53 PM (14.36.xxx.12)

    김정은 목숨걸고 온거라는게 오바가 아니고 진짜였네요..

  • 4. ㅇㅇ
    '18.4.28 11:54 PM (175.223.xxx.166)

    질 읽었네요. 경호하는게 생각보다더 훨씬 더 엄중하네요.

  • 5.
    '18.4.28 11:54 PM (125.252.xxx.6)

    와 그렇군요
    역시 제대로 아는게 중요하네요

  • 6. 우와
    '18.4.28 11:58 PM (188.23.xxx.61)

    이런거 보면 정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얼음판에서 고생하셨는지.
    쉬운게 하나도 없었네요.
    기적입니다.
    우리 문프님 고생하셨어요.
    정으니도 고맙다.

  • 7. 씨레기
    '18.4.28 11:59 PM (219.254.xxx.109)

    그래서 앉기전에주변 소독하고 빠르게 샤사삭 하더라구요..장갑도 미리 껴보고 주고.아무튼 진짜 ㅎㄷㄷㄷ 하네요.저런 위험을 감수하고 왔으니..정말 간절함이 있었던거네요

  • 8. 아는사람은
    '18.4.29 12:03 AM (121.130.xxx.60) - 삭제된댓글

    아는정보죠
    꼭 미군통해 정보 얻지 않아도요
    김정은은 실제로 암살 스트레스 엄청나게 있어요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이고요
    김정은 경호는 워낙에 살벌하게 하는게 평상인데 이번에 남한가는것도
    사실 김여정 아녔음 전혀 엄두 안냈을꺼에요
    김여정이 먼저 다녀와서 오빠한테 완전히 안심시킨거죠
    저는 갠적으로 북한의 진짜 최고실세 조정권자는 김정은이 아니라 김여정이 될꺼라봐요
    김정은이 의외로 판단이나 결정을 잘못할때 김여정이 여자로 그 특유의 촉을 발휘해 냉철한 판단력을
    보여줍니다

  • 9. 아는사람은
    '18.4.29 12:04 AM (121.130.xxx.60)

    아는정보죠
    꼭 미군통해 정보 얻지 않아도요
    김정은은 실제로 암살 스트레스 엄청나게 있어요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이고요
    김정은 경호는 워낙에 살벌하게 하는게 평상인데 이번에 남한가는것도
    사실 김여정 아녔음 전혀 엄두 안냈을꺼에요
    김여정이 먼저 다녀와서 오빠한테 완전히 안심시킨거죠
    갠적으로 북한의 진짜 최고실세 조정권자는 김정은이 아니라 김여정이라봐요
    김정은이 의외로 판단이나 결정을 잘못할때 김여정이 여자로 그 특유의 촉을 발휘해 냉철한 판단력을
    보여줍니다

  • 10. 스트레스
    '18.4.29 12:07 AM (125.252.xxx.6)

    목숨의 위협이 있으니
    먹는걸로 풀어서 자꾸 살찌나봐요 ㅠㅠ

  • 11. 70년대 말
    '18.4.29 12:07 AM (222.106.xxx.19)

    미국 카터대통령이 한국 방문했을 때 제1 정부종합청사 근처에서 성조기 흔들었는데
    카터대통령 경호인들이 양쪽 차옆에 바짝 붙어서 뛰었어요.
    천천히 달릴 때는 어느나라 대통령이든 경호원들이 차옆에서 뛰는 걸로 알았어요.

    70년대 초 이후락 정보부장이 북한 방문할 때 유서 써놓고 갔었대요.
    북한 팀이 남한 방문시 호텔에서 열린 저녁 파티때 정보요원들이 웨이터 차림으로
    음식 나르면서 이후락 경호했다고 해요. 이후락도 독침 맞을까봐 떨었었대요.
    90년대 박철언이 북한 방문할 때도 유서 써놓고 갔다고 했어요.

    김정은이 남쪽으로 내려온 건 굉장히 용기있는 행동였다고 합니다.
    젊어서 그런 것 같다고 합니다. 김여정이 이번 회담 열리기까지 큰일했다고 생각해요.

  • 12.
    '18.4.29 12:11 AM (175.223.xxx.92)

    생체정보....놀랍군요.

  • 13. 정말
    '18.4.29 12:13 AM (188.23.xxx.61)

    한마디로 문프만 믿고 온거죠.
    문프 아니었으면 절대 안왔을거에요.
    우리 문프 구국의 영웅이란 말이 정말로 한치의 과장도 아니죠.

  • 14. ..
    '18.4.29 12:14 AM (1.225.xxx.100)

    저는 도리어 문프가 걱정입니다. 너무 따뜻하셔서.. 악수 좀 덜 하고 다니시면 좋겠어요.
    언놈이 섞여있을 줄 알고 맨손을 내미시나요..

  • 15. 눈팅코팅
    '18.4.29 12:16 AM (112.154.xxx.182)

    JSA 는 공동경비구역 (북측 우방국들과 남측 연합국들 공동. 현실은 북한과 미군이 공동경비하는 곳. 하지만 진짜 현실은 미군과 북한군이 맞대면 맨날 싸움나니까 한국군이 대거 미군을 도와서 북한과 맞대는 역할을 하는 곳) 을 말하구요
    그 중에 판문점 남측구역에서 이번 회담이 열린거에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미군이 관리하는 장소에 김정은이 내려온 겁니다.

    김일성부터 김정일 김정은이 암살 위협을 의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이 툭하면 폭격해서 삭제해 버린다는 위협을 자주 했기 때문이 가장 큽니다.
    미국의 폭격기와 미사일을 제일 무서워했다는 건데요
    그만큼 미국은 위협을 자주 많이 진지하게 했었습니다.

  • 16. .....
    '18.4.29 12:16 AM (1.227.xxx.251)

    만년필은 독일통일조인때 썼던 제품이라서
    챙겨온거래요
    밥먹는 식기도 있는데 과장이 섞인듯

  • 17. 의장대
    '18.4.29 12:19 AM (110.70.xxx.41) - 삭제된댓글

    의장대 서열 할때 김정은 무지 긴장한 표정이더라구요.
    총 많이 들고 있어 무서워 저러나 했습니다.

  • 18. ...
    '18.4.29 12:20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오늘 뉴스 보니까 그 방명록 쓴 책상을 경호팀이 미리
    액체 소독기로 분무해서 세균도 죽이고 그러는 장면 나오더군요
    아마 무슨 독이나 전염병 옮기는 세균스파이전 땜에 그렇게
    예민하게 하는 것 같아요
    김정은 알현전에 피검사까지 해서 몸에 바이러스나 옮기는 균이
    없는 것 확인이 되야 만나준데요.
    문재인 대통령한테 그런 피검사 요구는 안했겠죠 설마. .
    여튼 무균실에서 사는 사람이 타인을 포옹까지 하고
    대단한 결심 한거라고 봐야 ...

  • 19. 문통에 대한
    '18.4.29 12:20 AM (121.130.xxx.60)

    사전 정보 없을라고요
    어떻게 출생해서 어떻게 자랐고 민주화 인권변호사를 거쳐 민주주의 대통령과 청와대 수석으로 비서실장으로 일했고 다시 대통령이 되기까지 빠싹하게 다 알고 있죠
    김정은과 김여정은 아버지나 할아버지 세대처럼 민주주의란 말에 파르르 떨지 않아요
    지들이 어렸을떄부터 민주주의 자유국가에서 지낸 경험이 있기때문에 잘알고 있는겁니다
    오히려 자국이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공산체제로 국가를 이끌어야한단 운명이 무거운 책임으로
    느껴지고 있을꺼에요 그렇다고 권력을 버린다는건 말도 안되는일이고요
    김정은 김여정은 어찌보면 참 이율배반적인 삶을 살고 있는거죠
    성인이 되기까지의 자유민주주의 이후 자국의 수장으로 공산국가 독재자로 살아야하는 운명
    아직 둘다 젊어서 오락가락할꺼에요 실지 내면은. ㅎㅎ
    정신차려보면 여긴 북한이라우-스스로 뺨때리면서 굳건하고 살벌하게 하루하루 사는거죠

  • 20. 눈팅코팅
    '18.4.29 12:21 AM (112.154.xxx.182)

    아마도 며칠 동안 북측에서 회담장소를 정밀하게 스캔했을 거구요
    점심 식사는 각자 하고
    만찬은 남측에서 대접하되 주방에서는 공동으로 준비하는 걸로 했을거에요.

    근데 도보다리는 북한에서 완벽하게 통제하기 어려운 장소이기 때문에
    아마도 물도 차도 안마시고 최대한 경계하는 장소였을 거라고 봅니다.

  • 21. 두사람다
    '18.4.29 12:25 AM (211.195.xxx.35)

    안에 방탄조끼 입었을꺼야했는데(우리 통일을 반대하는 나라들이 암살할까봐) 그건 아닌가보군요.

  • 22. 미8군장교가
    '18.4.29 12:28 AM (182.226.xxx.159)

    아니더라도 충분히 알수있지않나요?저정도는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북한이 못살아서 온몸으로 뛰는~이부분은 쫌 많이 오버아닌가요?^^;

  • 23. ㅋㅋ
    '18.4.29 12:33 A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어제 뉴스에 다 나온얘기들인데 전직 미8군장교랑 맥주마시면서 대단한 내용있는줄 ㅎㅎㅎ

  • 24. 아닌데
    '18.4.29 12:43 AM (59.0.xxx.237)

    만찬은 남측에서 대접하되 주방에서는 공동으로 준비하는 걸로 했을거에요.

    ㅡㅡ평양냉면 판문각(북측)에서 맹글어 배달 되어 온 건데...

  • 25. 지니다가
    '18.4.29 12:54 AM (211.247.xxx.181)

    그래도 그 뉴스 못들은 저를 위해서
    잘 올려주셨어요. 감사 합니다..

  • 26. 문통에 대한//
    '18.4.29 1:00 AM (221.132.xxx.33)

    북한의 정식 국호가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인데
    민주주의라는 말에 파르르 떨기야 하겠습니까.
    ㅎㅎㅎ
    이런거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북한에 대한 지식은 정부에 의해서 필터링 되거나 조작된 정보고,
    대부분이 세뇌되었다고 봐야죠.

    이제부터라도 눈을 떠야 될텐데 말이죠

  • 27. 후리지아
    '18.4.29 1:33 AM (112.161.xxx.62)

    북미회담장소도 안전한곳이 였음 좋겠네요
    문대통령 악수하러 나올실때마다 조마조마해요
    덜 친근하셔도 다 이해하니 경호 더 강화했으면해요

  • 28. ㅇㅇ
    '18.4.29 8:00 AM (49.161.xxx.193)

    그 어떤 경호와 보호도, 설령 신이 비호해준다 해도 서로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만남 자체가 불가능..

  • 29. ...
    '18.4.29 11:03 AM (58.230.xxx.110)

    김정은 목숨걸고 온거였죠...
    경호원들의 벽이 사라지던 순간의 긴장감이
    그의 눈빛에 고스란히...
    문통의 미소에 그 긴장이 다소 녹다가
    의전에서 다시 긴장~
    보는저도 혹시나 사태가 발생할까
    이랬는데 당사자와 그 관계자들은 오죽했을까요~

  • 30. ㅇㅇ
    '18.4.29 11:14 AM (218.51.xxx.239)

    우리야 사실 대통령은 5년에 한 번씩 바뀌는 성격이지만
    북은 종신제라 더 엄중하겠죠. 그 지도자 사라지면 북은 정말 혼란 자체가
    올것이라서`

  • 31. 지나가다가
    '18.4.29 11:32 AM (49.142.xxx.78) - 삭제된댓글

    태클은 아니구요, 이게 무슨 미군 전직 장교라서 아는 사실인냥 적어놓으셨는데...뉴스에 다 나온 내용들 입니다.
    그분 미군 전직 장교 맞나요?

  • 32. 지나가다가
    '18.4.29 11:40 AM (49.142.xxx.78) - 삭제된댓글

    태클은 아니구요, 이게 무슨 미군 전직 장교라서 아는 사실인냥 적어놓으셨는데...뉴스에 다 나온 내용들 입니다.

  • 33. amina
    '18.4.29 1:35 PM (1.234.xxx.102)

    뉴스에 나왔던 안나왔던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저는 감사합니다. 그 의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어요.

  • 34.
    '18.4.29 2:09 PM (221.139.xxx.127)

    정말 쉽지않은 정상의 만남이였군요. 글 링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5. 그랬군요
    '18.4.29 2:12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의자니 뭐니 소독한다고 따라다니길래
    별스럽구나 생각했는데..

  • 36. detroit123
    '18.4.29 3:13 PM (99.165.xxx.45)

    과장된 부분이 있네요.

  • 37. ..
    '18.4.29 3:15 PM (223.38.xxx.238)

    생각보다 대단하네요~

  • 38. ????????
    '18.4.29 6:41 PM (210.2.xxx.75)

    영화 너무 많이 보신 듯....

    정상의 식기를 다 수거해간다구요? 그거 수거해서 뭐하게요? 생채정보라고 해봤자 기껏해야

    지문 남은 건데 무슨...

    그러면 정상은 화장실에 가서 손 씻고 닦을 때 쓴 휴지도 버리지 않고 경호팀이 다 들고 오겠군요.

    돌아올 때 가방 터지겠네요.

  • 39. 화장실
    '18.4.29 7:58 PM (222.120.xxx.44)

    사용도 안한다고 하더군요.

  • 40. 아무튼
    '18.4.29 8:14 PM (82.41.xxx.153)

    흥미롭네요. 문대통령님을 믿고 목숨걸고 내려왔다고는 생각했어요. 북한으로선 국제관계에선 벼랑끝까지 와있는 입장이니 그 만큼 간절했겠지요. 아미 문대통령님에 대한 정보는 사전에 다 파악한 상태고요.

  • 41. 눈팅코팅
    '18.4.29 9:34 PM (112.154.xxx.182)

    우리나라 - 미국에 갈 때는 그리 안합니다.
    왜냐햐면 우방국이고 이미 다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적성국 에서는 식기와 수저를 죄다 수거해서 가져옵니다.
    엊그제 김정은 앉는 의자마다 소독하고 점검하고 그랬습니다

  • 42. ...
    '18.4.29 10:2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오늘 뉴스 안보셨군요
    김정은 전용 화장실 가지고 왔고
    자유의 집에 전용응급실도 마련 했었다 합니다..

  • 43. ....
    '18.4.29 11:44 PM (218.51.xxx.239)

    어제 우리지역은 미군이 담당하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북 입장에서는 더욱 엄중경호를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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