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만원짜리 스커트요

ㅇㅇㅇ 조회수 : 2,943
작성일 : 2018-04-28 18:24:51
넘 이뻐서 덜컥샀는데
집에 와서 망설여져요
환불할까말까 고민되네요

옷은 넘 이쁜데 298000원 넘 비싸죠
제가 딱 좋아하는 은은한 색상에
디자인이 제 체형결점을 이쁘게 보이게 해주더라구요
허리가 길면서 엉덩이가 크고쳐진편이라
스커트나 원피스살때 아무거나 못사거든요
딱이뻐서 샀는데 암만 이뻐도 스커트잖아요


30만원은 넘 비싸죠
우짤까요 ㅜ
아무리 이뻐도 그냥 스커트인데


아우터처럼 항상 입을수 있는 옷도 아니고
30만원이 넘큰돈같네요
IP : 112.153.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아서 못 입게 되면 안 되니까
    '18.4.28 6:25 PM (211.177.xxx.117)

    먹는 거에 들이는 돈을 줄이세요!!

  • 2. ..
    '18.4.28 6:27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넘 비싸요.
    어떻게 스커트를 30만원에 팔 수가 있을까요?
    그런데, 브랜드가 어디껀가요? 그게 또 좋은 것은 진짜 좋더라고요.
    질도 좋고. 디자인도 오래 입어도 안 물리고 촌스럽지도 않고요.

  • 3. 링크
    '18.4.28 6:31 PM (118.39.xxx.76)

    링크를 가져 오실 순 없죠..!
    보고 싶네요
    봄 되니 샤랄라 치마가 눈에 들어 오는 듯
    잘 입으면 되죠
    전 비싸든 싸든 입을 때 편하고 잘 입고 다니면
    그게 남는거라 생각해요

  • 4. ...
    '18.4.28 6:48 PM (175.223.xxx.7)

    1. 1년에 30번 이상 입을 옷이다
    2. 1번을 입어도 300만원어치 만족을 준다

    저라면 저 두가지 중 하나가 아니면 반품할랍니다

  • 5. 123
    '18.4.28 6:57 P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

    좋은 옷도 있어야해요
    마음에 딱들고 이쁜건 몇년 입고도
    좋으니 그냥두겠어요
    다음에는 저렴이 하나 사고

  • 6. 저라면 입어요
    '18.4.28 7:09 PM (223.62.xxx.229)

    좀 비싸긴 한데~
    딱 맞는 색상에 딱 맘에 드는 디자인, 체형 커버까지 되는 거 찾기 어려워요.
    그거 환불하면 나중에 웃돈 주고 다시 사고 싶을 수 있음.

  • 7. 비싸지만
    '18.4.28 7:39 PM (110.11.xxx.228)

    물건은 가격보다 사용가치를 생각하세요
    싸게사서 한두번입는것보다 비싸게사서 자주입는게 잘한소비~

  • 8. rosa7090
    '18.4.28 8:05 PM (222.236.xxx.254)

    맘에 들어서 샀으나 집에 와서 보니 너무 비싸고 과소비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하지만 진정 맘에 들고 잘 입을 수 있는 옷이면 환불 안해요. 오래 입을 수 있는 옷 이면요.

  • 9. wii
    '18.4.28 9:11 PM (220.127.xxx.36) - 삭제된댓글

    반값인데 마음에 70%밖에 안차는 옷보다 나을 거 같은데요. 같이 맞춰입을 옷이 있다면 저 같으면 킵이요.

  • 10. dlfjs
    '18.4.28 10:32 PM (125.177.xxx.43)

    자주 입으면 되죠 맘에 드는옷 만나기 어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693 선배님들..마음을 비우는 법 좀 알려주세요. 3 보살 2018/04/28 1,763
805692 친구 시아버지 문상 23 ㅇㅇ 2018/04/28 9,883
805691 마음 가는 대로 선곡 16 1 snowme.. 2018/04/28 861
805690 결혼 일주일 전 청첩장 모임 잡는거 무리일까요? 4 ㅜㅜ 2018/04/28 2,432
805689 이만갑같은 프로그램은 없어져야 합니다 10 탈북자 2018/04/28 2,429
805688 文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관심이 없든 2018년의 우리는 빚을.. 25 이런기자도 2018/04/28 2,984
805687 알리는 명곡을 망치네요 12 ㄷㄷ 2018/04/28 4,666
805686 발톱 반달이 다 사라졌어요ㅠ 6 자취생 2018/04/28 4,457
805685 30만원짜리 스커트요 8 ㅇㅇㅇ 2018/04/28 2,943
805684 분노와 감정 조절에 대한 대담 1 그나마 희망.. 2018/04/28 870
805683 남편이 제 앞으로 대출을 받으려해요. 7 부담 2018/04/28 2,709
805682 낚시로 잡은 고기 5 2018/04/28 924
805681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책읽어보신분? 9 산문 2018/04/28 1,791
805680 나이스 NEIS 학생기록부에 초등 기록은 안 나오나요? 2 초보맘 2018/04/28 1,093
805679 나이 들어 임용고시를 보려고 하는데요. 3 임고생 2018/04/28 2,853
805678 부엌환풍기를 종일 켜놓고 외출했어요;; 14 오마나 2018/04/28 7,883
805677 솔직히 어제 문통 하루종일 봐서 좋았네요ㅋㅋㅋ 6 흠흠 2018/04/28 1,284
805676 중국집 짜사이 판매처? 23 짜사이 2018/04/28 3,373
805675 며느리 저거 좀 짜서하는거지요? 3 이상한나라 2018/04/28 2,589
805674 배가 아프다가 회복기인데 6 2018/04/28 696
805673 이읍읍 코마트레이드 그알에 살인사건연관으로 나온곳이네요 ㄷㄷㄷ 13 ... 2018/04/28 2,424
805672 부부사이에 화해가 어려운지 5 ___ 2018/04/28 2,056
805671 문재인대통되면 주가폭락함! 5 ㅇㄷ 2018/04/28 2,752
805670 연말정산관련 문의드려요 교육비관련 2018/04/28 559
805669 아파트 앞 교회에서 큰개가 자꾸 짖는데 방법없을까.. 3 봄봄 2018/04/28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