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된 50세면 김준희같은 몸을 만드는건 절대 불가능한가요?

궁금 조회수 : 5,852
작성일 : 2018-04-28 12:20:02
그동안 운동을 쭉 하셨던 분들 말고,
평생 운동 한번 안하다가 폐경되고 처음 운동해서 김준희 몸매처럼 만드는게 가능한가요?똑같이는 아니더라도 근육있는 몸매요.
여성호르몬이 안나오니 불가능한건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IP : 174.113.xxx.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라
    '18.4.28 12:22 PM (117.123.xxx.14)

    여성호르몬이랑 근육은 상관없을텐데요

  • 2.
    '18.4.28 12:23 PM (221.141.xxx.126)

    호로몬 때문에 에너지 대사가 떨어지니까 살이 더 찌는거지 근육이 안생기는건 아니에요...먹고 안움직이면 지방이 근육을 덮어버리니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뿐

  • 3. 원글
    '18.4.28 12:27 PM (174.113.xxx.29)

    그렇죠?주위에서 폐경전에 운동해야지 그 후에는 살도 안빠지고 근육도 잘 안생긴다고 해서 여쭤봤어요.

  • 4. 햇살
    '18.4.28 12:36 PM (211.172.xxx.154)

    왜 불가능해요? 할머니들 근육 만들잖아요

  • 5. ...
    '18.4.28 1:10 PM (220.116.xxx.252)

    가능은 하지만 한번도 운동 안하다가 그때 조금 한다고 해서 절대 그렇게 안되죠.
    젊어서 운동 했던 사람이 한동안 안하다가 다시 한다 하더라도 젊어서 하던 운동량의 몇배를 해야 그정도 될 겁니다.
    그나마 근육에 기억이 남아서 그런 거구요.

    한번도 운동 안하다가 운동한다고 그 몸매 못 만들어요.
    아마 하루 4-5시간 강도높은 운동으로 1년 이상 해도 쉽지 않을 겁니다.
    하던 가락이 있는 사람이나 쉽게 되는 겁니다.

  • 6. ....
    '18.4.28 1:12 PM (221.157.xxx.127)

    없던근육은 잘안생긴답니다

  • 7. ....
    '18.4.28 1:12 PM (221.157.xxx.127)

    한번근육만들어진사람은 없어졌다가 다시 운동하면 가능하구요

  • 8. 관계있음
    '18.4.28 1:20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폐경은 난소에서 여성호르몬 분비가 중단됨을 의미.
    지방이나 근육층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은 계속됨.
    여호가 0이됨을 의미하는 게 아님.
    그래도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체내 콜라겐 합성이 불가능해짐. 즉 근육의 재료가 희박해짐.
    그래서 의사들이 폐경되면 근육이 빠른 속도로 소실된다고 간단하게 말하는 것임.
    저거 다 설명하기 입 아프고 설명해줘도 못 알아듣는 사람 천지니까.
    결론: 여성호르몬을 보완할 수 있는 식품(토마토, 키위, 녹색채소 중 일부, 검은콩 등)을 매일 챙겨먹으면서 헬스피티(혼자는 절대절대 못함) 받으면서 고강도 훈련을 해야 흐물거리지 않는 수준의 몸이라도 만들어짐.
    그러면 생겨난 근육에서 여호가 분비되고 선순환.
    폐경이행기부터는 지방도 20퍼센트 정도는 유지해야 거기서도 여호가 분비됨.

  • 9. 원래
    '18.4.28 2:56 PM (221.141.xxx.126)

    없던 근육은 안생깁니다.
    근육은 생기는게 아니라 커지는 거니까

  • 10. ,,,
    '18.4.28 3:25 PM (121.167.xxx.212)

    그래도 안 하는것보다 나아요.
    우선 1년만 해 보세요.

  • 11. ...
    '18.4.28 5:00 PM (125.177.xxx.43)

    30좀 넘어서 까지 쭉 뚱뚱하던 지인
    엄청난 운동으로 헬스트레이너 하며 대회 나갈정도에요 근육덩어리
    없던 근육도 생겨요
    근데 50엔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073 나이60이다되어. 이런고민을 하게될줄 몰랐네요 41 해피맘 2018/04/28 18,529
806072 어제 도보다리 회담중 속보 뜬거 보셨어요?? 2 기다리다 2018/04/28 3,675
806071 알고보니 제법 사랑꾼이네 정으니 16 wpqjq 2018/04/28 7,117
806070 숲속의 작은집보다 도보다리 담소 5 행복 2018/04/28 1,651
806069 미세먼지 마스크 썼다고 비웃음 거리 될 일? 13 ㅇㅇ 2018/04/28 2,769
806068 나의 아저씨 보시는 분들은 22 우울감 2018/04/28 5,044
806067 공기계 스마트폰에 2g폰 쓰는 딸아이가 카톡 가입하려면 어떻게 .. 5 너무 어렵네.. 2018/04/28 2,744
806066 김정은, 김여정 남매도 문대통령을 7 신선 2018/04/28 4,683
806065 김정은이 바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네요. 5 .. 2018/04/28 2,367
806064 미국 유니버셜이랑 일본 유니버셜이랑 같나요? 4 2018/04/28 1,283
806063 김흥국하면 생각나는 이야기 (?) 11 ... 2018/04/28 5,081
806062 라텍스 이불 속통 세탁기에 빨아도 될까요? 3 고무재질 2018/04/28 4,416
806061 추석때 70순이라 여행 함께 가려합니다.여행지 추천좀 해주세ㅛㅇ.. 2 70순여행 2018/04/28 1,075
806060 가슴벅찬 하루네요 4 해외교민 2018/04/28 638
806059 어제오늘 냉면집 가신분! 14 ........ 2018/04/28 2,190
806058 나를 능가하는 자녀를 원하면 정녕 6 ㅇㅇ 2018/04/28 2,468
806057 제주소년 오연준 혹시 효리네 조카 아닌가요? 3 ㅎㅎㅎ 2018/04/28 5,805
806056 화장 안할 자유 누리세요? 22 oo 2018/04/28 5,590
806055 나경원 고무장갑 논란 41 궁금해서 2018/04/28 8,552
806054 고2 이과 중간고사, PC방 13 ........ 2018/04/28 1,459
806053 방배동 아파트 조언 부탁드립니다 7 ㅇㅇ 2018/04/28 2,609
806052 가방 추천해주세요~! 2 sheak 2018/04/28 1,042
806051 김정은이 수준높은 정상인이라는 확실한 증거 51 눈팅코팅 2018/04/28 20,458
806050 조혀나 남편은 8 h에게 2018/04/28 5,899
806049 학벌타령 웃기네요 10 ㅇㅇ 2018/04/28 3,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