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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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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부침개는 뭐가 문제일까요?

? 조회수 : 3,767
작성일 : 2018-04-28 11:44:13
부추가 많이 생겨서 부추부침개를 부쳤는데요
늘 농도가 애매해서 이번에는 부침가루 뒤에 나와있는데로 베이킹 저울로 무게까지 달아서;;;;; 부쳐봤어요
부침가루 300g에 찬물 두컵반조금 넘게 넣고
참기름 조금 국간장 조금
기름 넉넉히 넣고 부쳤는데
바삭하게 안되고 좀 질깃질깃하다고 해야하나?
쫄깃한 식감에 가까워요...저는 바삭한걸 원했는데ㅜㅜ
식으니까 뻣뻣해지고ㅠㅠ
맛은 좋은데 식감이 제가 원하던 식감이 아니에요
부침개 장인이 되고싶은데ㅋㅋ
꿀팁 없을까요? 좀 알려주세요~~^^
IP : 180.230.xxx.16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8 11:45 AM (218.152.xxx.65)

    좀 묽은 반죽이어야 바삭해지더라고요
    찬물이나 얼음물로 반죽해보시고요

  • 2.
    '18.4.28 11:46 AM (180.230.xxx.161)

    너무 된 반죽이었을까요?
    물은 일부러 쨍한 냉수로 했어요ㅋ
    부침가루에 찹쌀가루 포함이라 그래서 다른 가루는 안 넣었구요

  • 3. ㄱㄱㄱ
    '18.4.28 11:47 AM (117.111.xxx.35)

    일단 작을수록 잘되고 기름을포도씨로 해보세요. 바삭바삭해요 옥수수유는 뭘해도 질척합니다. 다부치고 막판에 들기름 한방울 정말바삭고소해요

  • 4. 물이
    '18.4.28 11:47 AM (117.111.xxx.155)

    많지 않나요?
    참기름은 왜 넣고 국간장은???
    소금 넣으세요.
    부추에 밀가루반죽이 묻어서 안 흘러내릴정도로 해야 바삭바삭..
    반죽을 마요네즈 농도로 해서 부추에 옷 입히는 느낌으로..

  • 5.
    '18.4.28 11:48 AM (180.230.xxx.161)

    기름이 포도씨였어요ㅋㅋㄲㅋ 올리타리아 포도씨유 썼어요..
    들기름 한방울 팁~~!!오 기억할께요

  • 6. 반죽은
    '18.4.28 11:48 AM (175.212.xxx.168)

    묽고 국자로 떴을 때 흘러내려야 바삭해져요.

    그리고 재료에 비해 반죽을 좀 적게 해서 부쳐보세요.
    그럼 가장자리가 바삭바삭..


    혹시 냉장고를 부탁해..이국주와 박나래편을 보셨나요?
    거기에서 이국주가 전을 부치는데
    엄청 바삭하게 부쳐요.
    근데 어떻게 부쳤냐면 반죽을 많이 안 하고
    대신 내용물(채소..)을 넉넉하게 해서 부쳐요.
    이게 말로 설명이 좀 어려운데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됨.

  • 7. ..
    '18.4.28 11:49 AM (116.127.xxx.250)

    후라이팬일 뜨겁게 달구어서해야 바삭해요

  • 8. ..
    '18.4.28 11:49 AM (61.253.xxx.87)

    약불에 오래해야 바삭해지더라구요.
    미리 해놓은거 데워먹을때 복합오븐에 매직프라이 기능으로 데워 먹으니 바삭했었구요.

  • 9. ....
    '18.4.28 11:50 AM (180.230.xxx.161)

    참기름 조금과 국간장 팁은 82에서 배운건데요ㅎㅎㅎㅎㅎ
    조금씩 넣으면 부침개가 더 맛있다구요

  • 10. 이렇게요
    '18.4.28 11:55 AM (175.212.xxx.168)

    https://nara4836.blog.me/221151259060

    그냥 참고하시라고...

  • 11. 희한하네요
    '18.4.28 11:56 AM (203.128.xxx.74) - 삭제된댓글

    반죽농도는 상관없이 기름 많이 두르면 어지간히
    다 바삭하던데요 거의 튀김이다 싶을정도로 구워대는데
    안 바삭할리가...

  • 12. 기름
    '18.4.28 12:03 PM (98.250.xxx.150)

    1. 기름을 많이 넣어야 해요
    기름을 많이 넣어야 바삭해집니다. 기름이 없으면 눅눅해 지면서 타기만 해요.

    2. 국자로 떠서 넣을때 건더기 위주로만 뜨세요. 밀가루는 최소한의 양만 있어도 됩니다.

    3. 후라이팬도 중요해요.. 그냥 코팅팬보다 스텐팬이나 무쇠팬이 확실히 더 빨리 되고 더 바삭바삭합니다.

    4. 불 너무 약불로 하지 마시고. 중-중 -강불에서 후다닥 부쳐내야 해요. .그러니 밀가루 반죽을 많이 넣으면 안되고요..

  • 13. 많이
    '18.4.28 12:04 PM (223.33.xxx.86)

    많이 저어서 그래요.

    젓가락으로 섞으세요 수저 금지

  • 14. 기름
    '18.4.28 12:08 PM (118.43.xxx.123)

    기름이 넉넉해야 합니다
    우리할머니 말씀
    안그러면 타기만하고 눅눅하답니다
    옛날 시골잔치떄도 돼지비계기름
    많이썼어요

  • 15. 제가 하는 법
    '18.4.28 12:15 PM (218.236.xxx.187)

    부추에 먼저 부침가루를 솔솔 넣어서 적당히 부추에 가루가 뭍게 한 후, 찬 물을 조금 넣어요. 슬쩍 묽은 정도요. 기름 넉넉히 두르고 부치면, 바삭하면서 부추위주의 부추전이 되어요

  • 16. 햇살
    '18.4.28 12:23 PM (211.172.xxx.154)

    가루 붓고 물기가 거의 없어야 해요.

  • 17. ..
    '18.4.28 12:34 PM (223.62.xxx.170)

    부추전 코팅팬에 해도 바삭해요
    제 생각에 너무 저으신듯?
    불 낮게 틀어놓은 다음에
    썰어논 부추에 녹말 조금 넣어서 뒤적이다가 부침가루넣고 물넣어서 젓가락 으로 뒤적이다가 부어서 전 부쳐요
    그자리에서 바로 하세요

  • 18. ......
    '18.4.28 1:16 PM (125.186.xxx.152)

    반죽을 많이 저으면 끈기생겨요.
    그리고 기름 많이 붓고 뜨겁게 달궈서 반 튀기듯이요.
    전 집이나 호떡집 잘 보세요.
    옆에 기름이 얼마나 많은지.
    거의 야채튀김한다 맘 먹고 해보세요.
    집에서 기름 아껴가면서 하면 바삭하지 않아요.
    그러니 몸에 좋고 바삭한 전은 없어요.

  • 19. ㅇㅇ
    '18.4.28 1:25 PM (108.240.xxx.100)

    전에 반죽이 부족하다 싶어야 부쳤을 때 딱 좋더라구요.

  • 20. ....
    '18.4.28 2:28 PM (118.176.xxx.128)

    부추에 밀가루 반죽이 듬성듬성 묻어있다는 느낌인 상태로 부쳐 보세요.
    의외로 밀가루를 조금 넣어도 익히면 불어나면서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 21. ..
    '18.4.28 4:16 PM (121.162.xxx.98) - 삭제된댓글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반반 섞어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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