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
경찰조사 결과 A 수습기자는 출판사 출입문 시정장치를 직접 해제한 뒤 내부에서 사진 180여장을 촬영해 회사 기자들과의 스마트폰 메신저인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침입 경위에 대해서는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 TV조선은 지난 23일 오후 사과문을 통해 "(B 씨가) 본사 수습기자에게 자신을 경공모 회원이라고 소개했다"며 "건물주로부터 관리 권한을 위임받았으니 사무실에 같이 들어가자고 제안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B 씨는 A 수습기자가 먼저 사무실 출입을 제안한 뒤 직접 문을 열고 들어갔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