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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강산 여행 가서 사온 바지가 컸대요

ㅇㅇ 조회수 : 3,977
작성일 : 2018-04-27 23:22:04
친정 어머니가 예전에 금강산 여행이 가능할 때 금강산 가셔서
바지를 사오셨는데 집에 와서 다시 입어보니 크더래요
그 얘기를 어느 모임 가서 했더니 어느 분이 자기도 곧 금강산 여행 갈 거라고..
그래서 그 분께 바지 교환 부탁했고
한 사이즈 작은 걸로 바꿔다 주셨대요.
재밌죠..^^
IP : 121.168.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
    '18.4.27 11:26 PM (122.35.xxx.170)

    바지 같은 것도 파나보네요.
    첨 알았어요. 북한 관광 갈 수 있을 때 갔어야 했는데..

  • 2.
    '18.4.27 11:30 PM (182.222.xxx.37)

    진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양지머리
    '18.4.27 11:31 PM (219.254.xxx.109)

    전 꼭 냉면먹으러 갈거예요...

  • 4. 삼냥맘
    '18.4.27 11:37 PM (125.178.xxx.212)

    바지도 팔았었던가요?
    지금 생각해보니 무슨 나물인지 약초인지 술같은것도 팔고 북한기념우표집 같은거 사왔었어요.
    야생화그림우표같은거요..
    냉면,만두 맛있었어요..

  • 5. 오늘아침에
    '18.4.27 11:39 PM (210.220.xxx.245)

    뉴스공장에선가 듣다보니 양복이야기 나오던데 그 호텔에 묵으면 양복점있는데 재단하고 하면 맞춰입고 올수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양복값도 백불인가 얼마안한다고 그러고.
    잠깤 놓쳤는데 아마 김정은같은 인민복스탈 이었던것같은데 다른 양복도 되겠죠
    우리가 북한을 너무 몰라요

  • 6. ..
    '18.4.28 12:02 A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북한에서 바꿔줬다는게 신기하네요. 여기서는 기한 넘기고 영수증 없고 이러면 안되잖아요. ㅎㅎ
    바꿔다 주신 분도 바꿔준 사람 정겹네요.

  • 7. ..
    '18.4.28 12:03 AM (49.170.xxx.24)

    바꿔줬다는게... ㅎㅎ
    여기서는 기한 넘기고 영수증 없고 이러면 안되잖아요.
    바꿔다 주신 분도 바꿔준 사람도 정겹네요.

  • 8.
    '18.4.28 12:05 AM (223.39.xxx.3) - 삭제된댓글

    들쭉주만 사왔는데
    근데 진짜 바꿔왔어요?
    옷파는덴 면세점같은 곳이었는데
    거기서 그냥 교환을 해줄리가...

  • 9. ..
    '18.4.28 12:05 AM (49.170.xxx.24)

    저희 부모님은 금강산 관광 기념 수건 사다 주셨는데 도톰하니 질이 좋아요. 애껴뒀다가 몇년 전 부터 쓰고 있는데 아직도 도톰 하네요.

  • 10. ditto
    '18.4.28 3:04 AM (220.122.xxx.151)

    우리가 조선 시대 82글 쓴 거는 페이크인데 이 글은 진짜잖아요 ㅎㅎㅎ 우리가 진짜를 얘기한다는 게 너무 꿈같아요 ㅎㅎㅎ
    저는 개성 한옥 마을 가보고 싶어요 거기는 전쟁 피해도 거의 없어서 정말로 예전 한옥 그대로라 하던데~기차타고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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