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지공개념 설교하는 목사님

김ㅇㅎ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18-04-27 23:13:14
아까 홍감탱과 아이들 사진 보러 들어갔다가 이거 발견하고 올려요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4270016539077&select=...
저도 미국 목사님 중에서 엠비에이까지 좋은 데서 하시고 공부 많이 하신 분이 쓰신 책을 본 적 이 있는데 거기에서 희년이 나오는데 그게 결국 토지 공개념제도와 같은 의의를 두고 있는.거더라고요 (구약에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땅을. 빼앗겨도 겉국 희년이 되거나 7년이 지나면 그 땅 돌려주라는 계명이 있음)
IP : 14.39.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8.4.27 11:13 PM (121.136.xxx.144)

    아멘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2. 원글
    '18.4.27 11:16 PM (14.39.xxx.7)

    이제 우리나라가 베트남처럼 될거라는 둥 뒷통수 맞을 거라는 둥 하는 목사님들 보고 속터지다가 저분 보니 참 속이 후련

  • 3. ...
    '18.4.27 11:31 PM (221.165.xxx.155)

    공장은 땅사서 세금 안내나요? 세금 많아서 팔 정도면 공장하는 사람도 세금때문에 사업 못하는거죠. 임대료보다 세금이 쎄다는 건데..

  • 4. 원글
    '18.4.27 11:42 PM (14.39.xxx.7)

    윗님 그런 의문이 있을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개념만 설명한거예여 저 분은 구약에 나오는 토지공개념 바탕으루 이야기하시는 거예요 구약에서는 채권자가 채무자 땅을 빼앗아갈 경우에도 7년 자나거나 희년이 돌아오면 무조건 돌려주라고 그래요 토지로 불로소득 얻지 못히게요 땅만큼은 거주 맟 경제황동의 터전이기때문에 지켜줘야한다는 의미도 있고여

  • 5. 맞아요
    '18.4.27 11:42 PM (180.69.xxx.24)

    오래 전 읽은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 이었던가요
    거기서 토지 공개념..희년에 대해서 설명해 놓은 부분 인상깊게 남아있어요
    제발 예수 믿으면 부자된다 이런 헛소리들 하는 한심한 목회자들 입 좀 막았으면..

  • 6. 원글
    '18.4.27 11:52 PM (14.39.xxx.7)

    읫님 마자요 구약에 정말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은데 저는 희년으로 그 목사님이 경제이야기를 풀어가시는게 너무 인상적이었아요
    그리거 기독교는 나눔과 자아를 죽이는 종교죠 예수님을 믿는다는 건 자기 십자가 지고 자아 죽이고 이웃 사랑하는 거예요 그리고 돈을 사랑하는게 일만악의.뿌리라고 그러는 종교인데... 진짜 번영신학이 기독교를 망쳤어요 물론 아브라함도 부자였고 야곱도 부자였으니.물질의.축복도 주시긴 하지만 예수님과 제자들은 청빈한 삶을 사셨죠

  • 7. 성경의
    '18.4.28 11:34 AM (211.226.xxx.127)

    희년은 7년씩 일곱번 49년이 지나고
    50년째 되는 해입니다
    링크의 목사님 아파트값, 땅값 실제 작동이 안됩니다.
    모든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이고 우리는 잠시 맡은 자, 하나님 뜻에 맞게 물질을 써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죠.

  • 8. 원글
    '18.4.28 9:13 PM (39.7.xxx.47)

    윗님 저도 알아요 희년 jubilee... 그래서 땅을 빼앗기고 7년이.지나거나 혹은 그 전에 희년이 돌아오면 땅 돌려주라고 그런거예요 저 목사님은 그저 토지만큼은 빼앗지 말라는 기본 개념을 말씀하신거예요 목든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 맞지만 7년이 지나면 무조건 빚도 탕감해주고 땅도 돌려주라는 구약의 말씀으로 경제이론 풀어간 책을 보면 저 목사님 말씀 비슷한 내용이 나와요 윗님은 그 책 안 읽어보셨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618 히등싱어 왕중왕전 합니다. 오늘 최종1등 정해지겠네요. 6 제이티비시에.. 2018/09/23 2,804
857617 우와 홈쇼핑에서 24케이를 파네요 6 홈쇼핑 2018/09/23 4,413
857616 가습기 틀어야겠어요. 엄청 건조해요~ 4 ㅡㅡ 2018/09/23 1,553
857615 저도 오래전 싸가지 없던 시누 생각났네요 6 ㅋㅋ 2018/09/23 4,748
857614 명절 각자 집에서 보내자고하면 나쁜 며느리인가요? 28 2018/09/23 8,544
857613 잡채 쉽게 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54 선샤인 2018/09/23 16,246
857612 라온마팬,박성웅 팬 계세요? 10 라온마강계장.. 2018/09/23 1,799
857611 아직 문 여는 마트 7 추석 2018/09/23 2,007
857610 불행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네요.. 5 ㅇㅇ 2018/09/23 7,919
857609 인형이 집에 있으면 불길하다는 미신이 있나요? 58 ㅇㅇㅇ 2018/09/23 16,550
857608 30인분 당면으로 잡채 만드는데 몇시간이나 걸리세요? 8 주부님들 2018/09/23 1,683
857607 드림렌즈 몇가지 질문이요 16 ㅇㅇ 2018/09/23 3,198
857606 설현이 내딸 서영이에 나왔었네요 4 .... 2018/09/23 4,836
857605 홀어머니에 아들있는 집은 가족분위기나 심리상태에 문제가 있나요?.. 17 ㅇㅇ 2018/09/23 7,754
857604 초2남아 다리에 털 2 궁금 2018/09/23 1,420
857603 전 밖에서 사니까 진짜 비싸요 16 ... 2018/09/23 7,848
857602 어떤남자를 만나야 행복한가요? 8 JP 2018/09/23 3,610
857601 갈비찜의 귀재님! 12 다시 돌아온.. 2018/09/23 3,794
857600 국뽕 문뽕에 빠졌던 2박3일후, 혜경궁 찾으러 갈 시간. 15 08혜경궁 2018/09/23 1,285
857599 수제쿠키가 코스트코 쿠키였네요 ㅠㅠㅠㅠ 9 ㅠㅠ 2018/09/23 8,859
857598 뱃살관리에 거들 효과 있나요 8 아짐 2018/09/23 2,568
857597 홈쇼핑 스쿼트 머신 6 . . 2018/09/23 2,394
857596 아들만 있으면 한 명 결혼시킨뒤 5 ... 2018/09/23 3,104
857595 고딩 애 시댁 안간다고 화내는 남편 20 답답하네요... 2018/09/23 7,671
857594 유투브에 다스뵈이다33떴어요 8 여러분 2018/09/23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