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좀 혼내주세요

어지러워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18-04-27 16:11:05
초절약중인데요
외식은 안한지 오래됐어요

아점 집에서 먹고나왔고
점저는 이따 집에가서 먹으려는데
너무 배고픈거예요

그래서 오뎅꼬치 이라도 먹을랬는데
전철 환승역에서 파는 오뎅이
천원인줄 알았더니 1200원으로 올랐네요

무심코 좀 비싼듯하여
그냥 나오자 싶어 나와서 가던곳으로 계속전철탔는데
너무 어지러워요 ;;;

아까 먹을걸...
그순간은 왜 이백원이 비싸게 느껴졌을까요

배고픈건 이제 잘 모르겠고
힘없고 지치고 좀 어지러워요 ;;

다음역은 천국, 천국 역입니다.. 이러길래
헉 이게 왠일?? 했는데
다시 잘 들어보니 다음역은 청구 역이라네요..;;;
IP : 66.249.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7 4:12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먹는거는 아끼지 말고 잘드세요.
    안그러면 어떤식으로든 병나요.
    병원비 약값이 더 들면 아까워서 어떻게요.

  • 2. ..
    '18.4.27 4:14 PM (183.98.xxx.136) - 삭제된댓글

    울동네 시장에선 600 언

    오뎅국물에 미원 삼태기로 들어간대요
    안드시길잘하신거에요.

    칭찬칭찬....

  • 3. 님~
    '18.4.27 4:32 PM (121.139.xxx.125)

    그러다 등에 식은땀나고
    전철안에서 기냥 쓰러짐~~
    다 먹고 살자고하는데
    먹는거는 잘 먹어야돼요..
    건강잃으면 돈 더들어가요~~!!

  • 4. ...
    '18.4.27 4:46 PM (203.234.xxx.236)

    점저 먹을 시간도 지났어요.
    편의점 가셔서 천하장사 쏘세지라도 하나 드시지.
    그러다 쓰러지면 병원비가 더 듭니다.

  • 5.
    '18.4.27 5:32 PM (211.205.xxx.117)

    굶고ᆢ 싼거 얄궂은거 만 골라먹으며 아낀돈 병원비로 홀랑까먹고 아까와하지말고 먹어요 차라리 옷을 덜사입고ᆢᆢ

  • 6.
    '18.4.27 5:43 PM (220.83.xxx.189)

    파는 음식 싫어하거든요.
    주말이 출근하지 않을 때 어디 나가려고 하면
    간식거리를 꼭 챙겨서 싸 가지고 다녀요.
    파는 음식 별로이고 이럴 땐 집에서 챙겨온 간식이 제일이예요.
    음료수만 편의점에서 사고 제 자동차 안에서 잘 먹습니다.
    주로 일일견과, 사과 반쪽, 천혜향이나 오렌지, 참외 썬거, 포도.. 이런 거요.

    어묵.. 그거 대표적인 불량식품 아닌가요?
    첨가물 엄청 들어갔을 거예요.
    안 드신게 잘한거예요.

  • 7. 원글
    '18.4.27 7:42 PM (66.249.xxx.181)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역시 나의 82예요♡

    저도 먹을거 싸갖고다녀야겠어요
    점저는 편의점에서
    꿀 뚝뚝 떨어지는 큰 군고구마 1개, 두유1개 먹었어요
    나름 자연식으로다가 골랐는데
    김밥보다 맛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632 문프와 민주당이 다른길을 간다면 전 문프를 따릅니다. 68 .... 2018/05/07 2,877
808631 뭘 잘못 했다고 특검을 4 수용 합니까.. 2018/05/07 1,111
808630 기름진 멜로,이거 쟝르가 b급 병맛 드라마인가요? 10 보리 2018/05/07 3,577
808629 혜경궁김씨에관한 얘기는 매스컴에 요만큼도 없네요. 5 이상하게도 2018/05/07 1,043
808628 도쿄 1박 2일 여행하려는데요.. 15 작약꽃 2018/05/07 2,699
808627 콩을심어라 1 슈가맨 2018/05/07 1,174
808626 취나물 데쳐서 냉장고속에 하루 두었는데요 2 나물 2018/05/07 1,150
808625 세탁조 청소중이에요 1 세탓조 2018/05/07 1,884
808624 “평화옥”다녀오신 분~~ 4 임정식 셰프.. 2018/05/07 1,046
808623 정세균 전번 알 수 있나요? 7 속상해서 2018/05/07 1,272
808622 종로 익선동 한옥마을 카페 바가지... 11 .. 2018/05/07 4,474
808621 대진라돈침대 서명부탁드립니다 3 화나요 2018/05/07 1,041
808620 이읍읍 형수 쌍욕 기사 언론중재위원회 조정결과 19 모든게구라 2018/05/07 2,628
808619 정려원씨 예쁜거에요?? 21 ..... 2018/05/07 7,715
808618 배고파요 ㅠㅠㅠㅠ 6 아 배고파 2018/05/07 1,397
808617 처음부터 너무 살가운 사람 9 사람 2018/05/07 4,237
808616 빨래 관련 도와주셔요~~ 8 까밀라 2018/05/07 1,364
808615 친정엄마랑 소리 치고 싸웠는데 멀쩡해요 7 미친건가 2018/05/07 4,180
808614 남편한테 설거지 도와주길 바라면 안되겠죠? 5 .. 2018/05/07 1,583
808613 이재명 앞에서 벌벌 떠는 공무원, 20 ㅇㅇ 2018/05/07 3,959
808612 얘네들 왜 갑자기 몰려온데요? 16 컴백 대응3.. 2018/05/07 2,661
808611 국회를 해산 시키려면 1 누가 2018/05/07 752
808610 대부분의 전염병이 동물이 가축화되면서 생긴 거였네요 15 ㅇㄹㅇ 2018/05/07 2,146
808609 조울증이라는게 이런건가요 6 혹시 2018/05/07 4,334
808608 한우물 볶음밥 어떤가요? 5 모모 2018/05/07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