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북문제 완화되면 우리 아들들 군문제도 나아지겠죠?

.........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18-04-27 13:35:19
저같은 소시민이야
큰 그림은 잘 모르지만
아들들 갓 20되서 고생하는거 안스럽고
남북관계악화될때마다 사실 젤 고생하는데
이 애들인데....
군을 안가는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훨씬 나아지겠죠??
제발.
IP : 110.70.xxx.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7 1:35 PM (211.46.xxx.36)

    맞아요. 이번 사건으로 경찰은 신뢰를 완전히 잃었어요.
    공수처 먼저 설치하고 수사권 논의는 천천히 하면 좋겠어요.

  • 2. ....
    '18.4.27 1:41 PM (218.51.xxx.239)

    평화정착되면 군인수도 많이 줄겠죠.
    국방예산도요`

  • 3. 맞아요.
    '18.4.27 1:43 PM (96.245.xxx.102)

    우리 아들들은 2년이지만, 북한은 10여년 될걸요. 우리 아들들 위해서라도 평화가 왔으면 해요.

  • 4. ㅇㅇ
    '18.4.27 1:43 PM (182.225.xxx.13)

    공수처 먼저 설치하고 수사권 논의는 천천히 하면 좋겠어요 222
    이런날이 오다니 정말 꿈만 같아요

  • 5. 그럼요
    '18.4.27 1:48 PM (175.209.xxx.146) - 삭제된댓글

    북한은 경제성을 위해서 군인의 수를 대폭 줄이겠죠. 그기에 대응해서 우리도 군복무 기간을 아주 단축하거나, 더 좋은 것은 모병제를 할 수도 있죠. 모병제는 장점이 아주 많은데 대충보면 대다수의 젊은이들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동시에 청년층 실업자도 줄있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방 첨단화가 가능하고 동시에 군인의 프로화와 전문성도 확보할 수가 있습니다

  • 6. 그럼요
    '18.4.27 1:52 PM (175.209.xxx.146)

    북한은 경제성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니까 군인의 수를 대폭 줄이고 군복무 기간을 단축하겠죠. 그기에 대응해서 우리도 군복무 기간을 단축하거나, 더 좋은 것은 모병제를 할 수도 있죠. 모병제는 장점이 아주 많은데 대충보면 대다수의 젊은이들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동시에 청년층 실업자도 줄있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방 첨단화가 가능하고 동시에 군인의 프로화와 전문성도 확보할 수가 있습니다

  • 7. 당연하지요
    '18.4.27 1:58 PM (59.16.xxx.160) - 삭제된댓글

    전쟁위험이 없다는게 어디에요 명바기때 툭하면 전쟁할거같이 지랄떨어서 맘약한 군인들은 엉엉 울며 집에 전화도 하고 그랬대요 얼마나 공포였을까요 이제 그런 공포는 없는건데 얼마나 대단한 일이에요

  • 8.
    '18.4.27 1:58 PM (118.34.xxx.205)

    모병제로 가야죠.

  • 9. 국방비로
    '18.4.27 2:01 PM (118.176.xxx.230)

    가는 어마어마한 돈도 복지로 많이 쓰이고.. 정말 북유럽 못지 않은 선진국이 멀지 않았어요.

  • 10. ..
    '18.4.27 2:15 PM (121.187.xxx.246)

    맞아요 저희집도 아들 둘인데 저도 기대중이에요
    젊음을 좀 다르게 쓸수 있으면 개인을 떠나서 국가적으로도 이득이고요
    국방예산으로 복지에 쓸수 있으면 금방 선진국 대열에 들어설것 같아요

  • 11. 모병제 원츄...
    '18.4.27 2:16 PM (112.164.xxx.149)

    아들 엄맙니다... ㅠㅠ 가면 또 잘 적응할 수도 있겠지만... 자유 의지로 선택하는 것과 강제 징집은 다른거 같아요.

  • 12. ..
    '18.4.27 2:18 PM (218.155.xxx.89)

    오늘.. 오전에 1차 부대 배치 받았어요. 다른 위로는 하나도 안되고 대통령님만 위로가 되네요.

  • 13. 6769
    '18.4.27 2:27 PM (211.179.xxx.129)

    울아들 올봄에 갔는데
    벌써 예전관 달라요.
    처우도 좋아졌고 인권도 존중되는 거 같아요.
    좋은 정권하에 군대 간 것도 행운인데
    종전 되면 모병제로 가겠죠

  • 14. .......
    '18.4.27 2:30 PM (222.106.xxx.20)

    지금 문통정권때 군대가야된다고
    애들이 줄을 섰다면서요.
    어린 아이들에게 전쟁이 얼마나 공포겠어요
    어제까지 티비보며 그냥 낄낄대던 아이들인데.
    평화가 오길바랍니다.

  • 15. 아들둘
    '18.4.27 2:33 PM (222.104.xxx.209)

    아들둘이예요
    고딩큰애는 그대로 갈거고
    중딩 둘째때는 모병제 가능하리라 믿어요

  • 16.
    '18.4.27 2:33 PM (180.224.xxx.210)

    징집제가 어떤 형태로든 달라지겠죠.

    또 모병제든 뭐든 자발적으로 군대에서 봉사하고자 한 청년들은 우대받을 것이고요.

    다른 나라들은 비록 사병일지라도 군인들 처우가 매우 높아요.
    군에서 봉사한 걸 높이 사고, 사회생활 할 때도 군복무 경력 존중받고요.

    모르긴 해도 군대 자체는 더 강해져야 할 겁니다.
    사방에 적이 우글우글하니까요.

  • 17. 평화
    '18.4.27 3:10 PM (116.120.xxx.155)

    그럼요. 나아져야죠. 지금 당장 눈에 띄게 바뀔 수 없다고 할 지라도, 설사 그냥 똑같이 군대간다고 할 지라도 평화적인 분위기에서 우리 아들들은 훨씬 좋습니다.
    제 아들 작년 8월에 제대하고, 오늘 같이 TV봤는데요. 꿈인가 싶었습니다.
    많은 엄마들 똑똑히 기억하실거여요. 작년에 전쟁 어쩌구할 때, 아들 군대보내놓은 저 포함한 엄마들 밤잠 못잤습니다. 어찌나 무섭던지요. 나중에 제대하고 나서 아들도 그러더라구요. 그 당시 (최전방은 아니고, 조금 전방 가까이) 막판에는 분위기 살벌하고 무서웠다고. 전방쪽은 아마 군화도 못벗고 잤을 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이런 일 제발...이제 그만...오늘 성공기원합니다!!! 제발....

  • 18. 기대해봅니다
    '18.4.27 3:39 PM (61.82.xxx.218)

    전 친정에 오빠 셋이나 꼬박 30개월 군대 다녀왔네요.
    울 아들은 20개월이라고 들었는데, 그래도 아까워요. 젊은날 그 긴 시간을 군대에 보내는게.
    기간이라도 좀 더 줄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18개월로 줄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아님 문통시절에 끝낼수 있게 보내야 하는건가요.

  • 19. 모병제가
    '18.4.27 4:33 PM (124.54.xxx.150)

    될거라 기대합니다.젊은이들이 억지로 군대에 가는게 아니라 제대로 군인을 잘 키워야죠 통일이 되어도 중국과 일본이 있는데 군대는 더 강화되어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700 어릴적 성폭행이 지금 마음 7 재순맘 2018/05/08 2,666
808699 코스코 진공포장 소고기 핏물빼려면 물에 2 핏물 2018/05/08 1,106
808698 성장기 여아 생리시작전과 후 언제가 급성장기 인가요? 2 엄마 2018/05/08 5,182
808697 경기도민인데요. 66 적폐청산 2018/05/08 4,741
808696 된장에 하얀곰팡이가 덮혔어요 4 모모 2018/05/08 6,117
808695 협의이혼중 이혼조정신청 할수 있나요?? 2 궁금이 2018/05/08 1,717
808694 AP독학 가능할까요? 5 국제고맘 2018/05/08 1,041
808693 천장 도배 1 ... 2018/05/08 911
808692 꼬치구이집이 가게 혼자해볼까요? 13 창업 2018/05/08 2,357
808691 박원순시장 폭행녀 영장기각!! 9 ㅈㄷ 2018/05/08 2,533
808690 연휴 끝, 전쟁시작 1 567 2018/05/08 1,474
808689 압박해야겠네요 11 정세균의장 2018/05/08 1,922
808688 여중보내는거 어떤가요? 1 ... 2018/05/08 774
808687 요즘 여중생들 지갑 뭐 들고 다녀요? 2 토마 2018/05/08 1,532
808686 보이차 제대로 먹는 법.. 알고싶어요.. 다이어트.. 1 보이차 2018/05/08 2,542
808685 어버이날이네요 4 엄마 2018/05/08 1,238
808684 화제의 형수쌍욕 ㄷㄷㄷㄷㄷㄷㄷ 14 2018/05/08 3,889
808683 허리가뒤로 1 점순이 2018/05/08 969
808682 비글구조네트워크라고 아세요? 5 ... 2018/05/08 1,113
808681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박양 15 내비도 2018/05/08 8,820
808680 친정 엄마가 아이를 낳는 꿈 해몽 좀 해주세요~ 3 달땡이 2018/05/08 8,498
808679 세븐라이너..공기압으로 하는것과 프라임이라는 제품중에 3 잘될꺼야! 2018/05/08 1,623
808678 오늘까지 휴가인 사람 있나요?? ??????.. 2018/05/08 968
808677 초등고학년 아이 친구와 과제를 하는데요 2 ㅇㅇ 2018/05/08 1,583
808676 시가에 이런말해도 될까요? 11 .. 2018/05/08 4,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