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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정은 평양냉면 얘기할때 ㅋㅋㅋ

ㅋㅋ 조회수 : 21,447
작성일 : 2018-04-27 11:16:59


막 웃으면서
평양에서부터 어렵사리 평양냉면을 가져왔습니다
멀리서 어렵사리.....까지말할땐 막웃으며 말하다가
갑자기 김여정 보면서 멀다고 말하면 안되갔구나~~
이러는며 웃음기 싹 빼는데
이용식이 개그치는 모습이 얼핏 보이는게 ㅋㅋ
김정은이 너무 친근하고 한편 귀엽네요.
부디 좋은결과 나오길 바랍니다..
IP : 223.38.xxx.7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4.27 11:18 AM (69.203.xxx.192)

    멀다구 말하믄 안데갔구나~

    말도 잘 하네요.

  • 2. ㅌㅌ
    '18.4.27 11:18 AM (42.82.xxx.129)

    ㅋㅋㅋㅋㅋㅋㅋ위트가 있어요

  • 3. 죄송
    '18.4.27 11:18 AM (111.171.xxx.170)

    머ㄹ다고그러믄 안대가꾸나 는 무슨뜻이죠?
    저만 못알아듣는듯 ‥ ㅠ

  • 4. ...
    '18.4.27 11:19 AM (211.186.xxx.16) - 삭제된댓글

    저 이거 보다가 냉면이 땡겨서...ㅋㅋㅋ
    오늘 저녁에 평양냉면 먹을라구요.^^

  • 5. ㅋㅋ
    '18.4.27 11:19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멀다고 멀하면 안되겠구나~

  • 6. ㅎㅎ
    '18.4.27 11:20 AM (49.175.xxx.218)

    위에 죄송님

    멀리서 냉면가져왔다고 말하다가
    멀다고 그라믄 안되갔구나~~~그랬어요 ㅋㅋ멀다고 생각했는데 걸어내려오다보니 먼거리도 아닌데 우리가 이렇게 못만났다고 했거든요.막상오니 아무것도 아니다 그런생각이 들었나봐요

  • 7.
    '18.4.27 11:21 AM (49.167.xxx.131)

    굉장히 긴장해보이네요 ^^ 울대통령은 여유있어보이시고요 ^^

  • 8. 물리적
    '18.4.27 11:21 AM (58.122.xxx.137)

    물리적 거리는 가까운 곳이잖아요.
    그런데 긴 세월동안 심리적으로 가장 먼 곳이었죠..북한이.
    이제는 마음으로도 가깝게 지내기로 하자...이 소리죠.

  • 9. 중국
    '18.4.27 11:25 AM (125.191.xxx.148)

    갓을때와 보면 확실히 문 대통령을 더 좋아하는 표정이 보여요
    ( 나이가 젊으면 아무래도 표정이 관리다 잘안되는게 잇는듯 ㅎ)
    그리고 솔직히.. 북한에 고립되는거 원하지 않을것같아요
    자주 카메라 비춰지고싶고
    조금 즐기고 싶을듯...
    북한이 사실 걱정도 많겟지만;(

  • 10. 기레기아웃
    '18.4.27 11:25 AM (183.96.xxx.241)

    멀다고 말하면 안되갔구나~~ 우리82만 봐도 벌써 유행어 됐네요

  • 11. 감솨감솨
    '18.4.27 11:26 AM (111.171.xxx.170)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눈데 나모르는 토 딴 뜻이 있는가해서‥

  • 12. ㅋㅋ
    '18.4.27 11:32 AM (118.220.xxx.166)

    음성지원..ㅋㅋ

  • 13. 삼촌
    '18.4.27 11:33 AM (122.38.xxx.28)

    조카같네요. 울 대통령 아이 보듯 웃음 지으시는데..

  • 14. ...
    '18.4.27 11:37 AM (221.139.xxx.127)

    아버지와 아들 같은 연령차이가 있으니
    삼촌과 조카 같은 느낌이 있어요. 또 통역이 필요없으니 더 가까운 느낌이고

  • 15. 저도
    '18.4.27 11:37 AM (211.202.xxx.203)

    거기서 터졌어요
    패러디 쏟아질듯

    안되갔구나 꺄르르

  • 16. ..
    '18.4.27 11:38 AM (180.224.xxx.155)

    대통령이 지긋하게 바라보는 눈빛보면 웃음이 안날수가 없을듯요. 김정은 예능감이 있어요

  • 17. 어색한 분위기 깨려고
    '18.4.27 11:38 AM (73.52.xxx.228)

    나름 많이 노력하는게 보였어요.

  • 18. ㅋㅋ귀염
    '18.4.27 11:56 AM (210.205.xxx.215)

    멀다구 말하믄 안데갔구나~

  • 19. ㅇㅇ
    '18.4.27 1:09 PM (58.232.xxx.65)

    멀다고 하믄 안돼가꾸~나..
    궈여워요.

  • 20. 그게 아니라
    '18.4.27 1:58 PM (175.223.xxx.60)

    평양서 냉면을 갖고 온게 아니라
    제면기만 갖고 와서
    냉면은 여기서 만들어 주니까
    멀다고 말하믄 안되갔구나 한거죠.

  • 21. 맞네
    '18.4.27 3:17 PM (114.203.xxx.61)

    제면기를 가져오네 뭐네...어렵사리 가져왔다거나
    또는 물리적으로 그리 먼거리는 아니다..,뭐 그런건지
    그나저나 저기 잘못알아 듣는 분은 평소에 개콘 개그프로 많이 보셔야 겠어요
    사투리자나요.ㅋㅋ

  • 22. 통역 없는 정상회담
    '18.4.27 5:54 PM (59.7.xxx.23)

    모두가 진심으로 임하여 훌륭한 결과를 거두기 바랍니다.

  • 23. 싱글이
    '18.4.27 5:55 PM (125.146.xxx.136)

    그게 아니라님해석은 아닌 것 같고
    물리적님 해석이 맞는 것 같아요
    말하고 약간 아차하는 식으로 말하는게
    서로 가까워지려고 회담하는건데 표현 하나 하나 신경쓰고
    긴장한게 보이더라구요

  • 24. ㆍ.
    '18.4.27 6:14 PM (125.178.xxx.172)

    근데 문재인대통령 선언하실때 헉헉 숨차는 소리가 들려서 뭐지? 했는데 김정은위원장이었네요 ㅋ
    오늘 일정이 힘들었나보아요! 긴장도됐을테고~~
    빨리집에가서 뻗고싶을듯ㅋ

  • 25. ....
    '18.4.27 7:54 PM (210.210.xxx.254) - 삭제된댓글

    어머나 그런 심오한 뜻이 있었군요,
    저는 먼데서 오는 동안 국수가 불어서
    맛없다는 것으로 오해할까봐 그렇게 말해서는 안된다는 뜻으로..
    식당가면 불어터진 국수 만날때가 더러 있다보니..ㅎㅎㅎ

  • 26. 서울에서 평양까지
    '18.4.27 9:16 PM (222.99.xxx.102)

    서울에서 평양까지 택시 요금 오만원
    소련도 가고 달나라도 가고 못가는 곳 없는데
    광주보다 더 가까운 평양은 왜 못 가
    우리민족 우리의 땅 평양만 왜 못 가
    경적을 울리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꿈속에라도 신명나게 달려볼란다

    예전에 정말 많이 불렀는데 ㅎㅎㅎㅎ
    가사에 나오는 소련도 이미 없어졌으니 오래 전이네용
    지금은 택시타면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 27. 헉 위의 댓글 적고 포털 들어가보니
    '18.4.27 9:21 PM (222.99.xxx.102)

    서울에서 평양까지가 만찬에서 연주되었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저도 목청껏 다시 한 번 불러볼랍니다

  • 28. 귀염귀염
    '18.4.28 12:01 AM (175.117.xxx.60)

    넘 귀염상...ㅋㅋㅋ

  • 29. ㅇㅇ
    '18.4.28 3:04 AM (82.43.xxx.96)

    젊은청년이니 개그치고싶은 욕구가 있는것 같습니다. 동생하고도 장난치고싶어하느것 같고,
    하여튼 현실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북한지도자인 것을 확인해서 기분 좋았습니다.

  • 30. 김정은
    '18.4.28 6:13 AM (67.48.xxx.226)

    실시간으로 이렇게 오래 본게 처음인데 전혀 이질감이 없어서 놀랐어요.
    역시 같은 민족은 민족이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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