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학생아이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선배맘들께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고1맘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18-04-27 07:47:41
고1학생인데 본인체점결과

국어 82
영어70
수학51
기가65
사회76

이라고 합니다.

항상 중학교때도 실제점수와 비교해보면 

실제점수가 더 낮게 나옵니다.

저 점수보다도 더 떨어질 확률이 높다는 거죠..



그런데 학원비는 학원비대로 나가면서 성과는 없고 

또 얘는 사고 안치고 공부는 한다고 하는데 성과가 없는 아이입니다. 

남들처럼 놀아서 게임을해서 성적이 안나오는 것도 아니라는거죠..

얘 아빠는 학창시절 얘기를 들어보면 진심 노력형이였던것 같아요..

머리가 좋은형이 아니라 노력형..

그런데 저를 제 아이가 닮은것 같은데..참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사고 안치면서 하라느거 다 성실히 하면서 공부 못하는 스타일이였거든요..

제 생각으로는 

공부 방법에도 문제가 있었을 것이고 

집중력도 없고 모르긴 몰라도 총체적 난국이였겠죠..

제 아이도 지금 그런 상황인것 같아요..

그리고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아요..

글씨 좀 예쁘게 쓰도록 노력해라

정리정돈에서부터..

한과목 공부를 하루 종일하기보다는 나눠서 계획해서해라..

문제집 체점은 이런식으로하고 

다시 또 볼수 있게 정리는 이렇게 하는게 더 좋지 않겠니?

말을해도 듣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도 좀 그랬던것 같아요..

공부도 못하면서 내가 하는 방식이 더 편했던거죠..



이런아이 개과천선 될까요?

얘는 다시 잘해보겠다고 말은 합니다. 

안하겠다는 말은 안하고 

학원도 다 자기가 다니겠다고 해서 다니는 것이에요..

학원 끊어버린다고 하면 겁먹을 정도입니다. 

수학 50점 짜리 돈 처발라서 70이 된다고 대학 갈수 있나요?


대학은 포기해야할까요?  

인생에 대학이 전부는 아닐테니까요..


남편은 아이 진로를 포크레인이나 도배 장판 알아보라고 합니다. 

엄마랑 비슷한 아이니 엄마가 제일 잘 알지 않겠냐 생각하실수도 있겠는데

모든 성향이 비슷한건 알겠는데 어찌 잘 키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대학 보낸 부모님들 고1 때 이런 성적인데도 대학 보내신분 계신가요?

궁금합니다.. 


 
IP : 122.38.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7 7:58 AM (220.117.xxx.3) - 삭제된댓글

    다른 건 잘 모르겠고요 한과목 하루종일 하기보다는 나눠서 하라 라는 조언이 맞는건가 싶네요
    저같으면 일단 한과목 파서 100점 만들어보고 다른 과목 하라고 할거 같아요

  • 2. 어머
    '18.4.27 8:07 AM (118.219.xxx.45)

    우리 아이가 거기에..
    전생에 둘이 쌍동이였나봐요..

    저희 아이도 고1
    포기했어요.

    이런스탈의 아이는 말로는 안되고
    맨땅에 해딩해서 아파야만 그제야 깨닫는거 같아요.
    고집이죠.

    고딩되니 학원비도 만만치 않고
    다 지원해주는것도 허리가 휘어요.
    중간고사 이후에 딴길 찾으라고 할거예요. 물론 학원 다 뜮고요.

  • 3. 제 아이 경험으로는
    '18.4.27 8:08 AM (112.171.xxx.22)

    일단 내신 3등급만 되면 인서울 수시 쓸 수 있어요~
    무조건 내신에 올인하고 아이가 성실하면 담당샘들이 세특 한 줄이라도 적성해 줍니다.
    이비에스 자료실 가면 시험 문제 많으니까 어머니께서 프린트해서 풀게 하고요
    이비에스 강의 꼭 들어라 하세요~
    학교 선생님들도 이비에스 강의 듣는 샘들 많아요~
    울언니, 제 친구 다 이비에스 강의 듣고 있어요
    그러면 내신 시험 볼 때 엉뚱한거 외우느라 시간 허비하지 않고 중요한 점을 곧바로 알 수 있어요~
    3년 기간 남았으니 엄마 학생 노력하면 인서울 할 수 있어요

  • 4. 아이가
    '18.4.27 8:13 A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

    학원에도 잘가고 앉아있는 시간도 길다면 공부방법의 문제인것 같은데 정말 잘가르치는 과외선생님붙여서 해보세요 옆에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말하는것보다ㅜ직접 이렇게 하는거야ㅜ하면서 하나하나 다 보여줘야해요 그런데 엄마도 나 닮은것 같다면서 자신도 해본적없는 공부법을 아이에게 가르칠수가 있나요

  • 5. 동네가
    '18.4.27 9:32 AM (110.70.xxx.165)

    어딘가요? 고등되면 학력차이가 더 커져서 양극화되는 데 목표를 분명히 해야해요. 천지가 개벽해서 스카이갈 일은 기적에 가깝다봐야하는 데 인서울 끄트머리라도 가다오라면 전략 잘세워보세요. 내신 잘 나오는 학력떨어지는 학교라면 전과목 붙여서 내신2등급후반까지라도 받으면 국숭세단 광명상가 가능해요.

  • 6. 지나다
    '18.4.27 10:11 AM (59.10.xxx.14)

    열심히 해도 이해력이 딸리고 응용이 안되는 아이인데
    Ebs 보며 재가 요점정리같이하고 오답노트만들어 달달외우고 ( 암기과목) 족보에서 출제경향높은 것 따로 정리해서 시키니 70점대에서 90점 넘네요. 학원보내고 과외시켜도 엄마인 내가 최종점검하지 않으면 다 헛것이더라구요.
    엄마가 좀 부지런해지세요. 분명 됩니다. 저 오전에 ebs 보며 공부해요.. (힘들지만..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434 문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품 나왔대요 3 기레기아웃 2018/05/03 2,123
806433 수제비하고 제육신김치볶음 안 어울릴까요? 7 ..... 2018/05/03 1,091
806432 유권자에게 미친ㄴ들이라 욕하면서 표 달라고? 14 ㅋㅋㅋㅋㅋ 2018/05/03 1,558
806431 경남 MBC 김경수 58% 짤 인증.jpg 34 와우 2018/05/03 4,250
806430 한강은 어느쪽으로 가야하나요?? 7 질문 2018/05/03 1,198
806429 (속보) 경남MBC 김경수 58.3% vs 김태호 28.8% 31 ㅇㅇ 2018/05/03 3,635
806428 김경수 지지율 대박 9 ^^ 2018/05/03 2,334
806427 오늘 김성태 의원 우박맞았겠네요? 19 ㅐㅐ 2018/05/03 3,124
806426 여학생들도 pc방 많이 가나요?가면 뭐해요? 5 .. 2018/05/03 1,160
806425 광동어 vs. 산둥어 (한국어와 유사발음) 4 중국어 2018/05/03 2,153
806424 박명수 라디오쇼 재미있네요.. 2 ㅎㅎ 2018/05/03 1,429
806423 오늘 패딩생각날만큼 춥던데..저 비정상이죠? 7 손시려 2018/05/03 3,306
806422 아줌마 우유는 커피에 타서 마시라고 있는거예요 15 오지랖 2018/05/03 6,882
806421 체육대회 응원문구 뭐가 좋을까요?? 2 체육대회 2018/05/03 2,085
806420 선물 받은 책들 어떻게 하시나요? 4 ㅇㅁㄴ 2018/05/03 891
806419 향수가 이상해졌어요. 장미향이였는데 휘발류 냄새가 나요. ㅠㅠ 2018/05/03 891
806418 유아교육과 정말 비추인가요? 12 윈윈윈 2018/05/03 4,854
806417 82도 남경필에게 먹혔네요. 47 .. 2018/05/03 2,301
806416 헝클베리핀 소설 읽고있는데 8 84 2018/05/03 1,366
806415 플라스틱 투명 서랍형 수납함. 괜찮을까요. XW 2018/05/03 697
806414 .....위로부탁드려요 82 카키쿠 2018/05/03 28,520
806413 순천에 양심적이고 친절한 치과 2 치과 2018/05/03 1,351
806412 크고 편한소파들이고나니 헉... 16 ㅡㅡ 2018/05/03 6,599
806411 밖으로 살짝 뻗친 단발머리요 1 ... 2018/05/03 3,158
806410 홍준표 김 원내대표 추운데 그만 하시지요 23 식사준표 2018/05/03 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