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3학년 수학문제 실수

연산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18-04-26 22:54:06
초등3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엄마표 수학 하고 있는데 잘 따라합니다.
창의력 심화 영재원 문제도 잘 풉니다.
근데ㅠㅠ
정말정말 쉬운 연산이나,
정말 생각할 필요도 없는 그런 문제를 꼭 하나씩 틀립니다.
첨엔 실수했구나 하다, 매일 꼭 한문제씩 반복되니
저도 화가 나고 그러네요.
저 실수가 고쳐지지 않아요.
그냥 넘어 가야 할까요?
아님 고쳐줘야 할까요?
고칠 방법이 있긴 할까요ㅠㅠ
이문제만 아님 정말 나무랄데가 없는 아인데,
이문제로 매일 잔소리가 잔소리가ㅠㅠ
선배맘님들 수학선생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ㅠ
IP : 1.176.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6 10:54 PM (222.118.xxx.71)

    엄마가 좀 제정신 아닌듯

  • 2. 늑대와치타
    '18.4.26 11:04 PM (42.82.xxx.216)

    아이가 약간 덤벙거리는 성격인가봐요.
    저도 어릴때 그랬어요. 공식에 맞춰 다 풀어놓고 막판에 연산에서 실수 .
    이거 덤벙대서 그래요ㅠ.

  • 3. 늑대와치타
    '18.4.26 11:06 PM (42.82.xxx.216)

    꼼꼼해지는 방법은 없고 확인하는 걸 스스로 해야되는데 덤벙이라 이걸 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조금 더 커서 5학년되니 점수에 신경쓰게 되면서부터 고쳤어요
    사실 저학년때는 1개 틀리는거 그냥 넘어갔어요.나 몰라서 틀리는거 아냐, 저거 실수야 하구...

  • 4.
    '18.4.26 11:10 PM (49.167.xxx.131)

    본인의지가 있어야해요 근데 중등되도 틀려요.

  • 5. 맞아요.
    '18.4.26 11:15 PM (58.122.xxx.137)

    제 큰아이도 이래요. 어려운 문제는 다 맞고 기본에서 틀려요. 아직 초3이니까 지금부터라도 본인이 의식하면 고칠 수 있을 거예요. 주변에서 뭐라해도 소용없지요..
    아마 100점이 아니어서 어머님이 속상하신가본데...아이만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요?
    제 아이 보면 저도 속이 터지지만...ㅠㅠ 어쩌겠습니까...요즘 좀 의식하기 시작했으니 나이지길 기다려볼 뿐입니다.

  • 6. 아효
    '18.4.26 11:19 PM (112.166.xxx.17)

    똑같은 초3 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연산 천의 자리-백의 자리 하는데도 하기싫고 나가 놀 궁리만 하는 아인데, 저렇게 문제를 풀어내는 아이도 대단하지만 가르치는 엄마도 대단하신듯 해요~~ 어찌 엄마표로 해내셨어요`~

  • 7. 그러게요
    '18.4.26 11:34 PM (119.192.xxx.225)

    저희아들도 초3이고 집에서 엄마표로 하는데 한개씩 틀리더라구요
    진짜 그냥 점수주는 기본문제를 틀리더라구요
    검산을 하라고 하고... 했다는데도 하나씩 ㅜ

  • 8. ...
    '18.4.27 8:43 AM (221.165.xxx.155)

    저희 아이도 그래요. 제 글인 줄 알았어요. ㅜㅜ
    은근 화나죠. 초등 그 쉬운 문제에서 매번 하나씩 틀려오니..

  • 9. ...
    '18.12.4 12:13 PM (221.165.xxx.155) - 삭제된댓글

    ...ㄷ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267 아래 경기나빠졌다는 글 국정원 알바라면 이해가 가네요 9 aㅣㅣㅣ. .. 2018/04/27 775
805266 대통령님 곧 나오실거에요. 23 다들 스토오.. 2018/04/27 2,242
805265 사춘기 자녀로 인한 스트레스 뭘로 푸시나요? 12 어머님들 2018/04/27 2,890
805264 남북정상회담 1 애들엄마들 2018/04/27 413
805263 고등학생아이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선배맘들께 상담 좀 부탁드.. 4 고1맘 2018/04/27 2,159
805262 새봄이 왔어요~ 김어준 3 총수 2018/04/27 919
805261 남편이 제 가슴을 만지는 꿈., 뭘까요? 5 2018/04/27 3,744
805260 아침 못먹는 자녀들 학교가서 먹으라고 뭐 싸주시나요? 27 질문 2018/04/27 3,674
805259 문재인정부이후 경기가 너무나쁘지않나요 60 하루하루살얼.. 2018/04/27 6,414
805258 오늘 김어준의 인사 굿 ~ 7 기레기아웃 2018/04/27 2,481
805257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 차량·기사 제공받았다. 34 ........ 2018/04/27 3,359
805256 요즘 국민은행 인터넷뱅킹 너무 오류 자주 나지않나요? .... 2018/04/27 854
805255 [남북정상회담 응원!] 얼굴에 땀 많이 나는 운동 좀 알려주세요.. 2 운동이 필요.. 2018/04/27 1,485
805254 개와 어린아이의 조합은 언제나 옳은 듯요.. 6 ... 2018/04/27 1,321
805253 오늘 티브이 어느방송국 봐야될까요?? 4 .... 2018/04/27 1,570
805252 열정과 성실함은 겉으로 드러나나요? 3 ㅇㅇ 2018/04/27 1,655
805251 역사적인 날, 오늘 9시 30분. 10 ㅇㅇ 2018/04/27 2,330
805250 역풍이 불 것..같네요. 경공모 사무실에...없던 테블렛 피씨가.. 8 가짜국회의원.. 2018/04/27 4,498
805249 할 일이 없어, 나의 아저씨 캐릭터를 분석해 보았다 9 쑥과마눌 2018/04/27 3,680
805248 어쩌다가 네이버에서 나의 아저씨 봤는데 5 ㅇㅇㅇㅇㅇㅇ.. 2018/04/27 2,145
805247 오늘, 그분들도 기억했으면... 3 togeth.. 2018/04/27 744
805246 아래 어느분이 올려주신 계단오르기요,,, 14 Op 2018/04/27 5,419
805245 은수미는 조선이 저격하고 다음 순번은 읍읍이 직계가 대기하고 있.. 16 2018/04/27 2,162
805244 아주 특별한 만남: 성 베네틱토 수도회 수녀님과 윤필암 비구니.. . . . 2018/04/27 892
805243 이번 TV토론비용 전해철 의원은 냈답니다. 그럼 이재명은 ? 13 이건뭐지 2018/04/27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