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가 이 시간에 계속 전화해서 영업하는거 정상인가요?

[ㅇㅇ]

두달전에 보험을 하나 들었는데 가족거 하나 들까 하고 흘려서 말했더니 밤 열한시쯤에 전화해서

약속 잡아놨으니 전화하면 가족이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기분도 나빴고 조건이 맞아서 안든다고 했더니

목소리 싹 변하면서 기분 나쁜듯이 상품권 준다고 했던거 안준다고 하고 저한테 보험 잘 들어가셨냐고

립서비스조차 없어서 기분 나빴는데 거의 두달쯤 지나서 이 시간에 전화하더니

자기가 뭐 회사에서 실수해서 뒷처리 해야한다고 그걸 저한테 도와달라네요..

내용도 어이없지만 보통 보험 설계사들 이 시간에 전화해서 이러는게 정상인가요??

이런 경우는 진짜 처음이라 너무 황당하네요. 이거 해당 보험사에 전화해서 항의하면 되나요?

[기본이]

안된거 아닌가요?
두달이면 해약도 못할거고(두달치가 들어갔으니)
신경질 나겠네요

[지인인가요?]

시누라면 모를까,

[..]

항의하고 설계사 바꿔달라고 하세요

[늦게]

전화하면 받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