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아들이 공부하겠답니다..도움절실

웃음 조회수 : 3,039
작성일 : 2018-04-26 20:53:23
운동하는 아이라 공부도 같이 병행해야한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공부를 등한시하더니 중2 과정부터 다시 봐야 겠다네요.


수학 영어 문제집을 사 달라고 하는데 어떤 교재를 사야할 지 모르겠네요.


인강도 같이 병행하면 좋을 것 같은데 숙소생활하느라 다운 받아서 공부해야 할 거 같구요.


정확히 아이의 학력누수를 알 수는 없지만


제대로 공부한 건 중1, 1학기까지 였던 거 같아요 ㅠ


아이도 저도 교재 선택이나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해결의 길잡이 82 어머니들께 도움 부탁드려요~~
IP : 175.223.xxx.2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6 8:56 PM (221.157.xxx.127)

    Ebs는 스마트폰으로 볼수 있어요

  • 2. 영어강사
    '18.4.26 8:58 PM (175.223.xxx.40)

    영어는 문제집을 해선 안되고 기초 영문법을 잘 익혀 두어야 합니다. 능률 그래마존 입문부터 차례대로 익히게 하세요.

  • 3. 기특
    '18.4.26 9:01 P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Ebs 인터넷강의나 강남구청 인터넷강의에서
    학생수준에 맞는 걸로 골라서 교재사서
    들어요.

  • 4. 전문
    '18.4.26 9:07 PM (1.255.xxx.44)

    전문 과외샘 붙이세요. 그게 시간대비 제일 효율적입니다. 돈은 들어도 본인이 하겠다는 의지가 생겼으니 결과도 좋을거에요

  • 5. 운동
    '18.4.26 9:11 PM (203.246.xxx.24)

    운동을 시키셨다니 어느정도 재력은 되시리라 믿고 동네 전문 과외샘을 빨리 알아보세요...학원가기는 이미 나이도 있고 또래보다 훨씬 어린애들이랑 학원다니기는 힘들겁니다(요새 초등들이 중등 선행을 하죠....) 그러니 아이가 의지는 있으니 전문 샘을 붙여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에요. 선생님이 애 실력을 판단하시고 이거저거 사라고 아마 조언해주실 겁니다.

    그래도 공부한다고 하니 기특하네요...하실 수 있는 범위내에서 총력전입니다.

    운동하던 아이들 성실해서 공부 한다고 하면 또 열심히하는 것 많이 봤습니다. 많이 도닥여주시면 아이 하는 한에서 좋은 성적 나올겁니다.

  • 6. 운동하던
    '18.4.26 9:49 PM (122.38.xxx.28)

    아이면 공부가 많이 힘들겠어요. 성적도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빨리 안 오를거고..쉽게 좌절하더라구요. 그 점을 충분히 인지시키세요.

  • 7. 웃음
    '18.4.26 9:50 PM (175.223.xxx.215)

    답글 감사드립니다.
    재력 없이 근근히 운동 시키고 있구요 ㅠ
    아이가 주중 숙소생활하고 주말에도 추가 운동하고 친구들과 노느라 일요일 저녁에만 시간이 있네요.
    짜투리 주말시간까지 오롯이 투자해서 공부할 정도의 열의는 아니구요 ㅠ
    책상에 앉아 있는 걸 본지가 까마득해서 공부하겠다는 게 낯설어요 ㅎ
    과외하는게 효율적인 거 같긴 한데.. 주중에 숙소에서 공부하겠다는 거라서 답글 내용 참고해서 선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 에고
    '18.4.26 9:53 PM (122.38.xxx.28)

    학생이 지금 절박하지 않군요. 힘들겠는데요. ㅠ

  • 9. ㅇㅇ
    '18.4.26 10:08 PM (180.230.xxx.54)

    중2, 중3 교과서요.
    농담 아니고요.
    그게 제일 좋아요.
    운동하는 근성 있으니 외우다싶이 공부하면 될거에요.
    우리 시동생도 운동하다 관두고 늦게 공부 시작했는데
    늦게 시작해서 대학은 좋은데 못갔지만, 대학 생활은 아주 잘해서 대기업 다니고 잘 살아요

  • 10. ...
    '18.4.26 10:34 PM (125.177.xxx.43)

    중2과정 해보고 안되면 중1 초6 빨리 한번씩 훑어보는게 좋아요
    지난거라 금방 끝나요
    교과서나 젤 쉬운걸로 하고요
    저도 중1때 학원 효과없는거 알고 그만두고 끼고 인강 보며 같이 공부하고 가르쳤어요
    목표를 너무 높게 잡지 말고 조금씩 올려가라고ㅜ하세요
    40점맞다 60,70 나오니 너무 기쁘더군요

  • 11. 수학은
    '18.4.26 11:57 PM (124.54.xxx.150)

    개념플러스유형 보세요 라이트나 파워 두가지종류 있는데 어느거든 상관없어요 그리고 영어는 중학영문법 3800제 혼자서 할수 있을거에요 간단히 문법보고 그에 대한 문제풀기 그리고 단어를 일주일에 100개정도 꾸준히 외워주기 100개가 쉬우면 더 많이 외우면 좋고 단어책 하나 정해놓고 달달 외우라 하세요 일주일에 한번씩 시험도 봐주시면 좋고

  • 12. 돌돌엄마
    '18.4.27 8:31 AM (1.216.xxx.91)

    제목만 봐도 기특해서 들어왔어요. 도움은 못드리지만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841 기권표를 던지겠다는 경기도민 여러분 47 ........ 2018/05/14 1,538
810840 어그로들이 다 이재명 쉴드쳐주네 8 2018/05/14 459
810839 인테리어 업체에서 손잡이 고르라는데 2 손잡이 2018/05/14 895
810838 [뉴스 ] 철거된 대북확성기, 애초부터 북한까지 소리 못냈다 3 세우실 2018/05/14 594
810837 주차장 접촉사고 5 렌트카 2018/05/14 1,982
810836 20대 젊은 여자분들 보면 쳐다보게 돼요 17 젊음 2018/05/14 4,958
810835 아침뉴스에 나오는 전문가들? 5 .... 2018/05/14 663
810834 티나지 않게 상안검 2018/05/14 328
810833 남경필 "'폭언녹음 풀까 고민"… 연합뉴스TV.. 23 틀어라 2018/05/14 2,144
810832 천주교 수원교구이신분들 계시나요? 13 음... 2018/05/14 1,281
810831 필리핀 도우미들... 11 ... 2018/05/14 2,653
810830 앞으로 시아버지가 상의도 없이 생신을 저희집에서 73 .. 2018/05/14 13,277
810829 형사건으로 변호사 선임이 필요해요. 8 형사전문 변.. 2018/05/14 1,238
810828 스트레이트 코미디네요..ㅎㅎ .... 2018/05/14 1,100
810827 귀를 만지면 한쪽귀만 특히아파요 더뚫을까 2018/05/14 1,946
810826 이번에 원희룡이되면.자유당대선후보 될듯 8 ㅇㅇ 2018/05/14 751
810825 추미애도 17 결국 2018/05/14 1,561
810824 지금 댓글로 배설중이네요. 43 일베손가락 2018/05/14 1,826
810823 매매등기시 은행지정법무사 써야되나요. 3 법무사 2018/05/14 2,221
810822 '민심역행'이냐, '방탄국회 포기'냐…자한당의 딜레마 2 ㅇㅇ 2018/05/14 549
810821 이재명의 불안 증상 (엠팍펌) 8 런재명 2018/05/14 1,631
810820 이 사태를 네거티브로 20 지금뉴스공장.. 2018/05/14 944
810819 필리핀 도우미는 한국음식도 못할텐데..왜쓰죠? 28 궁금 2018/05/14 15,126
810818 (청와대 트위터) 적폐청산 추진경과와 성과, 앞으로의 추진방향 .. 3 세우실 2018/05/14 535
810817 소통~ 2018/05/14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