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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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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모텔숙박은 좀 그런가요?

가족여행 조회수 : 7,676
작성일 : 2018-04-26 17:24:26
남편이 터무니 없는 국낸 숙박 금액을 너무 아까워해요
그래서 아들과 우리부부 셋 차에서 자고 자기는 가까운 해변 텐트에서 자겠다는데 예전에 해봤는데 추억이다 생각하고 해봤느지만 화장실 쓰는게 힘들고 씻지 못하는 단점 ^^
뭐 자도 잔게 아니기도 하고요
그래서 씻고 싶다해서 숙박 알아보니 가장 저렴한게 18만원 남편이 그럼 깨끗한 모텔로 가자는데 초등학생 남자아이 아이 데리고 가기가 왜이렇게 찜찜 한지 .... 모텔은 좀 그럴까요?
IP : 49.166.xxx.5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8.4.26 5:27 PM (119.70.xxx.206)

    앱에서 평가확인해보고 좋은데로 가시면 괜찮을거에요~
    방음 청결도 등등 평가 함 확인해보셔요~

  • 2. 요즘
    '18.4.26 5:27 PM (112.223.xxx.28) - 삭제된댓글

    잘 살펴보시면 10만원대 호스텔 있어요
    모텔은...좀.... 옆방의 끔찍한 소음이라도 들리면
    아이들과는 ㅎㄷㄷ하죠ㅜㅜ

  • 3. ---
    '18.4.26 5:28 PM (121.160.xxx.74)

    애들데리고 모텔이라뇨... 옆방에서 신음소리라도 나면 분위기 어쩔...

  • 4. 안됩니다
    '18.4.26 5:29 PM (220.83.xxx.189) - 삭제된댓글

    제가 예전에 지방에 가족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볼일을 그날 다 못 끝내고 다음날 오전에 확인하고 와야 해서 급히 숙소를 구하는데 영 없어서
    하는 수 없이 모텔에 들어갔거든요. 남편과 저, 우리 아이(유치원생)
    거기까지는 괜찮어서 잠만 자고 얼른 아침에 나오자 했는데
    복도 까지 찌렁찌렁 울리게 어느 방에서 괴성을 지르면서 일을 벌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애 교육상 정말 안되겠어서 서둘러 나왔어요.
    절대로 러브텔 비슷한 모텔엔 가지 마세요.
    솔직히 그 방 안에 손잡이 이런 것도 만지기도 찜찜해요.

  • 5. 요즘
    '18.4.26 5:29 PM (112.223.xxx.28)

    모텔은 대놓고 대실하는 커플들 많아서
    동성친구들도 가기는 꺼려져요 ㅜㅜ
    민망한 상황에..여행기분 꽝이더군요

  • 6. 요즘은
    '18.4.26 5:31 PM (112.223.xxx.28)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 깨끗한 곳 많아요
    동성여행객이나 가족단위 묵기 좋아요
    어느도시로 가시는지 제가 아는지역이면 좋은곳 추천해드릴께요

  • 7. ...
    '18.4.26 5:31 PM (220.116.xxx.252)

    어디로 가실지 모르겠지만, 해당 지역 지자체 홈 페이지에 보면 관광, 여행 홈페이지가 있고, 거기에 추천 숙박업소에 모텔급으로 꽤 괜찮은 곳들 올라와 있어요.
    혹은 해당지역 여행안내소에서 가격을 지정하면 안전하고 깔끔한 숙소를 안내해주거든요.
    저는 여행갈 때 지자체 홈페이지나 여행 안내소에서 소개받은 모텔급 여러번 이용했는데, 처음 가졌던 우려를 말끔하게 해소했어요. 이용할만 합니다.
    그런 업소는 가족여행이나 여행객 위주로 손님을 받아서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러브호텔같은 느낌 없어요.
    진주에서 여행 안내소에서 안내받았던 모텔에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여행객들도 많았어요.

    걱정되시면 지자체나 여행안내소 소개 받으시고, 공인된 홈페이지에서 추천하는 모텔정도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 8. ...
    '18.4.26 5:31 PM (221.151.xxx.79)

    다른데는 안아끼고 쓰는데 오로지 숙박비는 아까워 하는건가요? 앱이나 인터넷으로 알아보면 저렴할텐데요. 몰카가 설치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그냥 깨끗하고 저렴한 호텔 잡으시고 남편만 근처에서 텐트를 치건 차에서 자건 알아서 하라 하세요.

  • 9. ..
    '18.4.26 5:34 PM (1.227.xxx.210)

    각지방에 잇는 관광호텔들 몇번가봣는데
    모텔보다는 나은수준이더라구요

  • 10. ....
    '18.4.26 5:44 PM (122.34.xxx.61)

    일년에 몇번이나 간다고..
    전 그런데는 안갑니다.
    더구나 애도 하난데..
    안전한게 최고예요.

  • 11. ..
    '18.4.26 5:50 PM (106.243.xxx.148)

    작년에 갑자기 잡힌 여행으로
    어플 이용해서 잡았는데 가보니 모텔이더라고요
    사진과 후기는 나름 괜찮았는데
    실제 가보니 분위기 묘하더라고요
    아이들 있는데 연인들 들락거리고 너무 가까이서 보니까 교육상 안좋고요
    다신 그런곳은 안잡기로 맘 먹었어요

  • 12. 저두
    '18.4.26 5:50 PM (182.227.xxx.142)

    집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서 생각해서..
    사실 숙박비 아까워요 ㅜ
    특급까진 아녀도 괜찮은호텔 투숙해봤지만 찜찜하긴 마찬가지고.
    호텔이라고 불륜이나 커플들 안온단 보장없고..
    일단 모탤도 최근에 지은거나 비교적 모여있는곳에 후기보고 잡으심 괜찮아요~

  • 13. ..
    '18.4.26 5:53 PM (211.36.xxx.237)

    관광호텔정도면 뮤난해요

    모텔은 왠지 ㅎㅎ

  • 14. 제발
    '18.4.26 5:55 PM (175.209.xxx.57)

    그러지 마세요.
    잠자리는 정말 중요해요.
    형편이 너무 어려워서 그러는 거 아니면 제발 괜찮은 호텔 가세요.
    좋은 곳을 가봐야 그 가치를 알아요.

  • 15. 여행지에 있는
    '18.4.26 5:55 PM (203.81.xxx.67) - 삭제된댓글

    모텔은 괜찮았어요
    뭔 신음소리 그런거 없었고요
    갑자기 가게 되는 경우가 몇번 있었는데
    불쾌하거나 그런건 없었던거 같아요
    4인가족이다 하면 알아서 넓은 방 주더라고요

    여행가면 숙박비가 젤 아깝긴한데
    여행이니 또 쓰는거죠

  • 16. ..
    '18.4.26 5:55 PM (223.39.xxx.60)

    민박집 알아보세요.

  • 17. 왜그래요
    '18.4.26 6:02 PM (121.140.xxx.123) - 삭제된댓글

    호텔 찾아 보세요.
    아니면, 레지던스 라도요.
    다른데서 아끼고요.
    하룻밤 자는 것도 여행의 일부입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게 하세요
    비싸도 호텔 조식도 먹고....이런 즐거움이 잇어야지요

  • 18.
    '18.4.26 6:02 PM (14.39.xxx.203)

    국내 여행 자주 다니는데요
    요즘은 가족들이 오는 모텔도 많아요.
    저렴히 다니고 싶은데 호텔은 너무 비싸서 저는 모텔로만 다녀요.
    대부분 조식이 되는 곳이 가족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어린 아이나 여자 동창들끼리도 오고요
    모텔 숙박 앱에서 후기 보면, 가족이랑 다녀간 후기들 많은 곳 위주로 예약 하시면 대부분 그런 곳입니다.
    호텔 못지 않게 깨끗하고 시설 좋은 새 모텔들 많아요.
    가격은 5~7만원선이구요.
    쿠폰 할인 같은 거 받아서 저렴하게 다니고 있구요
    특히 관광지에선 아침 사 먹기 불편한데
    아침에 토스트랑 콘플레이크 과일 삶은 달걀 주는 조식 서비스 이용하니까 다니기 너무 편해요.
    그런 것도 싫으시면 에어비앤비 가입해서 골라 보세요.
    그런데 그런 곳은 침구 세탁을 언제 했는지 알 수 없어서 그건 별루였어요.

  • 19. 아이고
    '18.4.26 6:08 PM (211.108.xxx.4)

    티몬 같은곳에 2박에 20만원 안밖으로 규모 큰 리조트 엄청 많아요
    소규모 펜션이나 리조트는 7-8만원도 있고 더 저렴한곳도 많습니다
    모텔 싸도 5만원은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리조트나 펜센은 콘도형 많아서 아침은 간단하게 먹기도 하고 숙소내 편의시설 놀이시설도 많아요
    그런곳 알아보세요

    저희 매년 봄 여름 가을 리조트나 펜션으로만 놀러 다니는데
    만족해요
    숙소내 놀거리도 많아서 좋습니다

  • 20. ㅇㅇ
    '18.4.26 6:13 PM (1.232.xxx.25)

    게스트 하우스 가세요
    여행가면서 숙박비를 아까워하다니
    심한 짠돌이시네
    여행에서 돈 너무 아끼면 여행기분 망쳐요

  • 21. ㄱㄱ
    '18.4.26 6:15 PM (175.198.xxx.131) - 삭제된댓글

    전 가족끼리 여행가서 모텔 들어갈 일이 있으면 가장 가까운 경찰서에 들어가서 가족이 들어갈만한 곳
    추천해달라고 해서 들어가는데 거의 만족합니다.
    이상한 소리도 안들리고요..

  • 22. ...
    '18.4.26 6:17 PM (58.126.xxx.10)

    펜션하나잡고 바베큐도하고하지
    지지리궁상

  • 23. ..
    '18.4.26 6:25 PM (211.176.xxx.202)

    5년전 남해안 여행하면서 일정보다 하루 더 있게 되었어요.
    숙소 알아보는데 괜찮은 곳은 예약 다 찼고 할수없이 모텔에 들어갔어요.
    지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깨끗하고 괜찮았어요 당시에 숙박비도 저렴하고. 단 비품에 콘돔이 있어서 얼른 치웠네요.

  • 24. ^^
    '18.4.26 6:30 PM (59.16.xxx.21)

    급 여행이라 애들도 있고해서
    가족실 있는곳으로 우선 알아보고
    담배냄새에 예민한 덕분에 들어가서 둘러보고 하룻밤 자고 온적 있어요

  • 25. ...
    '18.4.26 6:35 PM (211.209.xxx.97)

    동해 해돋이 보러 갔다가 나름 평도 좋은 호텔인데도 엄청 애들 눈치 보였어요. 미안하고....
    차라리 민박이 나아보여요
    애들데리고 모텔은 분위기가 그렇더라구요.
    그 담부터 숙박에 엄청 공들입니다.
    요즘 리조트도 저렴하게 많이 나와요.
    차라리 리조트나 펜션 휴양림으로 가세요.

  • 26. ...
    '18.4.26 6:37 PM (211.209.xxx.97)

    이상한 소리가 나거나 그런건 아닌데 분위기가...
    일단 티비도 돌리다보니 거르는게 없어서 너무 놀랬던 기억이...
    아이들이 어려 다행이라면 다행 ㅠㅠ

  • 27. ....
    '18.4.26 6:43 PM (175.244.xxx.94)

    해변으로 가신다니 정말 아끼겠다면 민박가세요.
    그렇게라도 바닥에 등붙이고 자야죠. 씻기도 해야하고,
    모텔은 정말 아닙니다 !
    텐트치고 다같이 자더라도 모텔만은.ㅠㅜ

  • 28. 노란야옹이
    '18.4.26 7:54 PM (175.223.xxx.239)

    그럴때 가라고 있는 것이 에어비앤비

  • 29.
    '18.4.26 8:08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주말이나 연휴 공휴일 에 펜션 리조트 콘도 잡기가 쉬운가요
    있더라도 20 정도는 줘야 할꺼예요
    지금 알아봐서 5월초면 괜찮은곳은 다 풀부킹일걸요
    원글님도 그러니 모텔 생각하시는 거구요
    저도 숙소를 중요시 여겨 좋은곳으로 가려고 하지만
    평일이나 비수기에 다녀요
    성수기는 비싸고 구하기 어려워서요
    모텔도 가족이 오면 가족들 묵을곳으로 주더라구요
    다 러브모텔은 아니예요

  • 30. 원글
    '18.4.26 9:50 PM (49.166.xxx.52)

    운동하고 왔더니 정말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
    여행을 자주 하다보니 저도 숙박비가 제일 아깝더라고요
    대신 먹는거는 다 먹어보고 가자 주위^^
    해외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국내는 회사 콘도 이용하거나 텐트 또는 차에서 잡니다 (차가 커서 누울수 있어요)
    이번엔 영덕으로 가는데 그냥 텐트에서 자야겠네요
    아님 저렴하고 깨끗한 숙소 있음 추천 부탁드려요

  • 31. 갠찬갠찬
    '18.4.26 10:00 PM (175.121.xxx.145) - 삭제된댓글

    자희도 숙박비 아까워서 자주 여관이나 모텔서잤어요
    뭔소리 안들리던데요

  • 32. 글쎄요
    '18.4.26 10:05 PM (221.162.xxx.22)

    1박 20만원 가까이하는 호텔이라니ㅜㅜ 다들 엄청 부자이신가봐요ㅜㅜ 중딩 초딩 애들 데리고 모텔 많이 가 봤고요 5만원 선에서 모텔 호텔 민박 등등 가격 저렴하면 다 가봤어요. 그렇게 이상한곳은 없었는데요

  • 33. 에휴...
    '18.4.26 10:26 PM (117.111.xxx.47)

    모탤은 대실이 문제예요
    3시간 빌려 관계만하고 나오고 그 시트 눈에 보이는 오염 없으면 다시 쓰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동성애들 모텔 샤워헤드로 똥꼬 자위하는거 들어보셨죠? 희열을 느낀다고....
    뭘 만져도 찝찝할거 같아요ㅠ

    솔직리 호텔도 변기 닦던 수건으로 컵 닦고 그러는데...
    전 절대 밖네 나가 공용 뭐시기 안써요...

  • 34. ..
    '18.4.26 11:28 PM (1.227.xxx.227)

    저도 애들어리때 돈아까워 한두번 갔는데 애들이어려금방 잠들어서 다행이지 무슨 소리 대회나왔는지 괴성이 방에까지 들리더라구요;;

  • 35.
    '18.4.26 11:38 PM (211.114.xxx.183)

    에휴 모텔에서 신음소리 엄청나요 5일출장갔다가 모텔에서 잤는데 하는소리가 너무나서 잠을잘수가 없어요ㅡㅡ 호텔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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