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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어느정도 하세요?(저녁에 딸아이와 볼예정)

고1엄마 조회수 : 2,884
작성일 : 2018-04-26 16:54:36

고1 딸 둔 엄마입니다.

집에서 고1 아이들에게 잔소리 어느정도 하십니까?


방청소하라는 잔소리 일주일에 한번 때로는 한달에 한번 정도 하는데 이것도 많나요?

대충 방치워주는데 치워주는 것 조차 질색팔색.. 정리정돈을 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는데 ㅠㅠ


야자 끝나고 집에와서 1시간 정도 쉬고 난 뒤

빨리 공부하라고 하게 되지 않나요?

12시 넘겨서 30분만 자고 일어나서 한다고

1시에 깨워달라 2시에 깨워달라 결국 직장맘 밤 꼴딱 새우고 어떤 때는 3시 어떤때는 4시에 겨우 깨워줘

제가 몸살까지 오는데 잔소리가 너무 심하답니다.

그래놓고 휴대폰 알람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해서 지켜보고 있으면 못 일어나서

결국 제가 깨워주는 악순환이 되네요.


야자하고 와서 중요한게 아니라 노닥거리다가 1시부터 시작해서 2시 되서 공부하지 말고

공부 하려거든 1시 넘기지 말고 일찍 자라고 하는게 그렇게 못 할짓인가요?


자기는 엄마가 밉다 싫다 온갖 표현 다하면서 엄마가 무섭다고 난리 ㅠㅠ

도대체 고1 둔 부모님들 잔소리는 어느정도 수위에서 해주시나요?





IP : 119.203.xxx.7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할짓맞는것같은데요
    '18.4.26 4:59 PM (106.102.xxx.233)

    야자 끝나고 온 애를 또 공부하라고 볶는다구요..
    솔직히 끔찍해요
    애 일어나는 시간을 좀 생각해 보세요

  • 2. 에휴
    '18.4.26 4:59 PM (218.54.xxx.227) - 삭제된댓글

    잔소리하지 마시고 자기가 알아서 하게 두세요.
    멀쩡한 알람 놔두고 직장까지 다닌다면서 왜 그러세요?
    울 엄마는 제가 방을 쓰레기장처럼 만들어도 그냥 두고
    아침에 깨우는 것도 집요하게 하시다 못견디고 그만두셨는데
    저 멀쩡한 어른으로 잘 컸어요..
    지각도 해서 혼도 나보고 물건도 잊어버리고 자기가 겪어봐야 알아요.

  • 3. 원글
    '18.4.26 5:06 PM (119.203.xxx.70)

    공부하라고 볶는게 아니고요. 공부할거 있으면 빨리하고 1시전에 자라고요. ㅠㅠ

  • 4. ㅁㅁ
    '18.4.26 5:13 P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

    엄마가 너의 5분 대기조는 아니라고 하세요
    둘 다 키웠지만 저짓?을 해보지않은 엄마라
    엄만 뭔 철인도 아니고 어찌 밤새 기다렸다가 깨우나요
    주제만큼만 하게 두세요

  • 5. ..
    '18.4.26 5:13 PM (14.47.xxx.189) - 삭제된댓글

    정리정돈의 이유를 모르겠다니..-_-;; 갑자기 손님을 초대해서 보여주고 망신줘야 정신차리려나...
    그리고 자는 문제는 그냥 냅두세요. 처음엔 좋아할 겁니다. 잔소리 하던 엄마가 안하니까. 하지만 시간 지나면 성적 떨어지고 내내 자다가 아침에 늦을 수도 있고...본인이 처절하게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해요. 솔직히 저렇게 새벽에 유난 떠는 애 치고 공부 잘 하는 경우 못봤네요. 진짜 자기관리 잘 하는 애들은 고딩 정도만 되어도 자기가 알아서 시간관리 합니다. 1시에 깨워라, 2시에 깨워라, 3시에 깨워라, 4시에 깨워라...직장 다니는 엄마 똥개 훈련을 왜 딸이 시켜요?

    제 기준에서는 잠 관련은 노터치 하시고 (시간 관리 못해서 본인 성적 떨어지고 절망하는 것도 본인의 몫) 방 청소는 여기는 부모의 집이고 나는 잔소리 할 권리가 있다고 할 것 같네요. 돼지우리로 사는건 본인 명의 집에서 살 때 하는걸로.

  • 6. 저정도 애가 반응 보이면
    '18.4.26 5:14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전 한마디도 안합니다.
    방청소도 안해주고 ,안깨워줘요...

  • 7. ..
    '18.4.26 5:14 PM (14.47.xxx.189) - 삭제된댓글

    정리정돈의 이유를 모르겠다니..-_-;; 갑자기 손님을 초대해서 보여주고 망신줘야 정신차리려나...
    그리고 자는 문제는 그냥 냅두세요. 처음엔 좋아할 겁니다. 잔소리 하던 엄마가 안하니까. 하지만 시간 지나면 성적 떨어지고 내내 자다가 아침에 늦을 수도 있고...본인이 처절하게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해요. 솔직히 저렇게 새벽에 유난 떠는 애 치고 공부 잘 하는 경우 못봤네요. 진짜 자기관리 잘 하는 애들은 고딩 정도만 되어도 자기가 알아서 시간관리 합니다. 1시에 깨워라, 2시에 깨워라, 3시에 깨워라, 4시에 깨워라...직장 다니는 엄마 똥개 훈련을 왜 딸이 시켜요? 우리 부모님 평생 맞벌이 하셨지만 저는 부모님께 새벽 몇 시에 1시간 단위로 깨워달라는 말 해본 적 없어요. 새벽까지 공부는 제가 알아서 했고 부모님은 아침 등교 때만 깨워주셨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잠 관련은 노터치 하시고 (시간 관리 못해서 본인 성적 떨어지고 절망하는 것도 본인의 몫) 방 청소는 여기는 부모의 집이고 나는 잔소리 할 권리가 있다고 할 것 같네요. 돼지우리로 사는건 본인 명의 집에서 살 때 하는걸로.

  • 8. ..
    '18.4.26 5:15 PM (14.47.xxx.189)

    정리정돈의 이유를 모르겠다니..-_-;; 갑자기 손님을 초대해서 보여주고 망신줘야 정신차리려나...
    그리고 자는 문제는 그냥 냅두세요. 처음엔 좋아할 겁니다. 잔소리 하던 엄마가 안하니까. 하지만 시간 지나면 성적 떨어지고 내내 자다가 아침에 늦을 수도 있고...본인이 처절하게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해요. 솔직히 저렇게 새벽에 유난 떠는 애 치고 공부 잘 하는 경우 못봤네요. 진짜 자기관리 잘 하는 애들은 고딩 정도만 되어도 자기가 알아서 시간관리 합니다. 1시에 깨워라, 2시에 깨워라, 3시에 깨워라, 4시에 깨워라...직장 다니는 엄마 똥개 훈련을 왜 딸이 시켜요? 우리 부모님 평생 맞벌이 하셨지만 저는 부모님께 새벽 몇 시에 1시간 단위로 깨워달라는 말 해본 적 없어요. 새벽까지 공부는 제가 알아서 했고 부모님은 아침 등교 때만 깨워주셨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잠 관련은 노터치 하시고 (시간 관리 못해서 본인 성적 떨어지고 절망하는 것도 본인의 몫) 새벽은 물론이고 아침 등교 시간에도 일절 깨워주지 마세요. 절대로! 방 청소는 여기는 부모의 집이고 나는 잔소리 할 권리가 있다고 할 것 같네요. 돼지우리로 사는건 본인 명의 집에서 살 때 하는걸로.

  • 9. 저정도 애가 반응 보이면
    '18.4.26 5:15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전 한마디도 안합니다.
    방청소도 안해주고 ,안깨워줘요...
    애가 고집 부리죠...??
    님 닮았어요.끝까지 니가 이기냐 내가 이기냐 오디 해보자식으로 말로 하잖아요...

  • 10. 햇살
    '18.4.26 5:17 PM (211.172.xxx.154)

    원글이 느긋한 스타일은 아닌듯.. 느긋해 지세요.

  • 11. 햇살
    '18.4.26 5:20 PM (211.172.xxx.154)

    부정적 강화라는 게 있죠. 엄마의 말만 들으면 하기싫은 마음이 생겨나고 이것이 습관이 되고 강화되는 거죠... 절대 말로 바뀌지 않아요.

  • 12. 미성년자
    '18.4.26 5:23 PM (121.140.xxx.123) - 삭제된댓글

    아직 미성년자이고,
    부모돈으로, 보호 아래 있으면...
    잔소리, 훈계 받아야 하는 겁니다.
    그거 싫으면, 빨리 성인 되어서 독립하면 된다고 해 주세요.
    방 청소, 공부 알아서 척척 하면, 누가 잔소리 합니까?
    애벌레들을 갈고 닦아서 예쁜 나비가 될 때까지....끊임없는 잔소리 해야지요.
    안 그러면, 나비가 되기 전에....벌레 상태로만 있게 됩니다.

  • 13. 편하게
    '18.4.26 5:30 PM (113.131.xxx.236) - 삭제된댓글

    전 고등때까진 방정리 해 준다고 했구요..
    야자든, 독서실 다녀오든 아무말 안했어요..
    해야 될거면 할거고, 못 해가도 지가 더 맘이 부담스럽겠죠??
    아침 일찍 나가서 밤늦게 들어오는데..
    이래라 저래라 하기 싫던데요..
    그리고 ,잠은 .. 많이 잤어요..
    아침 등교 시간 지키게 그건 제가 깨워주고..

  • 14. 본문에
    '18.4.26 5:39 PM (223.53.xxx.136)

    나온 얘기는 한 번도 안해봤어요.

  • 15. 공부
    '18.4.26 5:40 PM (103.229.xxx.4)

    공부하라고 볶는게 아니고 지가 한다고/꼭 해야할게 있다면서 30분만 자고 일어나서 하겠다 1시간만 자고 일어나서 하겠다고 하면서 못 일어나는 상황을 이야기 하는거에요.
    저도 비슷한 상황 많이 겪었는데 지 오빠나 제가 깨워주는데 이거 힘든거 맞죠. 알람도 동시에 맞춰두는데 대체로는 못 듣거나 본인이 꺼버려서 못 일어나죠.그런데 혹시 해야할게 내일 제출해야 하는 수행평가이거나 그날 보는 뭐 쪽지시험이거나 할까봐 저는 꼭 깨워주려고 하는 편인데요.

    몇십년을 한결같이 알람듣고 일어나 출근하는 제가 봤을때는 간절함이 없어서 못 일어나는가..라는 생각도 들긴 해요. 만약 혼자 자취하면서 직장 다닌다고 생각해봐요 그렇게 알람을 감쪽같이 매일 못 들을수가 있는가..그래서 애가 간절함이 부족해서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엄마 밑에 있을때 이런 보살핌도 받는거고 그만큼 맘편히 잔다면 봐주자 싶어서 깨워주려고 하는 편인데, 물론 저는 힘듭니다. 저도 오늘 딸이 시험이라고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덩달아 같이 일어나서 (아침줘야 하니까요) 오후에 무척 졸리네요...흐으..그냥 위로드리구요. 방은 치워주지 마시고 눈을 질끈 감으시고, 지금처럼 얼른 다 끝내고 자라고 하시되 깨워달라 하면 힘 닿는대로 깨워 주십시다..ㅠㅠ

  • 16. 편하게
    '18.4.26 5:41 PM (113.131.xxx.236) - 삭제된댓글

    지금 저희 딸 대학 신입생되었구요..
    고등 겪어보니, 각자 생활하면 된다는 결론을..
    지금 원글님도 피곤하시잖아요..
    내가 안 챙겨주면 안 될거같고..
    잔소리해야만 애가 정신 차릴거 같고..
    그게 서로에게 긍정적 인 방향으로 갔다면 원글님도
    여기 글은 안 올리셨겠죠..
    지금 시험 기간이라 자꾸 깨워 달라는거 같은데..
    전 한번은 깨워 주지만, 그 담은 엄마도 자야해서
    못 깨워주니 일어나 공부를 해야겠음 알아서 하라고 했구요.. 못 일어나 공부 못 해간 날도 많고..
    새벽에 일어나 공부 하는 모습도 많이 봤어요..
    방정리.. 하면 정말 바람직하고 좋죠..
    방정리 ,책상정리 하라고 어쩌다 한마디는 해요..
    그치만 거기에 집착하면서는 하지 않았구요..
    즹리까지 잘 하는 애들은 극히 소수랍니다..
    고2때 지도 안 되겠던지 한번 방을 뒤집긴 했구요..
    공부 부담도 클건데 싶어 될 수 있음 ..
    알아서 하게 내버려 뒀어요..저는^^

  • 17. ........
    '18.4.26 5:49 PM (42.29.xxx.13)

    우리집에도 있어요. 야자랑 학원끝나고오면 12시넘어요. 빨리씻고 자라고해도 핸드폰 검색질에 씻고나온 그자리 그대로 몸만 쏙 빠져나와서 집도 자기방도 난리법석이에요. 의자에 벗어놓은 옷을 계속 겹쳐서 걸어두고 이불정리가 뭡니까? 책상에 공부흔적보다 물건쌓은 흔적뿐이에요.
    잔소리하면 입만 더 나와서 내자식이지만 정말 안보고 살고싶다고 느낍니다.어서 독립해서 나가라고 권유하고싶어요

  • 18. 그냥
    '18.4.26 5:59 PM (118.223.xxx.155)

    귀가 확인만 하시고
    님은 님대로 생활하세요
    깨워 달란말에 응대 마시구요

    암튼 너무 잘해주고 잘되라고 하는게 사단인가봐요 요즘 애들은...
    부모도 이기적일 필요가 있어요 싫을땐 거절도 하시고 너는 너 나는 나.. 하세요

  • 19. 원글
    '18.4.26 5:59 PM (119.203.xxx.70)

    공부님

    정말 제 맘과 똑같으시네요.

    아이가 간절함이나 절심함이 없어서 제 시간에 못 일어나나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해요.

    그 나마 수행평가 잘 봤다고 하면 조금이나마 위로 받습니다만 언제까지 해줄수 없는 노릇이고 고마워 하기

    는 커녕 잔소리는 한마디도 안들으려고 하니 속이 상하네요.ㅠㅠ

    다른 분들 댓글 읽고 보니 방청소부분은 눈감고 살아야 겠네요.

    깨워주는 부분은 조금씩 서로 타협을 해봐야 할거 같아요.

    근데 정말 궁금한 건 다들 아이들에게 그냥 좋은 말만 해주시는건가요?

    아님 아이들이 스스로 잘 하는 아이들만 두신건가요? ㅠㅠ

    전 제가 잔소리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가 심하다고 해서 충격받아 하는 소리입니다.

  • 20. 편하게
    '18.4.26 6:25 PM (113.131.xxx.2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보고
    말씀 드리자면.. 저희애도 공부도 생활도 제 기준으론 다 미달이였어요..
    제가 깨달은건
    엄마가 좋은 소리로 하든 뭐든 그 어떤 말도
    아이들은 엄마의 의도대로 해석해서 안 듣는다는거고..
    결국은 제 말은 씨알도 안 먹힌다는걸 안 거죠..
    서로 감정만 상하고 내 뜻대로 안 될바에는 사이라도 좋아야겠다는 결론을..
    학교 다녀오면 수고했다..
    성적표 받아오면 , 알겠다 (어느정도인지)
    그 외 생활적인면은 좀 내버려 뒀구요
    바닥치던 성적이 고2 이후로 조금씩 오르던데요..
    진지한 얘긴 한번씩 바람 쐬러가서
    이러저러한 얘기 한번씩 했어요..
    인생 얘기, 엄마,아빠 경험얘기, 사회는 이렇더라 등등
    힘내세요

  • 21. 편하게
    '18.4.26 6:27 PM (113.131.xxx.236) - 삭제된댓글

    오해하실까봐..
    관심끄고 내버려둔건 아니고..
    믿어줬어요..

  • 22. ㅡㅡ
    '18.4.26 6:33 PM (182.221.xxx.13)

    딸아 언제 철 들래?
    이제 니 인생은 니가 알아서 해야할 나이 아니니?
    잠 깨워주는걸 다른 사람이 해줘야 할 정도면 잔소리도 다들어야지 말이 많구나

  • 23. 공부
    '18.4.26 6:39 PM (223.62.xxx.246)

    위에 공부에요
    제 딸은 공부는 그럭저럭 합니다만 방은 항상 귀신 소굴로 정말 심하게 하고 지냅니다만 절대 치워주지 않고 냅두고 잔소리도 이젠 그만둔지 오랩니다;;; 가만보니 중간 기말 끝나고 한번씩 치우더만요. 그니까 두어달에 한번씩 뒤집어 엎나봅니다. 그리고 사실 잔소리 원글님보다 더 많이 했었는데요 올해 고삼이라 중지했어요;;; 즉 결론은 원글님 잔소리 심하지 않으세요. 근데 잔소리가 방정리에 집중된거라면 그냥 하지 마시고 눈을 감으세요 ;;; 그리고 깨워주는 것은 중요도에 따라 내 체력에 받쳐주는 한 하는 것으로 하십시다. 사실 전 딸 귀가 전부터 자고 있는 날도 많아요. 귀가 맞이도 안하구요 ;;;

  • 24. 원글
    '18.4.26 6:45 PM (119.203.xxx.70)

    ㅠㅠ

    어릴때 미리 습관 잡아주지 못한걸 후회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젠 정말 지켜보는 수 밖에 없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서로를 위해서)

    -- 님

    솔직히 딸에게 대놓고 해주고 싶은 말인데 차마 못하고 이렇게 이곳에다 하소연만 하네요.

    딸 아이에게 보여주고 이 정도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혼자 다독이며 참아야 할것 같네요 ㅠㅠ

    그래도 제딸이고 ㅠㅠ

    딸을 망쳐놓은 것도 저인듯하고 ㅠㅠ

    윗 댓글 중 한분 쓰셨던 것처럼 지금 제 말은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은 것 같으니 ㅠㅠ

    지켜만 봐야겠지요 ㅠㅠ

  • 25. 에효
    '18.4.26 7:27 PM (211.36.xxx.222)

    저두 잠 깨우는부분, 생활습관,방정리,기타등등건으로 매일 잔소리 하네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샐까봐.
    자식 교육 잘.못 시켰다는 욕 듣기싫어서. . .
    근데 힘겹네요. 많이.
    사람이 늙어요.

  • 26.
    '18.4.26 8:42 PM (223.33.xxx.12)

    잔소리 안하고 고등때까지는 방 청소 해 줬어요
    내가 자식과 바꿔 생활한다고 해도 공부 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요
    글자에 독이 있는것 같아요
    공부 열심히 하면 무척 피곤해요
    아침에 학교 지각 할까봐 깨워 주기만 했어요
    저녁엔 자면 그냥 놔 두었어요
    들여다 보면 피곤해서 책상에 엎드려 자거나 졸고 있으면 자라고 했어요 고등학생이라는 직업이 내가 지내온 경험으로 보면 무척 피곤한 직업이라 안쓰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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