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썸타다 끝났다는 글 읽고나니 제가 아는 안타까운 30대 여직원이야기 해볼까요...
현재 37세
제가 알던 33세부터 연하남을 사귀더군요. 5살 연하..
대략 2년 반?정도 사귀다 연하남이 미적거리니 헤어지고...
작년부터 또 연하를 사귀는데 남자가 자주 전화는 하는데 바쁘다고 잘 만나지를 못한대요.
제가 보기에는 남자가 연애는 하고 싶지만 본론(결혼)에 들어가기는 꺼려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본인은 모르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남자는 아무리 바빠도 마음이 있으면 먼저 다가오던데...
무슨 중차대한 회사일이길래 그리 바쁘냐고 물어보면
매일 야근에 주말에도 일을해서 못만난다고...?
대기업도 아니라는데.... 음..진짜 바쁜건지..
말해주고 싶지만 오지랍인거 같아 그냥 보고만 있네요...
아까운 나이... 좋은시절 다 지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