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절대로 쉽게 오지 않는다.
그날은 깨지고 박살 나 온몸이 너덜너덜해진 다음에 온다.
그날은 참고 기다리면서 엉덩이가 짓물러진 다음에 온다.
그날은 그날을 고대하는 마음과 마음들이 뒤섞이고 걸러지고
나눠지고 침전되고 정리된 이후에 온다.
안도현
대통령님이 대표시절 이 구절을 얼마나 되새기셨을지,이 글처럼 본인을 달금질하고 또 참아내셨겠지요?
지치고 힘들때 마음을 다지기에 너무 좋은 글이에요.
요즘 자주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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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8일 문재인대표님시절 트윗
ㅇㅇ 조회수 : 906
작성일 : 2018-04-26 05:48:29
IP : 185.69.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4.26 6:23 AM (118.39.xxx.138) - 삭제된댓글그 시긴... 문통이랑 같이 국민도 힘들었다는...
그 시기를 잘 견뎌서 지금 빛을 보는거지만...2. binibini
'18.4.26 8:33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지지자로서 그 시간들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안철수. 민평당으로 간 반문의원들 문대표 괴롭히던 그 시절만 생각해도 이가 갈립니다. 그 당시 지지자들도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문대통령은 더 극하게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었을텐데 당 개혁하겠다는 신념하나로 지지자들 믿고 견뎌주시고 대통령 되어주셔서 정말 존경합니다. 반드시 끝까지 함께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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