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키우면서 분노조절이 힘든데 약 좀 먹어볼까요?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18-04-25 20:19:30
9살 7살 100일된 아이셋 키우는데요..
9살 딸아이는 늘 숙제하기 싫어하 밍기적거리거나 머리아프다 학원 빠지거나 등등 그러면 점점 화가 쌓여서~ 결국 저녁에 소리지르거나 짜증을 내게 되네요
둘째는 욕심내고 친화적인 아이라 트러블 없고
거기에 셋째까지 울거나 보채면 제가 짜증이 너무 심하네요
우울 아닌 짜증이 너무 자주 심하게 나는데 약으로 다스릴수 있을까요??
IP : 211.211.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가
    '18.4.25 8:22 PM (116.127.xxx.144)

    셋이면 누구라도 짜증날만하죠......

  • 2.
    '18.4.25 8:23 PM (14.39.xxx.235)

    짜증도 우울의 한 증상입니다.
    급한불은 꺼야지요
    일단 병원가서 상태 체크해보세요

  • 3. ㅇㅇ
    '18.4.25 8:26 PM (121.152.xxx.173)

    제 친구는 한약 먹더라구요

  • 4. .........
    '18.4.25 8:32 PM (216.40.xxx.221)

    당연히 약먹으면 좋아져요.

  • 5. ...
    '18.4.25 8:3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짜증나고 힘들만 하네요.

  • 6. 애가 2일땐
    '18.4.25 8:36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짜증을 안내다가 키울 만 해서
    ...셋을 낳더니 그제사 감당이 안되서 짜증이 나는것인지...
    약을 먹는다고 해결될것 같지가 않아요...

  • 7. ...
    '18.4.25 8:44 PM (218.147.xxx.79)

    계속 애한테 짜증내고 화내고 하다보면 애가 망가집니다.
    그러느니 미리 엄마가 처치를 받는게 좋겠네요.
    그게 엄마도 살고 아이도 사는 길이죠.
    꼭 병원가서 처방받아 드세요.

  • 8. ..
    '18.4.25 8:59 PM (180.66.xxx.164)

    뭐든 장단점이 있겠죠 저도 애키우면서 짜증많이 내는데 마그네슘 먹어보니 짜증은 적어지긴하는데 몸이 깔아지고 다운되요~~ 짜증낼 힘도없을정도로요 ~~ 그리고 그 화?가 한꺼번에 터집기다~~~ 미친년처럼 몰아서요ㅜㅜ
    애한테 짜증나는 원인을 잘생각해보시고 그원인을 해결하세요 육아로 몸이 힘들면 사람을 좀 쓰던가 반찬을 사먹고 애한테 기대치를 낮추세요~~ 모든게 순리대로 풀어야 부작용이 적더라구요

  • 9.
    '18.4.25 9:19 PM (175.117.xxx.158)

    터울지고 백일 애기까지ᆢᆢ 누구라도 힘들꺼예요 잠깐 숨좀돌릴 도움받을곳이 없나요ᆢᆢᆢ에구

  • 10. ...
    '18.4.25 9:19 PM (223.38.xxx.94)

    힘들때에요.
    윗님 댓글처럼 사람도 좀쓰고 반찬도 사먹기도하고...
    엄마가 너무 힘들면 애들에게도 안좋아요.
    지금은 엄마가 정신줄 붙잡고 있는게 제일중요하겠네요.
    분명한건 지나간다는거....힘내세요.

  • 11. 왜 그렇게
    '18.4.25 9:34 PM (223.39.xxx.141)

    혼자 감당이 안되는데도 애를 셋을 낳으셨나요? 안타깝네요 애들은 커도 계속 신경이 많이 쓰이던데..

  • 12. 힘들때에요
    '18.4.25 10:43 PM (182.215.xxx.17)

    적당히 자기 할 일 알아서 하게 조금 느슨하게
    봐주는건 어때요. 어쨌든
    식사.비타민 잘 챙겨드시고 아기 잘 때 틈틈히
    쉬시고요.기운내세요

  • 13. no
    '18.4.26 2:30 AM (59.1.xxx.248) - 삭제된댓글

    급한 불 끄려다 더 힘들어질 수 있어요.
    지금 상황은 누구라도 힘들 거예요.
    말씀하시는 그 약을 항우울제 말고 영양제로 하시구
    큰 애 학원비?로 원글님 고기 사드시고 기운내세용!
    초등생 학교 가있는 동안 백일 아기 옆에 누워서 원글님도 딩궁딩굴 코코 하시구요

  • 14. 뭔 순리 타령
    '18.4.26 12:26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맹장 터져도 순리대로 놔두고
    애 자연분만 하다 죽게 생겼어도 순리대로 해야되니까 제왕절개는 안할 건가요? 이 무슨 여호와증인 수혈 거부하는 소린지..-_-; 신경정신과적 문제로 의학적 처치 받는 것도 대단히 순리적이고요.. 자연스럽고 유일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조치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840 21xx년 근현대사 강의.jpg 2 맞네 2018/04/27 1,272
805839 작년 이맘때 대통령 선거 직후 기억나세요? 8 ... 2018/04/27 2,164
805838 근데 만찬장에서 왜 연주하고 노래하나요? 7 2018/04/27 3,714
805837 문재인 대통령은 노벨평화상보다 노벨문학상 쪽을~ 7 ㄷㄷㄷ 2018/04/27 2,855
805836 비핵화선언 안한 이유 17 나무 2018/04/27 9,024
805835 일본얘들도 발악중이네요 18 전범국 2018/04/27 6,643
805834 보리굴비 너무 맛나요 ㅎㅎ 13 .. 2018/04/27 4,174
805833 무늬는 정상회담인데, 실제 나누는 대화는 78 대화 2018/04/27 27,274
805832 나이들면 헤어빨인듯요 3 2018/04/27 4,713
805831 박근혜와 김정숙여사님의 얼굴을 비교해보니 7 그래 이거야.. 2018/04/27 3,747
805830 극제정세에 박식하신 분들, 만약 오바마나 힐러리가 미국 대통령이.. 22 남북 2018/04/27 3,093
805829 트럼프 "한국전쟁 끝날것..미국은 한국 상황에 자부심 .. 14 평화상가져라.. 2018/04/27 3,753
805828 뉴스룸 특설 스튜디오 선택잘했네요. 3 뉴스룸 2018/04/27 1,977
805827 이 구역에서 두 번째로 성질 급한 사람 9 김칫국드링커.. 2018/04/27 1,401
805826 헐... 추댚에 목기춘도 갔구나.. 17 대인배 2018/04/27 4,192
805825 비핵화말도 못 듣고 하루종일 쑈만 보는군요 56 이그 2018/04/27 6,499
805824 꿈에 6 라일락 2018/04/27 710
805823 지금 뉴스 뭐 보시나요? 1 .... 2018/04/27 651
805822 중1 읽을 만한 영어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추천 2018/04/27 1,108
805821 이 와중에 문통님 능력에 대해 평가하는 언론은 없네요. 14 2018/04/27 3,147
805820 헐... 김정은 15 어머 2018/04/27 7,479
805819 도보다리 색깔이 왜 촌스러운지 알았어요 6 ㅌㅌ 2018/04/27 5,812
805818 리설주를 자꾸보고있으면 65 들만2 2018/04/27 28,353
805817 엄마의 좌파타령 21 행복 2018/04/27 4,189
805816 이제와서 꿈얘긴 좀 그렇지만.. 드림 2018/04/27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