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키우면서 분노조절이 힘든데 약 좀 먹어볼까요?
9살 딸아이는 늘 숙제하기 싫어하 밍기적거리거나 머리아프다 학원 빠지거나 등등 그러면 점점 화가 쌓여서~ 결국 저녁에 소리지르거나 짜증을 내게 되네요
둘째는 욕심내고 친화적인 아이라 트러블 없고
거기에 셋째까지 울거나 보채면 제가 짜증이 너무 심하네요
우울 아닌 짜증이 너무 자주 심하게 나는데 약으로 다스릴수 있을까요??
1. 애가
'18.4.25 8:22 PM (116.127.xxx.144)셋이면 누구라도 짜증날만하죠......
2. 음
'18.4.25 8:23 PM (14.39.xxx.235)짜증도 우울의 한 증상입니다.
급한불은 꺼야지요
일단 병원가서 상태 체크해보세요3. ㅇㅇ
'18.4.25 8:26 PM (121.152.xxx.173)제 친구는 한약 먹더라구요
4. .........
'18.4.25 8:32 PM (216.40.xxx.221)당연히 약먹으면 좋아져요.
5. ...
'18.4.25 8:3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짜증나고 힘들만 하네요.
6. 애가 2일땐
'18.4.25 8:36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짜증을 안내다가 키울 만 해서
...셋을 낳더니 그제사 감당이 안되서 짜증이 나는것인지...
약을 먹는다고 해결될것 같지가 않아요...7. ...
'18.4.25 8:44 PM (218.147.xxx.79)계속 애한테 짜증내고 화내고 하다보면 애가 망가집니다.
그러느니 미리 엄마가 처치를 받는게 좋겠네요.
그게 엄마도 살고 아이도 사는 길이죠.
꼭 병원가서 처방받아 드세요.8. ..
'18.4.25 8:59 PM (180.66.xxx.164)뭐든 장단점이 있겠죠 저도 애키우면서 짜증많이 내는데 마그네슘 먹어보니 짜증은 적어지긴하는데 몸이 깔아지고 다운되요~~ 짜증낼 힘도없을정도로요 ~~ 그리고 그 화?가 한꺼번에 터집기다~~~ 미친년처럼 몰아서요ㅜㅜ
애한테 짜증나는 원인을 잘생각해보시고 그원인을 해결하세요 육아로 몸이 힘들면 사람을 좀 쓰던가 반찬을 사먹고 애한테 기대치를 낮추세요~~ 모든게 순리대로 풀어야 부작용이 적더라구요9. ᆢ
'18.4.25 9:19 PM (175.117.xxx.158)터울지고 백일 애기까지ᆢᆢ 누구라도 힘들꺼예요 잠깐 숨좀돌릴 도움받을곳이 없나요ᆢᆢᆢ에구
10. ...
'18.4.25 9:19 PM (223.38.xxx.94)힘들때에요.
윗님 댓글처럼 사람도 좀쓰고 반찬도 사먹기도하고...
엄마가 너무 힘들면 애들에게도 안좋아요.
지금은 엄마가 정신줄 붙잡고 있는게 제일중요하겠네요.
분명한건 지나간다는거....힘내세요.11. 왜 그렇게
'18.4.25 9:34 PM (223.39.xxx.141)혼자 감당이 안되는데도 애를 셋을 낳으셨나요? 안타깝네요 애들은 커도 계속 신경이 많이 쓰이던데..
12. 힘들때에요
'18.4.25 10:43 PM (182.215.xxx.17)적당히 자기 할 일 알아서 하게 조금 느슨하게
봐주는건 어때요. 어쨌든
식사.비타민 잘 챙겨드시고 아기 잘 때 틈틈히
쉬시고요.기운내세요13. no
'18.4.26 2:30 AM (59.1.xxx.248) - 삭제된댓글급한 불 끄려다 더 힘들어질 수 있어요.
지금 상황은 누구라도 힘들 거예요.
말씀하시는 그 약을 항우울제 말고 영양제로 하시구
큰 애 학원비?로 원글님 고기 사드시고 기운내세용!
초등생 학교 가있는 동안 백일 아기 옆에 누워서 원글님도 딩궁딩굴 코코 하시구요14. 뭔 순리 타령
'18.4.26 12:26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맹장 터져도 순리대로 놔두고
애 자연분만 하다 죽게 생겼어도 순리대로 해야되니까 제왕절개는 안할 건가요? 이 무슨 여호와증인 수혈 거부하는 소린지..-_-; 신경정신과적 문제로 의학적 처치 받는 것도 대단히 순리적이고요.. 자연스럽고 유일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조치라고 생각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5840 | 21xx년 근현대사 강의.jpg 2 | 맞네 | 2018/04/27 | 1,272 |
805839 | 작년 이맘때 대통령 선거 직후 기억나세요? 8 | ... | 2018/04/27 | 2,164 |
805838 | 근데 만찬장에서 왜 연주하고 노래하나요? 7 | ‥ | 2018/04/27 | 3,714 |
805837 | 문재인 대통령은 노벨평화상보다 노벨문학상 쪽을~ 7 | ㄷㄷㄷ | 2018/04/27 | 2,855 |
805836 | 비핵화선언 안한 이유 17 | 나무 | 2018/04/27 | 9,024 |
805835 | 일본얘들도 발악중이네요 18 | 전범국 | 2018/04/27 | 6,643 |
805834 | 보리굴비 너무 맛나요 ㅎㅎ 13 | .. | 2018/04/27 | 4,174 |
805833 | 무늬는 정상회담인데, 실제 나누는 대화는 78 | 대화 | 2018/04/27 | 27,274 |
805832 | 나이들면 헤어빨인듯요 3 | ᆢ | 2018/04/27 | 4,713 |
805831 | 박근혜와 김정숙여사님의 얼굴을 비교해보니 7 | 그래 이거야.. | 2018/04/27 | 3,747 |
805830 | 극제정세에 박식하신 분들, 만약 오바마나 힐러리가 미국 대통령이.. 22 | 남북 | 2018/04/27 | 3,093 |
805829 | 트럼프 "한국전쟁 끝날것..미국은 한국 상황에 자부심 .. 14 | 평화상가져라.. | 2018/04/27 | 3,753 |
805828 | 뉴스룸 특설 스튜디오 선택잘했네요. 3 | 뉴스룸 | 2018/04/27 | 1,977 |
805827 | 이 구역에서 두 번째로 성질 급한 사람 9 | 김칫국드링커.. | 2018/04/27 | 1,401 |
805826 | 헐... 추댚에 목기춘도 갔구나.. 17 | 대인배 | 2018/04/27 | 4,192 |
805825 | 비핵화말도 못 듣고 하루종일 쑈만 보는군요 56 | 이그 | 2018/04/27 | 6,499 |
805824 | 꿈에 6 | 라일락 | 2018/04/27 | 710 |
805823 | 지금 뉴스 뭐 보시나요? 1 | .... | 2018/04/27 | 651 |
805822 | 중1 읽을 만한 영어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8 | 추천 | 2018/04/27 | 1,108 |
805821 | 이 와중에 문통님 능력에 대해 평가하는 언론은 없네요. 14 | ‥ | 2018/04/27 | 3,147 |
805820 | 헐... 김정은 15 | 어머 | 2018/04/27 | 7,479 |
805819 | 도보다리 색깔이 왜 촌스러운지 알았어요 6 | ㅌㅌ | 2018/04/27 | 5,812 |
805818 | 리설주를 자꾸보고있으면 65 | 들만2 | 2018/04/27 | 28,353 |
805817 | 엄마의 좌파타령 21 | 행복 | 2018/04/27 | 4,189 |
805816 | 이제와서 꿈얘긴 좀 그렇지만.. | 드림 | 2018/04/27 | 8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