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둥절해서
두서없이 글 올립니다
일단은 아무일도 없었지만
예사롭지않아 경험하신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서요
저희아이는 5학년이고
올봄 선거로 전교부회장이 되었어요
그러면서 자연히 얼굴이 많이 알려졌구요
아담한체형이고 아직 얼굴도 앳딥니다
6학년 누나들이 찾아와서
누가맘에드냐고
그애냐 나냐
하는식의 말을 하고 간답니다
이거 어찌되는건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아들을 초6 여자애가 찍었다는데ㅜ
ㅡㅡ 조회수 : 2,869
작성일 : 2018-04-25 20:12:16
IP : 121.168.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8.4.25 8:13 PM (121.168.xxx.131)아무개가 찍었다는데
네 마음은 어찌되는거냐는
보통 있는 일인가요ㅡㅡ2. 가볍게
'18.4.25 8:16 PM (221.162.xxx.206)보면 가벼울 일이고.. 의외로 남자 첫 성경험 연령이 5학년도 있다고 들었어요. 시골은 중학1학년부터 하는 애들은 수없이 하기도 하고.. 그렇다는건 상대도 비슷한 연령이란거죠. 비율은 낮지만 내 자식이 해당되면 백프로가 되는게 사고의 함정이니까 성교육 시키시길 바랍니다. 특히 아빠가 해주셔야 해요..
3. ㅎ
'18.4.25 8:20 PM (49.167.xxx.131)요즘 여자애들이 적극적이죠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수시로 바뀌기도하구요 신경쓰지마세요
4. ...
'18.4.25 8:22 PM (49.142.xxx.88)수작에는 대수롭지않게 그런거 잘 모른다고 웃으며 넘기라고 하세요. 가만있는 애 잘 못건드려요. 혹시 문제가 생기면 재깍재깍 엄마한테 얘기하라고 하시구요. 30 중반인데 제가 초등학생때도 저런 일들 많았어요.
5. snowmelt
'18.4.25 8:24 PM (125.181.xxx.34)초등학교 고학년이면 흔히 있는 일 아닌가요? ^^
아드님께서 아직 이성에 관심이 없는 것 같은데 솔직하게 대처하라고 하세요.6. 아무 일도
'18.4.25 8:2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아닙니다......
그냥 그걸로 끝일거예요7. ...
'18.4.25 8:28 PM (221.157.xxx.127)그또래에 지극히 정상이니 넘 걱정하지마세요
8. 우리애기
'18.4.25 9:43 PM (115.21.xxx.23)유치원 다닐때 같은아파트에 유치원 여자친구가 누구야 나너좋아해 하니까
별거 아니라는식으로 대답도 안하고 무시하니 여자아이가 포기하데요
내가 너잘생긴거는 아는가보다하니 혼자좋아서 그러면 못써하던데요ㅎ ㅎ ㅎ9. ㅇ
'18.4.25 10:23 PM (211.114.xxx.183)그런일 가끔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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