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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랑 사이 안좋으니 편하네요

해가 길어 조회수 : 6,969
작성일 : 2018-04-25 18:23:04

맏며느리예요

시골에 시어머니 혼자 계시구요

여태 시어머니한테 많이 당해서 할말은 많은데 생략하구요

작년 추석날 오후 친정 가기전에 시어머님 저한테 엄청 기분 나쁜 말을 하는 바람에 제가 화가 나서

좀더 있다 출발할거를 바로 일어나서 출발했습니다

저는 그 말이 상당히 기분나빴는데 동서나 시누들은 아무렇지도 않았나봅니다

제가 그렇게 화가 나서 왔는데 시누들도 전화한통 없고

시어머님은 오히려 우리가 빨리 가서 화가 났다고

올 설날에도 저를 갈구는 말씀하시길래 한마디 했더니

밖에서 듣고 있던 시누가 그만해라고 짜증내고

그뒤로 시어머니 전화 한통 안오고 시누들 얼굴 안보니 너무 좋네요

 

IP : 119.199.xxx.17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25 6:25 PM (61.75.xxx.140)

    어떤 일이 있으 신 건 지
    남편반응은 어떤 지

  • 2. ...
    '18.4.25 6:30 PM (58.230.xxx.110)

    오죽 진상짓을 했을지 가히 짐작이 된다는...
    겪어본 사람만 아는 일종의 동지애 느껴지는 분야죠~
    첫댓글은 당해보신일이 없는듯...

  • 3.
    '18.4.25 6:33 PM (61.75.xxx.140)

    시누는 그렇다 해도
    동서반응이 없다 해서 의아해서 그래요

  • 4. ...
    '18.4.25 6:35 PM (223.62.xxx.69)

    그게 그간 당한게 있음 같은 말에도 분노정도가
    달라지는겁니다~
    동서는 덜당한거고
    시누는 딸이니.

  • 5.
    '18.4.25 6:36 PM (218.39.xxx.69)

    저도 시댁이랑 싸우고
    남편만 가니까 정말 편해요
    제가 아쉬울건 없어요

  • 6. 어리석은거죠
    '18.4.25 6:44 PM (183.98.xxx.142)

    주디 잘못 놀려서 며느리 안와본들
    누가 힘들지 뻔한데도
    한치 앞을 모르고 ㅉㅉ
    정말 모지리인거죠 저런 시어머니

  • 7.
    '18.4.25 6:49 PM (122.42.xxx.24)

    주디 잘못 놀려서 며느리 안와본들
    누가 힘들지 뻔한데도
    한치 앞을 모르고 ㅉㅉ
    정말 모지리인거죠 저런 시어머니 222222222222222

  • 8. 주둥이 달린 시모년 많네요.
    '18.4.25 6:52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사람 취급도 못받고 며느리들한테 주둥이 소리 듣는거 알면 얼마나 부아가 날까요.

  • 9. 저도
    '18.4.25 6:54 PM (59.31.xxx.242)

    두달째 전화나 방문 안하고 있어요
    20~30분 거리이니 남편은
    매주말 가고,평일에도 두세번씩 가나봐요
    자영업이라 그 근처 지나갈때 들리고
    또 노인네가 전화해서 들리고~

    아버님 제사에 딸들은 저녁늦게 오고
    며늘 둘이 조퇴하고 와서 음식준비하면
    고맙고 미안한줄 알아야지
    따라다니면서 잔소리
    온수 쓴다고 잔소리
    당신 큰아들 부침개 왜 안해주냐 잔소리
    김치 썰려고 씽크대위에 김치통 올려놨더니
    김치통 떨어진다 잔소리(잘 올려놨는데도)
    이건뭐냐 저건뭐냐......
    너무 기빨리고 힘들고 짜증나서
    그나마 있던 정이 뚝떨어졌네요

    너무 서운해서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신랑이 며느리들 온수 쓰는거 잔소리 마시라
    했나봐요
    그랬더니 저한테 전화해서 형님이 전화 안받는다고
    ㅆㄴ이 시에미가 그랬다고 전화도 안받는다고
    욕을 욕을~~
    며느리한테 ㅆㄴ이라니 참나~

  • 10. ㅎㅎㅎ
    '18.4.25 7:00 PM (223.39.xxx.234) - 삭제된댓글

    뭔 얘긴지도 모르고 무작정 편이라니
    남편이 와이프가 친정이랑 연끊으니 너무 편하다고 낄낄거리길
    아들있음 며느리위해서 결혼하면 아들이랑 꼭 사이 나쁘게 지내세용^^

  • 11. ㅎㅎㅎ
    '18.4.25 7:01 PM (223.39.xxx.234) - 삭제된댓글

    무슨일인지는 말해야 동감을 하지
    인성바닥인 시어머니만큼 인성바닥임 며느리가 판치는 세상에~

  • 12. ㅋ 사이다.
    '18.4.25 7:11 PM (59.3.xxx.121)

    시어머니들 처신잘하세요.

  • 13. ㅎㅎ
    '18.4.25 7:16 PM (121.145.xxx.150)

    친구는 신혼때부터 시어머니하고 틀어져서
    명절에도 남편혼자가고
    친구는 혼자계신 엄마한테 ....

  • 14. ~~
    '18.4.25 7:21 PM (223.38.xxx.179)

    시모들 저녁 일찍먹고 들어와
    또 부르르하네요.
    인생은 자업자득이니까
    입조심 하라구요~

  • 15. 씨받이?
    '18.4.25 7:23 PM (223.62.xxx.152)

    상황도 안적고 욕하니 편 못들어주겠네
    노인네 주둥이도 문제
    남편보다 돈도 못벌면서 낳아준 애미 욕하는 꼬라지
    보니 너도 니새끼들에게 노후에 도움못받겠다

  • 16. lil
    '18.4.25 7:30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 4년 넘게 안 보니 병이 마음에 병이 치유됐어요

  • 17. ......
    '18.4.25 7:34 PM (122.34.xxx.61)

    저도 시부모가 주둥아리 잘못놀려 안보고 삽니다.
    막말을 참고 올줄 알았나봐요.
    재수없어요 진짜.
    안보고 목소리도 안들으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퉤퉤..내가 15년을 그것들한테 당한거 생각하면..진짜..

  • 18. ..
    '18.4.25 7:41 PM (110.35.xxx.73)

    시어머니와 크게 몇번 감정상한뒤로는
    아예 전화안해요.
    뭐든지 남편이 전화하구요.
    생신,어버이날 딱 두번전화해서 1분만에 끊어요.
    일년에 시댁 5번만 가구요.
    역시 얼굴안보는게 최고이네요.
    집전화도 없애버려서 시어머니 전화할일 있으면
    아들한테 합니다.
    너무 편하고 좋아요~

  • 19. 배운망덕에 치를 떨고
    '18.4.25 7:44 PM (223.38.xxx.122)

    있을 시모를 생각하다가 쓴웃음이 나기도하지만.. 그래도 10년겪은 막말 시기질투 빈정거림 내가 은근 고생하기를 바라고 잘사는 사람보며 배아파하길바란 그 역겨운 심리 절대 잊을수가없습니다

  • 20. ....
    '18.4.25 9:03 PM (124.50.xxx.185)

    시댁 발길 끊으니 속앓이 할 일없고
    남편과 사이가 좋아졌어요.
    제가 말라죽을것 같아
    이혼 불사하고 발길 끊었더니
    아쉬울 일이 없네요
    화병이 치유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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