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치 희망 있을까요?
희망있다고 말씀 좀 해주세요
1. 60대면
'18.4.25 4:28 PM (175.223.xxx.141)60대면 오래 사실수 있을꺼에요
젊을수록 암걸리면 빨리 퍼져서 더 힘들대요 힘내세요2. 그럼요
'18.4.25 4:31 PM (211.112.xxx.251)무조건 잘 드셔야 암, 항암제와 싸워서 이깁니다.
종이 씹는것 같아도 무조건 씹어 삼키셔야 해요.
날것, 짠것, 인스턴트 빼고요.3. 감사해요
'18.4.25 4:32 PM (203.226.xxx.7)오빠 생각만하면 울컥울컥하네요.
해줄것도 없고.4. ㅜ
'18.4.25 4:35 PM (121.176.xxx.161)가족이 그렇게 약한소리하면 어떻게해요
무조건 나아요! 그렇게 믿고 외치고 다니세요
다 나았다는 상상과 낫게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도드리세요
무조건 완치합니다 힘내요5. 버섯돌이
'18.4.25 4:52 PM (1.236.xxx.237)저희 친정아버지 대장암 3기에서 말기 중간 쯤으로 나와서 대장을 거의 다 제거하다시피 했엇고 중환자실까지 들어가셨었는데...
그 때가 60세가 조금 넘었을 시점이었고 항암치료는 힘들었지만 지독하게 버티셔서 그 후 5년차에 완치 받으시고 병원서 나오라는 날 검사 잘 받고 하셔서 지금 87세인데 건강히 잘 생활하고 계시네요 60세면 아직 젊은 나이신데 힘들어도 음식 잘 드셔야 합니다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6. 괜찬아지실 거예요
'18.4.25 4:54 PM (106.240.xxx.157)매일 매일 기도하세요.오빠는 꼭 회복될거야! 이겨낼거야 ! 하시면서...완치 되실거예요..
7. ...
'18.4.25 4:5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완치되실거에요.
힘내세요.8. 정말 감사합니다
'18.4.25 5:34 PM (203.226.xxx.7) - 삭제된댓글새언니께 저도 큰소리쳤어요.
인터넷보니 나은 사람 천지더라며...
저 혼자 있을때면 슬프고 힘드네요...
감사합느ㅏ9. 감사합니다
'18.4.25 5:37 PM (203.226.xxx.7)감사드립니다
10. ᆢ
'18.4.25 5:54 PM (210.96.xxx.161)잘 될거예요.기도 열심히 하세요.
11. ...
'18.4.25 6:32 PM (59.15.xxx.61)요즘 현대 의학의 힘이 대단합니다.
잘 이겨내실겁니다.
밥맛 없어도 잘 드시고
그나마 못드시면 뉴케어 그린비아 등등
영양식 많아요.
걱정 마세요.12. 직장암이
'18.4.25 10:54 PM (223.62.xxx.5)암 중에서도 통증 순위 상위권일 정도로 힘든 암입니다.
지인 분 경우는 수술하고
8체질식 완전 끝장나게 철저히해서 완치되었어요.
수술 후 항암 안받는다해서
당시 병원에서 한바탕 난리였는데
본인이 굳세게 밀고 나갔어요.
간이 좋은 사람은 항암해도 되지만
본인은 간염보균자라 안된다구요.
참고로 금음체질이었어요.
금음체질이 육식을 자주할 경우 암에 맗이 걸린다는군요.
지금은 완전 채식주의자인데
나이보다 10년은 젊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