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알바같은 일하고 있는데 신랑이 그만두고 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라고 하네요~
책을보든 취미생활, 문화생활을 하든 니맘이라고~
너하나는 충분히 먹여살린다고 일안해도 된다고 .... 신랑한테 늘 받기만 하고 살아왔는데 이래도 되는건지 ....
거의 알바같은 일하고 있는데 신랑이 그만두고 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라고 하네요~
책을보든 취미생활, 문화생활을 하든 니맘이라고~
너하나는 충분히 먹여살린다고 일안해도 된다고 .... 신랑한테 늘 받기만 하고 살아왔는데 이래도 되는건지 ....
좋으시겟어요
남편이 마니 사랑해주시는듯
딩크족 어떠쎄요 좋으신가요?
전 아직 미혼인데 고민이에요
도우미랑 밥하는 도우미도 고용해 준대요?
저희부부는 딩크가 성향에 맞는데 다른분들은 잘모르겠네요~~ 밥은 거의 외식해요...
우리남편이랑 같네요.. ㅋ
저희도 딩크인데 저보고 그냥 쉬면서 운동하면서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으래요.
저하나 먹여 살릴수 있다고 ㅋㅋㅋ 말만으로도 고맙죠~
교대하는거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도우미도....
청소하는거 가끔하는 밥이지만 힘들잖아요
그정도는 해줘야지요
부럽네요. 저도 딩크고 남편이 말로는 일 안다녀도 된다고 하는데 돈이 아쉬운지라 저 스스로 일다니고 있습니당 ㅠ
저도요. 근데 전 제가 일해요. 가정주부가 안맞아요.
프리랜서라서 집에서 하지만 일하는 즐거움도 있긴해요.
남편이 힘들면 그만두라고 하는데 제 삶을 남편에게 의탁하고 싶지 않아서 계속 하려구요.
그래도 말이라도 그리 해주니 이쁩디다 ㅎ
일이 크게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는거 아님 그냥 하세요.
앞일은 아무도 모르고 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은
늘 필요한거에요.
고맙다는 표현은 하시구요
고맙죠 남편이건 아내건 저렇게 말해주면 고마운 일.
네~ 저도 가정주부가 그닥 안맞고 스스로 자립할수 있는 능력.... 이것때문에그만두고 쉬어라고 해도 좀 불편했나봐요~~ 남편이 말이라도 그리 해줘서 고맙네요~~ 고맙다는 표현은 자주하는데 너무 자주해서 약빨이 ㅠㅠ
말은 고맙게 받고 직장은 다니는 게...
세상일 알 수 없지요.
어떤 세상일일지는 종류가 많구요.
곧 마흔되는 미혼인데
이런 글 읽으면 진짜 부러워요
나하나만 건사하고 사는 사람도 부러운데
나를 건사해주는 사람과 사는 기분은 어떨까요
열몇살 차이나는 동생
부모님 다 챙겨야되서
결혼은 포기한 저는
마냥 님이 부럽네요
같이 10년 넘게 일하다 작년에 쉬었더니 몸이 근질근질해서 다시 나왔어요.
남편 그늘보단 아직 내 이름 달고 일하는 게 더 좋아요
그래도 남편 그늘안에 있을때 행복했어요^^
집순이 스타일이었담 걍 눌러앉았을듯요
위에 가사도우미 밥도우미 댓글 뭐예요?
부러워서 그런가 빈정되기는...
남편이 말이라도 그리해주니 고맙죠.
알바면 진짜 몇달 쉬세요.
쉬다가 근질거리면 다시 일하면 되지요.
누리세요.~~~~~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