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여행 다녀오는 시동생부부

... 조회수 : 6,368
작성일 : 2018-04-25 14:07:58
저는 맏며느리구요
형제간이에요
불필요한거 생략하고 결혼한다고해서 예단 폐백 다 생략하고 결혼식하고 이바지 음식안하고 바로 공항에서 시댁으로 온다고 하는데요
전 서울살고 시댁은 부산
맏며느리는 미리 가서 맞아야 예의라는 분도 있고 굳이 멀리서 갈필요 없고 그날은 부모님 인사가 주라는 분도 계시네요
아이가 낙상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하고 주말에 결혼식하고
다시 또 부산까지 내려가야해서 아이 생각하니 맘이 좀 짠해서요
제가 꼭 가야하는게 맞다면 가보지만 곧 또 어버이날이라서 이번주는 애를 좀 쉬게하고 어버이날 있는주에 찾아뵈면 서로 인사도 하고 해도 좋지 않나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제가 꼭 가야하는건가요?
IP : 175.126.xxx.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5 2:10 PM (175.192.xxx.37)

    예단, 폐백, 이바지 다 생략했으면
    음식 할 필요도 없죠.
    간단히 부모님께 인사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 2. 저라면
    '18.4.25 2:11 PM (211.245.xxx.178)

    어버이날 갈거 한주 미리 다녀오면서 새식구 맞아주겠지만, 사람마다 집집마다 다르니까요~~

  • 3. ..
    '18.4.25 2:11 PM (218.145.xxx.46)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는 그 정도 거리고
    아이 상황도 있고
    5월 첫주에 가실 예정이라니
    안 가셔도 될 것같은데요.

  • 4. ...
    '18.4.25 2:14 PM (211.177.xxx.63)

    그 거리면 안 가셔도 괜찮아요

  • 5. ...
    '18.4.25 2:15 PM (223.39.xxx.115) - 삭제된댓글

    안 가셔도 돼요.

  • 6.
    '18.4.25 2:30 PM (118.41.xxx.176)

    생략했는데 굳이 멀리서 가서 환영해 줄 필요는 없지요..
    다음주 어버이날 가시면 그때 보시면 되겠네요.

  • 7. 안가도됌
    '18.4.25 2:3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앞으로도 가능한한 이것저것 생략할텐데
    맏이라고 떠맡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어버이날 부산까지 가는것도 오바같아요.
    어버이날 가는 것도 제기준 되게 이상한데 결혼식날 만났을텐데 얼마나 됐다고 또 만나요?

  • 8. ....
    '18.4.25 2:42 PM (112.220.xxx.102)

    친정이 없는거에요? ;;
    친정가서 하룻밤자고 이바지음식 챙겨서 시댁가지 않나??
    생략을 참 많이 하네요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원글님네도 가지마세요

  • 9. 쩝.
    '18.4.25 2:46 PM (210.94.xxx.89)

    아니 그럼 지금 연속으로 시동생 결혼. 그리고 인사. 어버이날 이렇게 참석하신다는 건가요?
    일정 너무 빡빡하고 신혼여행갔다왔는데 왜 모두 모여야 하는지 이해 불가입니다. 뭐하러 그러는지.

  • 10. ...
    '18.4.25 3:01 PM (119.69.xxx.115)

    안가도 됩니다. 시어른이야 무슨일있으면 다 오라고 하겠지만 거리도 멀고 그렇게까지 할 필요없어요.

  • 11. .....
    '18.4.25 4:02 PM (126.244.xxx.215)

    안가셔도 되요. 게다가 아무것도 안한다는데 원글님이 왜 가요.
    스스로 셀프시녀 만들지 좀 마세요.

  • 12. .....
    '18.4.25 5:46 PM (211.54.xxx.233)

    경우에 따라서 합니다.
    본인들은 다 생략하면서,
    큰며느리는 도리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13. 뭐하러
    '18.4.25 7:25 PM (61.78.xxx.72) - 삭제된댓글

    님의 며느리도 아닌데 뭐하러 갑니까?

  • 14. 가까운데살면
    '18.4.25 10:04 PM (45.72.xxx.232)

    가보는거지 서울 부산을 맞아주러 갈필요 없을거같은데요.
    전화해서 못간다 예의상 얘기하고 어버이날 보자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018 초6학년이 혼자 등하교를 못하는 경우 24 궁금 2018/04/25 4,445
805017 여러분은 82통합포인트가 얼마에요. 30 통합P 2018/04/25 1,465
805016 남북합동공연 곧 시작합니다 41 .... 2018/04/25 3,023
805015 식탁에 팔꿈치를 올리는 습관이 있어요ㅠㅠ 14 팔꿈치 식탁.. 2018/04/25 8,438
805014 부부가 문상갈 경우 조의금 두 배로 내시나요? 4 궁금 2018/04/25 4,073
805013 주차장 뺑소니 잡았어요 20 잡았다 2018/04/25 5,860
805012 대응해주세요~~이재명 "전해철-양기대, 선대위 맡아달라.. 8 컴백 대응3.. 2018/04/25 1,328
805011 혹시 편의점 알바해보신 분 계세요? 14 .. 2018/04/25 3,510
805010 2가지중에 어떤게 더 싫은가여 7 2018/04/25 1,337
805009 분당에서 일본가정식 요리를 배울만한 곳이 있을까요? 2 4월이다 2018/04/25 1,031
805008 라이브 정주행 했는데 갈수록 참.. 10 ㅠㅜ 2018/04/25 4,157
805007 경악! 부산 민주당 박사모에게 공천 줌, 당선각이라는 7 부산연제 2018/04/25 2,051
805006 확실히 돈을 조금만 더 벌게되도 지출단위가 달라지네요.. 8 .. 2018/04/25 3,111
805005 연차를 처음 써 봐요 5 나들 2018/04/25 1,029
805004 성묘길냥 입양 한 달인데 20 2018/04/25 2,426
805003 인피니티워 볼만한가요? 4 .. 2018/04/25 1,101
805002 최재성님 경선통과 기념해서 아드님 최낙타군의 무비 띄웁니다. 3 축하공연 2018/04/25 1,683
805001 아이 혼내고 야단칠때.. 징징 바락바락 울면서 안아줘 안아줘 하.. 11 ... 2018/04/25 4,733
805000 새드라마 슈츠에 박형식은 26 ... 2018/04/25 6,281
804999 노트8 쓰시는 분들 계세요? 2 노트 2018/04/25 1,383
804998 윤기식 대전시의원 "배신감에 분통" 더민주 탈.. 10 ar 2018/04/25 1,836
804997 요즘 계절 배추 3 2018/04/25 1,400
804996 아빠의 눈물 1 한번도 본적.. 2018/04/25 874
804995 아이만 봐라 한다고 진짜 엄마처럼 아이 정성들여 봐주지 않아요 15 진실 2018/04/25 4,260
804994 으르렁 거리는 강아지....ㅠㅠ 10 ... 2018/04/25 4,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