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하는데 형제 옷값

조회수 : 3,343
작성일 : 2018-04-25 12:12:55
제가 언니인데요
여동생 옷값 주려는데 얼마 줘야해요?
IP : 27.117.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거
    '18.4.25 12:1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한벌 사입을 값은 줘야함.
    사실 화장 머리 구두 가방 싹 준비하고 가는건데 거기까지 다는 안주잖아요.
    좋은 원피스 하나 사입을 건 줘야할것 같아요.
    적어도 오십 많이쓰면 백
    저는 언니 결혼때 200정도 냉장고 해줬었네요. 옷값 30받았었고
    언니가 저 결혼할때는 돈으로 30 주대요.ㅎㅎㅎ
    물론 돌반지 조카옷 많이 사줬었는데 저는 못받았구요.

  • 2. 품앗이
    '18.4.25 12:30 PM (61.78.xxx.72) - 삭제된댓글

    언니 형편대로죠.
    안줘도 괜찮고요.
    동생한테 옷 사입으라고 100만원 준다면,
    생각있는 동생이라면, 나중에 언니한테 100만원 또 주거든요.
    그러니 금액에 연연하지말고, 마음에 가는대로 하시라는 얘기입니다.

  • 3. 20여년전
    '18.4.25 12:37 PM (116.122.xxx.229)

    언니가 결혼하면서 마인 투피스 사줬어요
    그당시도 비쌌는데 옷이 이뻐서 기억나네요
    50-100 사이로 생각해보세요^^

  • 4. ㅇㅇ
    '18.4.25 12:54 PM (1.232.xxx.25)

    보통 엄마가 해주는데
    손님들 앞에서 인사시켜야해서

    50이상은 줘야 사입을수 있겠죠

  • 5. ..
    '18.4.25 1:00 PM (180.230.xxx.90)

    시대가 변하는데 이런 이상한 관습들은 왜 변하지 않는걸까요?
    결혼 준비하기도 정신없고 돈도 많이 드는데
    결혼이라고 형제들에게 옷도 해 줘야 하나요?
    형제들이 부조해 주더라도 형제들 결혼 때 부조로 돌려주면 될텐데요.
    진짜 한국에서 결혼하기 피곤하네요.

  • 6.
    '18.4.25 1:22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동생들이 먼저 결혼했는데
    10년전 첫째땐 제가 졸업후 백수일때라 옷한벌 얻어입고
    100정도 가전 선물했고
    몇년전 둘째땐 축의금100주고 옷값은 안받았어요.
    결혼준비하다보면 자잘하게 돈 쓸일 많은데 굳이 안받아도 되요.

  • 7. 요즘
    '18.4.25 7:49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입고 나갈옷 변변히 한두벌 없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돈쓸일이 지천인데 무슨 동생 옷까지 해주라고 하는지...

    동생들 옷값 받아봤자 언니라고 부조할 생각은 없을꺼면서
    자기들 결혼할때는 언니 옷값 챙겨줄 생각없이 왜 언니는 자기한테 부조 안하냐고 할 것 같네요

  • 8. 언니 결혼에
    '18.4.28 12:12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출퇴근복 입고가도되면 안사줘도되죠.
    동생들은 그날 하루 입을려고 평생 입을일도 없는 샤랄라 예복사는건데 그건 줘야죠.
    아니면 결혼 자기들끼리 하던가요.
    동생들도 언니 오빠 결혼하는데 안가고 주말 뒹굴고 싶습니다.
    간단히 식구들끼리 밥이나 먹을거면 안해줘고 돼죠.
    언니오빠 결혼하는데 교복입가가도되면 안사줘도돼요.
    자기 결혼에 사돈 배우자와이프 다 오는데 먹칠하지 말라고 주는 돈이지 동생들이 결혼식에 입은 옷 그날 딱 하루입고 다른때 입지도 못할옷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171 Kbs 9시 앵커 5 멋지네요! 2018/04/26 1,862
805170 지금민주당공천방식.문재인룰 아니군요 11 ㅇㄷ 2018/04/26 1,175
805169 방금 이선균이 뭐라고 했어요? 31 빛나는 2018/04/26 4,751
805168 영어문제 답 좀 알려주세요 13 영어 문제 .. 2018/04/26 919
805167 Aig보험 아시는분계세요?늙은저희아버지 어쩌죠ㅜㅜ 4 지봉 2018/04/26 924
805166 소변을 보고나면 아파요 (방광염아님) 8 2018/04/26 2,829
805165 울동네 왕초 길냥이한테 모두가 속아서... 33 냥이 2018/04/26 5,321
805164 남부지방법원서 송달이 왔는데 좀 봐주세요 ㅠ 3 오로라리 2018/04/26 1,557
805163 드라이기 문의 4 새봄 2018/04/26 849
805162 안철수 "靑, 김기식 이어 김경수 감싸기로 이성 잃어&.. 24 미친넘 2018/04/26 1,562
805161 조금 있다가 학교로 상담가요.무슨이야기 해야할까요? 3 초1 2018/04/26 1,101
805160 Dior - DREAM SKIN 이라는 로션 잘 아시는 분,,,.. 화장품 2018/04/26 428
805159 고양이를 키우기전에 명심해야 할 것들.. 27 ㅇㅇ 2018/04/26 4,411
805158 TV조선은 법치주의 거부 2 ㅇㅇㅇ 2018/04/26 491
805157 미씨usa에 이읍읍 제명광고글 올라오니 협박하는 사람이 있네요 23 누굴까요 2018/04/26 2,545
805156 대딩 아들자랑..사소한거. 30 ... 2018/04/26 5,079
805155 조선일보에 일본경찰이 수색한 적 있대요(전우용 교수) 1 팩폭 2018/04/26 769
805154 4호선 수리산역 부근 사시는 분 계실까요? 4 아프지마요 2018/04/26 1,138
805153 아침에 너무 바쁜데 티비 보여달라고 떼를 써요.. 7 워킹맘 2018/04/26 1,040
805152 2018 남북정상회담 세부일정 임실장의 브리핑하네요 5 생방송 2018/04/26 884
805151 그날 바다를 보니 세월호는 고의침몰이 맞군요. 7 에휴 2018/04/26 1,951
805150 베스트에 명품논란을 보니 14 명품몰라 2018/04/26 3,777
805149 동네 커피숍에서 흔히 보이는 스타일 10 ... 2018/04/26 5,367
805148 LG폰 쓰시는분들... (V30 고민) 15 스위치 2018/04/26 1,801
805147 에휴.. 예쁘다는 말에 넘어가 또 물건 샀네요. ㅎ 11 ㅠㅠ 2018/04/26 3,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