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안먹던 과자나 단거에 미쳐서 몇달동안 꽤 쪄버렸네요
1월달부터 막 하루에 과자두봉지씩 먹고 몽쉘을 하루 6개씩먹고
스니커즈도 대용량사서 퍼먹었어요;
다이어트전에는 저런거 쳐다도 안봤어요 과자도 질려서 반봉지도 안먹어서 거의 안샀고
내손으로 초콜렛사는건 상상할수도 없었음. 오로지 밥 면 파스타만 올인...
신기한게 살이다시찌니 저렇게 단거에 미쳐돌아가는게 많이 줄긴했는데
위가 늘어났나 하루종일 먹을거만 생각납니다.
그러다 어제 살쪄서 너무끼는 바지를 억지로 입고있었더니 별로 배가 안고프더라구요.
부페갔는데 많이도 못먹구요.
니퍼?복대?코르셋? 배에만 하는게 집에 하나있는데 평상시 그거입고 있으면 몸에 많이 안좋을까요?
물론 불편하긴하고 잘때는 벗고있겠지만
혹시 저런거하면 살을 빼더라도 배가 흐물흐물해진다거나 순환이 안되서 뱃살이 덜빠진다거나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