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사는 동네는 주인도 진상 많네요
장사 해본 사람들은 다 알죠
그런데 알바는 어차피 자기거 아니니까 불친절 하다해도
가게주인도 너무 불친절해서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저렇게 불친절하게 하지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왜 다들 잘사는 동네 들어가려고하고 강남 강남하는지
알것 같아요
1. 장사하다보면
'18.4.25 10:27 AM (221.141.xxx.150)진상들 너무 많아서 진상되더라구요.
2. ...
'18.4.25 10:27 AM (203.227.xxx.150)불친절하면 안가시면 됩니다
못사는 동네가 주인이 진상이 아니라
비싸게 팔면 친절하고
싸게 팔면 불친절하겠죠
친절한게 좋으시면 좀더 비싼데로 가서 사세요3. 장사하시나 봐요
'18.4.25 10:28 AM (115.140.xxx.66)그리고 못사는 동네에서 사시나 봐요
가게주인이 불친절하다는 걸 보면.
자기 비하하면 기분 좋나요?4. 이런글 의미 없음
'18.4.25 10:29 AM (175.213.xxx.182)본인도 못사는 동네 산다는것에 대한 열등감으로 보이고 강남 컴플렉스도 웃겨요. 강남으로 가서 살든지.
5. Mm
'18.4.25 10:36 AM (115.21.xxx.104)저 그거 알아요 인정하기 싫지만 정말 그렇던데요 못사는 동네일수록 갑질 더 심하고 아주 약던데요 사람들이. 그래서 주인들도 드세요. 전 극과 극을 체험했네요 그래서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6. 형님이
'18.4.25 10:51 AM (124.61.xxx.247)형님이 가난한 서울의 대형마트와 부자동네 대형마트에서 일하셨는데 진상의 종류만 다를뿐 진상은 어디에나 있다고 합니다. 가난한동네 마트의 서비스쪽은 먹다말고 가져온것들 맛없다 환불해달라. 곰탕이 잘 안울어난다 환불해달라 생선 다먹고 대가리만 갖고와 환불요구 이런식이고 부자동네는 카드던지기 자기물건 자기가 봉투에 안담을려고하고 자기자식 쳐다봤다고 신고한다고하고 자기가 혼자 다치고 내가 변호산데 가만안둔다 ... 등등 조씨집안 같은 진상이 수두룩하다고 하네요.
7. 한wisdom
'18.4.25 10:52 AM (211.114.xxx.56)사실이지만
시부모는 내 부모가 아니고 내가 현재 살고 있는 남자의 부모님이다 라는 말을
잘 하지는 않지요.
님도 여기 글로만 쓰고 입으로는 말하지 마세요
못 사는 동네 편견 없다가 근무 해보고 없던 편견도 생겼어요.
학군이 왜 있겠어요?~8. 상대
'18.4.25 11:02 AM (175.223.xxx.122)고객이 거칠면 주인도 유순해서는안되겠죠
다른일례로 학습지교사들 대화들었는데
부자동네는 여러개하고 한두번 사정상못해도 넘어가고 아주 가난한 동네는 애 학습지할때 엄마아빠없으니까 또 편하고
중간 동네는 전업엄마가 오가는 시간 앉아있는 시간 이런거 체크하고 한과목신청많이하고 컴플레인많고...동네마다 다 다르대요9. 愛
'18.4.25 11:14 AM (117.123.xxx.188)몇가지 사례가지고 일반화하는 오류는 하지 말아야 해요
사람나름이라는 전제를 하고 얘기해야 하고요
진상은 다양해요
근데 백화점 가서는 깎아달라 못하고
동네마트와서 깎으려는 경우는 있죠
그러다보니 불친절해 질수밖에요10. ...
'18.4.25 11:16 AM (14.1.xxx.121) - 삭제된댓글서민=선한자, 부자=악인
이건 아니예요.
어디에나 진상은 있어요. 다만 사회적 위치때문에 대놓고 진상 못 부리는 사람이 있을뿐...11. --
'18.4.25 11:20 AM (108.82.xxx.161)살기팍팍해서 그러려나보다 해요. 말투부터가 시비조인 주인 몇 겪어봤네요
12. 진상은
'18.4.25 1:38 PM (125.177.xxx.106)어느 나라, 어느 사회, 어느 동네 가도 다 있죠.
골고루 있어요.13. 학습지
'18.4.25 1:58 PM (59.3.xxx.121)십분인데 시간은 지켜야지않나요
횟수도그렇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