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 이제 명실상부한 출산파업 현상은 경고의 대상인 부정적 상황이 아니라, 혁명의 징후를 가늠하는 희망적 상황이다. 자본권력이 지배하는 세상에서는 도긴개긴 해봤자 어차피 노예일 수밖에 없는 ‘근로자이자 소비자’를 더 만들어주지 않겠다는, 만들어줄 형편이 못 된다는 출산파업 현상은 만국 노동자들의 단결보다 자본에 근본적인 타격이며, 선동도 구호도 아닌 현상이어서 더 믿음직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8&aid=000...
출산파업의 선물은 100% 국공립 어린이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