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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소리작고, 논리적말하기 안되는 초3 남자아이 학원

동동이 조회수 : 723
작성일 : 2018-04-25 09:08:37

성격은 활발한 편인데 자존감이 낮은것같아요. 발음문제때문에 언어치료를 받기 시작했거든요.

목소리도 너무 작고, 말을할때 자꾸 막히고, 논리적으로 말을 못해요.

제가 좀 그런편인데.. 아빠는 말을 또 엄청 잘하거든요.

이것도 유전인건지 제가 그러다 보니 엄청 예민해요.

독서논술이나, 그런게 도움이 될까요?

운동을 태권도나 검도 같이 소리지르는걸 시켜볼까 생각중인데

논리적 말하기는 어떤게 도움이 될까요?

책도 많이 읽히는 편이고 저녁마다 몇권씩 읽어주고 있구요.

제가집에서 독서논술 봐주기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ㅠ 

그래도 엄마가 해줄수 있는거 있으면 조언 부탁 드릴게요.


뭐든 도움되는거 있으면 시키려고 해요. ㅠㅠ

정보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116.44.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험
    '18.4.25 9:18 A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제가 어릴때 그렇다고 엄마에게 잔소리 들었거든요.
    엄마가 걱정이 많고 칭찬은 안하고 힐난하는 분이어서 집에서는 위축되서 그랬던거 같아요.
    학교에서는 친해지면 말 잘했어요.
    그에 반해 제 친구는 아빠한테서 뭐든 잘한다며 칭찬을 받아서 늘 자신감이 넘치더군요.
    무슨말을 해도 긍정적인 반응을 받으리라 믿으니까 자기주장을 잘하더라구요.
    우선 엄마가 아이를 믿어주고 잘한다 잘될거야
    괜찮아...그정도면 잘한거야..이렇게 아이 자신감을 두둑하게 해주세요.
    엄마도 이런 고민하는거 잘하는 거에요.

  • 2. ....
    '18.4.25 9:4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태권도나 검도도 좋지만 기합만 넣는거고
    내용이 있는 웅변이 낫지 않겠어요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스피치 관련 학원이요
    언어치료실과는 다를꺼에요

  • 3. ....
    '18.4.25 9:48 AM (1.237.xxx.189)

    태권도나 검도도 좋지만 기합만 넣는거고
    내용이 있는 웅변이 낫지 않겠어요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스피치 관련 학원이요
    언어치료실과는 다를꺼에요
    우리애도 발음 안좋고 발표때 입다무는 수준인데 내비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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