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받았는데
이 남자 성격도 안 좋고
만나면 마음 편한 사람도 아니고
잘 생긴 것도 아니고
아무런 사이도 아니고
만나면 마음 고생만 할 것 같은데
왜 이 남자가 자꾸 생각날까요?
좋아하는 거 아니고
떨어져나갔음 좋겠는데
양치를 하다가 밥을 먹다가도 자꾸 생각나요
차라리 상사병이면 좋겠는데
설레고 좋아하는 맘 없어요
그런데 자꾸 생각나니 ㅠㅠ
이유가 뭘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연일까요?
....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8-04-24 11:31:11
IP : 121.128.xxx.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ㆍㆍ
'18.4.24 11:38 AM (122.35.xxx.170)원글님이 외로워서겠죠.
괜찮은 남자가 잘 해줘봐요.
안 괜찮은 남자가 눈에 들어오기나 할런지2. ....
'18.4.24 11:46 AM (121.128.xxx.32)윗님 말씀이 정답인 것 같아요.
통찰력 있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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