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종원은 먹는프로 또하나 시작하네요. 대단~~

ㅎㅎ 조회수 : 6,051
작성일 : 2018-04-24 09:50:28

보통 몇년 이미지 소비하면 시들하기 마련인데
아무리 뜬 사람이라두요.
게다가 원래 연예인도 아닌사람이 비결이 뭘까요?
티비엔에 뭔 길거리 음식 탐방하는 프로
새로 시작했네요.
아직도 대중이 먹거리에 관심이 많다는 반증인건지..
이 분야에 백종원말고 인물이 없는건지ㅋㅋ
지겹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하고
복잡미묘한 생각을 들게하는 인물이네요.
백종원이 아직 매력이 있나요??
IP : 125.187.xxx.20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력있어요
    '18.4.24 9:52 AM (175.192.xxx.37)

    음식에 대한 지식이 많고
    말 한마디 한마디가 경험과 노력에 의한거라 존경심이 들 정도에요.

  • 2. .....
    '18.4.24 9:53 AM (39.121.xxx.103)

    잘해요~~~보면 재미있고....
    매력 넘쳐요...
    요즘은 잘생겨보이기까지.

  • 3. ...
    '18.4.24 9:54 AM (220.116.xxx.252)

    같은 음식 프로그램이라도 포맷이 엄청 다양하잖아요.
    음식이라는 주제로 이 정도 다양하게 끌고 갈만한 사람이 딱히 없어 보여요

  • 4.
    '18.4.24 9:56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아래에도 썼는데..
    서민 음식에 관해 이 정도로 해박한 지식이 있는 사람도 찾기 어려울듯 해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식이요.

  • 5. ㅎㅎㅎ
    '18.4.24 9:59 AM (182.221.xxx.73)

    또 백종원이야? 하다가도 막상 보면 재미있어요. 음식에 대한 애정이 있고 해박해서 그런가봐요.

  • 6. ....
    '18.4.24 10:00 AM (220.117.xxx.161)

    매력 있나봐요. 전 좀 별로라서 그 사람 나오는 프로는 제일 처음에만 좀 봤었고 안 본지 오래됐는데..
    물론 저도 그사람 레시피 한두개는 꾸준히 이용하고 있구요.
    근데 처음에는 외모가 괜찮아 보이더니 이제는 별로인듯 해요.
    당연히 나이도 있고, 좀 고친게 티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예고편 보고 느낀 거라 확실한 건 아닙니다.

  • 7. 질려요
    '18.4.24 10:02 AM (211.57.xxx.219)

    윤상 나올때 백종원꺼 잠깐 봤는데

    질려요~

  • 8. @@
    '18.4.24 10:05 AM (39.121.xxx.74)

    어제.재미있게 봤어요.
    청두 가고 싶더군요.

  • 9. 대단하죠
    '18.4.24 10:06 AM (183.109.xxx.87)

    음식 프로 먹방 잘 안보는데 이분은 정말 대단하죠
    음식뿐아니라 전문가의 자세를 배우는 느낌
    이분 중국어는 언제 또 그렇게 배웠을까요

  • 10. ..
    '18.4.24 10:07 AM (218.145.xxx.46)

    저 어제 그 프로그램 본방봤는데
    중국어도 잘하더라고요,
    말로는 중국어를 메뉴판으로 배워서
    음식말고 다른 이야기는 전혀 못알아듣는다는데
    주문도 술술 요리하는 사람들이랑 대화도 술술~
    재미있더라구요,
    단순히 그냥 먹는 게 아니라 음식 배경과 재료까지 다 얘기해주고
    들을 게 많았어요.
    다만 방송 시간이 야식 먹기 좋은 타임이라
    그거 보다가 남편은 라면 먹겠다고 그러더라구요.

  • 11. 잘하는데
    '18.4.24 10:08 AM (118.223.xxx.155)

    이젠 그만보고 싶어요

    시업도 잘될텐데 방송에 너무 나오는거 같아요
    뭐 다 한때고 불러주니 나오겠지만요

  • 12.
    '18.4.24 10:31 AM (125.180.xxx.52)

    이분의 쉬운레시피가 맘에들어서 좋아요
    음식재료있으면 이분레시피로 검색해서 적절하게 내스타일로 요리하면 항상 맛있어요
    그래서 이분은 환영해요

  • 13. ㅁㅁ
    '18.4.24 10:35 A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

    대체불가죠
    이분만큼 내게 유익을 준분 있나 싶음

  • 14. 매력
    '18.4.24 10:35 AM (220.118.xxx.190)

    그렇게 오래 하고 많이 봤어도
    좋아요
    그리고 tv에 많이 나왔다고 건방 떨지 않고
    서민적인 진행이 마음에 들어요(물론 그 분이 절대 서민은 아니지요)
    이번 공덕 골목 시장도 잼 있게 봤어요
    부산인가 어디 더운데 정장 하고 나와서 열심히 하는것 보고
    방송국에서 이분을 찾아 프로 맡긴느데 이해가 가더라구요

  • 15. ...
    '18.4.24 11:00 AM (122.46.xxx.160)

    전 재밌게 봤어요 야밤에 배고파서 문제죠 식재료나 음식에 대한 오픈마인드도 좋고 쉽게 그 지식들을 풀어내는 방식이 참 좋아요

  • 16.
    '18.4.24 11:02 AM (222.109.xxx.201)

    어제 시작했죠
    기적만 보고 볼거 없어 껐는데..햐

  • 17. 사랑해요
    '18.4.24 11:25 AM (61.74.xxx.108)

    전 백종원씨 사랑해요
    결혼하기전부터 티비 출연전부터 완전 팬이였어요
    전 자주 나와서 너무 좋네요

  • 18. 저는 좋던데
    '18.4.24 11:32 AM (116.121.xxx.194)

    집밥백선생 레시피 맛 보장되고 쉬워서 좋고요. 물론 입맛에 따라 가감은 해야하지만요. 아이디어가 좋아요.
    그리고 맛집 프로그램들 중 백종원씨 나오면 보게 되더라구요. 나 쉐프야 이런 느낌도 없고
    약간 사업가 마인드로 접근하는 것도 재미있고 음식을 사랑해서 아는 것도 많고요.
    어제 저도 잠깐 봐야지 하다가 끝까지 보게되었어요. 잘해요.
    방송국에서 끊임없이 찾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 19. 저도
    '18.4.24 11:45 AM (14.45.xxx.231)

    어제 그 프로 보고 우와~~했네요. 정말 대단한 사람이긴 해요.
    그 방대한 지식에다 사업은 사업대로 방송은 방송대로~
    몸이 3개라도 모자라겠던데요?
    정말 열심히 살고 음식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느껴져요. 입담도 좋구요
    뭔가 다큐스러운 분위기의 프로그램이던데
    (이런 거 외국인 진행자가 나오는 건 많이 봤어요. 근데 어디까지나 여행객 모드...백종원은 전문가)
    음식에 대한 설명까지 같이 들으니 더 재밌고 일반 먹방이랑 완전 다르던데요?

  • 20.
    '18.4.24 11:56 AM (211.36.xxx.251)

    단순히 잘먹고 요리 실력 좋다고 부르진 않죠

  • 21. 아이사완
    '18.4.24 11:56 AM (175.209.xxx.146)

    먹방.

    소득수준에 따른 과도기이긴 하지만,
    이제 그만 좀 했으면 합니다.

    무엇을 먹었다는 것조차
    자랑이 된다는 게 좀...

  • 22. 전에
    '18.4.24 12:17 PM (221.154.xxx.147)

    백종원씨가 그리 방송타지 않을때.. ebs에서방송한거.. 그런 컨셉이네요..
    그때 재미있게봤던프로인데..

  • 23. .......
    '18.4.24 12:1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리스펙트.

  • 24. ㅋㅋ
    '18.4.24 12:53 PM (116.34.xxx.195)

    공부한 머리라 확실히 차이가 있죠.
    음식 이름 하나 설명도 귀에 쏙쏙 들어오죠.

  • 25.
    '18.4.24 1:22 PM (121.159.xxx.91)

    다큐도 되고 예능도 되고. . .
    음식에 대한 정보나 요리법도 쉽게 알려주고요
    어제 보니 중국어도 잘하더라구요

  • 26. 이번
    '18.4.24 1:46 PM (124.49.xxx.160)

    프로는 일단 보니까 끌수가 없겠더라구요.
    일단 예능전문 티비에서 이정도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점을 높이 사고 싶어요. 적당히 재미있고 적당히 자극적인(시각적 청각적)적당히 유익한...
    나영석이 만든 프로보다 더 좋았어요.(갑자기 걸고 넘어져서 미안하지만)

  • 27. ..
    '18.4.24 2:28 PM (59.31.xxx.177)

    요번 방송은 아직 못봤지만 골목식당에서 갈치조림 양념 말해주는 걸 보고 지난 주말에 해봤어요..
    아주 간단하지만 멋있게 잘 먹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889 하지원.. 예능 출연하나 보네요 4 줌마여신 2018/05/11 2,182
809888 혼수성태 10 ... 2018/05/11 1,457
809887 늘 내 발을 밟는 남편 9 .. 2018/05/11 2,501
809886 이재명, “조폭 연루설? 동네 조폭만도 못한 판단 수준” 6 추천갑시다 2018/05/11 1,144
809885 연말정산을 회사에서 다 해주기도 하나요(속터져서리) 5 .. 2018/05/11 1,377
809884 혼자 있을 때도 밝은 사람이 진짜 밝은 사람이겠죠? 5 # 2018/05/11 2,393
809883 남편에게 성병검사 받고오라했어요 20 ;; 2018/05/11 10,241
809882 임산부의 넋두리 2 엄마 2018/05/11 882
809881 [속보] '선거법 위반' 권석창 의원 당선무효형 확정...의원직.. 7 세우실 2018/05/11 2,122
809880 노웅래 삼성장학생 절대 절대 반대합니다. 3 ........ 2018/05/11 659
809879 유부녀인데 회사 유부남 동료가 관심을 보여요. 39 에구 2018/05/11 15,819
809878 월급쟁이가 최고네요 5 ㄴㄴ 2018/05/11 3,354
809877 돌팔이 의사 짜증나요 7 .... 2018/05/11 1,726
809876 자궁선근증 수술없이 치료하신 분 계세요? 현재 너무 심한 출혈중.. 5 자궁 2018/05/11 1,896
809875 일자로 된 작은 목베개 쓰기 편한가요? ? 2018/05/11 331
809874 초등생 과외선생님은 어디서 구하나요? 3 ... 2018/05/11 790
809873 전립선암 수술시 로봇수술과 일반수술 차이점? 5 궁금 2018/05/11 2,015
809872 혜경궁찾으랬더니 역사책 뒤적거리니?? 8 경찰아~ 2018/05/11 904
809871 집안에 남자들 스타일 중요한 것 같아요 6 .... 2018/05/11 2,076
809870 괜찮은 남자가 없는 이유 28 ㅇㅇ 2018/05/11 10,345
809869 낼 용필오빠 보러 가는데 비가 ... 8 샤르망 2018/05/11 1,017
809868 북한 여종업원 납치사건에 대해 21 한국도 인권.. 2018/05/11 2,193
809867 혜경궁 3차 광고 소액후원했어요~(내일 집회도) 7 ㅇㅇ 2018/05/11 626
809866 옛날분들은 치아관리를 어떻게? 7 옛날사람 2018/05/11 1,875
809865 경북대 식영과 수업 사진 보시죠 48 일베들 2018/05/11 7,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