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기 유학 조언..

미들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18-04-23 16:53:02
조기 유학에 대해 여론이 좋지 않고 투자 대비 아웃풋도 별로라지만 보호자가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상황이라 (환자에요) 조기유학을 생각해보라고 했는데 일년에 얼마 정도를 생각해야할까요?
북미, 호주, 뉴질랜드 같은 나라를 생각하고 있고 초등6학년이에요.
아이는 엄마가 힘들다는 걸 이해하고 있어요.
IP : 121.102.xxx.2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
    '18.4.23 5:01 PM (178.62.xxx.168)

    캐나다 유학원 물어봤는데 명문대 입학 목표로 빡세게 돌리는 조기유학 일년 5천 생각하랬어요. 처음엔 비싸다 했는데 학비.학원비.먹고자고 기숙형 생각하면 그정도 들지 싶어요.

  • 2. 몇년전
    '18.4.23 5:03 PM (178.62.xxx.168)

    필리핀 바기오 주니어 전문 유학원에선 중국학교 넣어주고 한달 200 정도 되었구요.

  • 3. ...
    '18.4.23 5:12 PM (128.134.xxx.9)

    미국 보딩스쿨 대략 7천 내외 잡으면 됩니다.

  • 4. 뉴질랜드
    '18.4.23 5:29 PM (58.140.xxx.232)

    만 15세던가? 그 이하는 부모중 한명이 꼭 동반해야합니다. 법이 바뀌지 않았다면..

  • 5. 케세이
    '18.4.23 5:31 PM (122.62.xxx.159)

    뉴질랜드 1년 학비 $12,000불 한화1000만원 정도, 집세등 생활비 1달 250만원 정도 듭니다

  • 6. 미국
    '18.4.23 5:38 PM (59.10.xxx.71)

    미국경우 갈수 있는 주니어 보딩은 많지 않으니 홈스테이 형태로 가야할거에요.
    일년에 최소 5천정도 잡으시면 됩니다.비행기값이랑 소소하게 들어가는 돈까지요.
    아이가 어린데 많이 마음 아프시겠어요.
    나이가 아직 어리니까 적응 잘 할거에요. 우리나라보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 받고 잘 지낼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시면 보내는 마음이 조금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지인통하는 것보다 인터넷으로도 많이 알아보시고 믿을만한 유학원 통해 보내시길 바래요.

  • 7.
    '18.4.23 5:38 PM (125.130.xxx.189)

    미국 교포 가정에서 홈스테이 할 경우
    가정교사로 영ㆍ수 봐주고 등하교
    케어해주면 얼마 정도 주나요?

  • 8. 홈스테이
    '18.4.23 5:52 PM (222.106.xxx.19)

    조기유학생들에겐 기숙사가 좋아요.
    홈스테이 경우 정해진 라이드 시간 때문에 동아리같은 활동을 할 시간이 없어 친구를 못 사귄대요.
    그리고 영어가 안 는대요. 학교 친구들과 어울여야 영어가 는다고 합니다.
    홈스테이했던 학생들에게 직접 들은 얘기입니다.

  • 9. ㅇㅇㅇ
    '18.4.23 6:10 PM (120.142.xxx.15)

    저희 아들 가디언 해주신 샘이 계시는데, 그 댁에서 울아이 홈스테이 했어요.
    주니어하이부터 대학갈 때까지 있었어요. 울아이의 십대를 그댁에서 보낸거지요.
    지금도 휴가땐 그댁에 갈 정도로 가족같은 생각으로 지냅니다.
    샘 성실하시고 책임감이 강하세요. 혹시 관심있으시면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메릴랜드주고 디씨와 볼티모어 근처입니다.
    저희는 천주교이지만 그댁은 교회다니시는 분들이세요. 종교에 대해선 서로 존중했습니다.
    굉장히 안정된 분위기고 박사학위를 가지신 분, 부인께서 현지 고등학교 영어샘이십니다.
    홈스테이피나 기타 등등은 트렌드에 맞게 받으십니다. 더 많지도 적지도 않으시구요.
    근데 메릴랜드라서 싸지는 않아요. 그쪽 시세라구요.
    관심있음 연락주세요. withrosa@naver.com

  • 10.
    '18.4.23 7:21 PM (119.70.xxx.59) - 삭제된댓글

    쓰기나름인데 부자든 빠듯하게가든 교포사회의 호구가 된다는 건 아시고 보내세요. 고개만 돌리고 숨만 쉬어도 돈입니다. 어디 라이드한번하면 일이백불씩 청구하죠. 차라리 한국의 기숙사있는 국제학교알아보세요. 유사시 빠른 대처가 가능한 데 외국에 애 혼자보내면 문제발생시 다 사단나고 부모가 마지막에 알아 피눈물흘리는 경우 봤습니다 ㅠㅠ

  • 11. 초6학년
    '18.4.23 9:45 PM (180.224.xxx.141)

    너무 어려요.
    제주 국제학교 이런곳은 어떨지
    너무 먼곳에 애보내는건
    정말 아닌듯해요

  • 12. 호주
    '18.4.23 10:00 PM (49.196.xxx.65)

    호주가 은근히 멀어요. 국내 기숙학교는 없나봐요?
    아이가 영어는 좀 하나요?

    좋다는 공립 초등 보내는 중인데 학교서 배우는 것도 없고 너무 놀려서(play) 아이가 심심하고 괴로워해서 초5인데 숙제도 하나도 없고 교과서도 없고 그래요.. 그러다 중학생 넘어가면 너무 공부거리 많아 못따라 간다 주변에서 그러더라구요.

    저희는 그래서 올해는 근처 사립 대기 걸어논 중 이에요. 기숙학교는 일년에 천만원 넘는 거 같던데.. 시골서 오는 학생들이라 중1부터 하고 관리는 괜찮다더군요.

    좀 더 진행되면 글 한번 다시 올려줘 보세요. 학교 근처 홈스테이 하면 저렴할지도 모르겠는 데 방학이 10주에 한번 정도로 4학기 이에요. 방학 2-3주 정도 하구요

  • 13. 미국아짐
    '18.4.23 10:28 PM (67.160.xxx.146)

    울 동네 시세를 알려드리지요. 중학생은 모르지만 고교랑 비슷할거라고 생각해서. 카톨릭 사립고교 10개월 학비 12,000불 플러스 알파(용돈, 개인지출 등등) 여긴 기숙사없고 홈스테이 한달 600불*10개월. 아침,저녁 등하교, 요게 베이직 입니다. 이건 미국유학원을 통한 경우입니다. 울동네 다른 도시는 홈스테이 비용이 800불까지인곳도 있고요. 이게 주마다 다르고, 혼자서 알아서하는 고등학생 이상아이들 기준입니다.가디언은 좀 더 비용이 들어가겠죠. 전 유학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사촌애 공부도 관심도 없고 못하고 일진에들 타겟도 되고해서 우리집에 왔는데 첨 f, d 받더니만 고교잘 졸업하고 주립대 전공잘하고 한국으로 나가 취직도 잘하고 결혼도하고 그런걸봐서 전 유학찬성파입니다.

  • 14.
    '18.4.23 11:37 PM (125.130.xxx.189) - 삭제된댓글

    미국 중소도시의 가디언의 경우
    몇명 까지 학생을 받을 수 있나요?
    예전에는 2명으로 제한되었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여기서 자기 자녀 데리고 나가면서
    다른 가정 아이들도 데리고 나갈까 고려중예요ㆍ얼마 받아야 되나 검토하고 있어요

  • 15.
    '18.4.23 11:40 PM (125.130.xxx.189) - 삭제된댓글

    미국 중소도시의 가디언의 경우
    몇명 까지 학생을 받을 수 있나요?
    예전에는 2명으로 제한되었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여기서 자기 자녀 데리고 나가면서
    다른 가정 아이들도 데리고 나갈 경우
    비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요?

  • 16.
    '18.4.24 2:56 AM (125.130.xxx.189)

    유학 찬성파입니다
    요즘은 기러기 유학이나 조기 장기 유학이 아닌 1년 정도의 단기 유학이 더 효과적이고
    리스크도 적다고 선호됩니다
    중학생 자유학기제 기간에 진로 탐색이나
    동기 유발ㆍ세계관의 확장을 위해 미국 학교
    몇개월 다녀 보는 것이 큰 경험이 되고
    아이들이 영어 공부에도 자극이 되고
    장래 영어권 생활의 도전에 자신감을 주기도 합니다
    좋은 홈스테이와 가디언을 만나면 훌륭한
    계기가 될 수 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692 혜경궁 김씨남편 완전 악질일것 같아요 8 제생각에 2018/05/04 2,008
807691 김성태 원내대표 앞으로 피자배달;;;;;; 10 암튼 2018/05/04 4,128
807690 6살차이 상극인가요 16 .... 2018/05/04 20,053
807689 캄포나무도마 냄새 원래 독한가요? 5 ㅋㅊ 2018/05/04 5,062
807688 가스오븐관련 무식질문요^^; 2 가스오븐 2018/05/04 667
807687 내용 지웠어요 12 ... 2018/05/04 2,274
807686 카드 배송일 어떨까요? 10 ar 2018/05/04 1,413
807685 집콕하는 버릇 고친 분 있을까요 9 Vi 2018/05/04 3,669
807684 과외샘 새로구하는데요 1 중딩맘 2018/05/04 990
807683 이재명 지지트윗'에 "맘에 들어요" 누른 경기.. 8 ........ 2018/05/04 1,585
807682 소비패턴이 다른 나와 남편..어떻게 극복할수있나요 26 2018/05/04 5,523
807681 시어머님이 올라오고 계세요. 저녁 메뉴 좀 추천해주세요. 16 궁금함 2018/05/04 3,559
807680 이석증은 증상있을때 가야지만 진단되나요? 4 세상이 돌아.. 2018/05/04 2,068
807679 나이43세인데 팔자주름 때문에요. 3 고민입니다... 2018/05/04 2,828
807678 부모님과 제주도 여행(추천부탁드려요)가요 4 제주 2018/05/04 924
807677 렌탈 정수기 추천바랍니다. 3 성현맘 2018/05/04 1,233
807676 민병두 의원 사퇴 안한대요 18 오~ 2018/05/04 2,668
807675 주말에 뭐하실꺼에요? 팁 좀 주세요 5 노키드 2018/05/04 1,782
807674 두 천재 소설가 (펌) 3 좋은 게시물.. 2018/05/04 1,908
807673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재욱 대단하네요. 13 .. 2018/05/04 7,056
807672 엄마 모시고 남자친구랑 여행가본 적 있으신 분? 10 ... 2018/05/04 1,737
807671 (엠팍 펌) 문재인 정부의 보훈정책 관련 기사 모음 5 세우실 2018/05/04 936
807670 만삭인데 유레아 플라즈마 균 검출되었다는데요 10 ㅇㅇ 2018/05/04 5,636
807669 정해인 부모는 지금 얼마나 뿌듯할까요. 12 정해인 2018/05/04 7,522
807668 정은아 삼성은 받지마라 8 ........ 2018/05/04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