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익은 김치 꺼내 송송 썰어 전 궈먹고 싶어요 ㅠㅠ
저는 김치 씻어서 안해요.
빨개야 맛있어 보이지 허연건 왠지 맛없어 보여서..;;;
기름 넉넉히 두르고 갓쪽은 바삭바삭하게 구우면..
꿀꺽-
일하는 중인데 머릿속에 온통 김치전 생각뿐이네요;;;
혹시 지금 드시는 분 계실런지도....?
이 시간 만큼은 제가 루저임돠... 미치게 부러움요;;
저도요.
김치전에 칼국수에 먹고 싶습니돠.
맛있는 전 집 가서 막걸리 한 잔도 곁들이고 싶습니돠..
오늘 같은날 전집 미어터지죠
배추전이 먹고 싶네요
뚝딱해서 큰 아이랑 먹으면서 82합니다
저도 지금 해먹고
닥표간장 듣고 있어요 .
김장김치 익었다고 김치전 바삭하게 해주던
엄마 생각나네요
엄청나게 부쳐서 이사람 저사람 나눠주던 엄마
그립네요
오징어까지 넣으면 금상첨화
뭘까요?
화끈해요. 매운 불닭처럼요
전 지금 돌미나리전 부쳐 먹었네요...맛있어요
이도 저도 없어 군만두에 고춧가루 초간장 찍어서 얌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