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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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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개소리 (진짜 개짜증)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18-04-23 09:27:02

 윗집에 시츄를 두마리 키우는걸로 알아요

짖지는 않아요.

근데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올때 있잖아요.

세상 고요한데 갑자기 닥닥닥닥

첨엔 집에 쥐가 있나 어찌나 쫄았던지 ㅠ

근데 개가 바닥이나 벽을 발로 긁고 있는 소리같더라구요

이게 밤에 조용할 때 들으면 어찌나 거슬리는지 ㅠ

좀 잘만하면 또 소리가 나고 지금도 나네도 닥닥닥닥

온 신경이 그쪽으로 집중되고 너무너무 싫어요

IP : 112.152.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3 9:33 AM (14.36.xxx.221) - 삭제된댓글

    짖지도 않는다면서, 사방 고요할때 닥닥 긁는 소리 정도는 조금 이해해 주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실 고요할때는 시계 초침 가는 소리까지 크게 들리잖아요.
    공동주택인데, 좀 참으시죠.
    못 참을 정도로 심하면 바닥에 뭐 깔아달라고 올라가서 말할 수는 있겠지만요.
    그런데 얼마나 방음이 안되면 방바닥 긁는 소리까지 크게 들릴까요??

  • 2.
    '18.4.23 9:35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개가 미친듯이 짖어서 ᆢ쫒아냈어요 울아파트는ᆢ민원이 너무 많아서ᆢ개키우려면 나가라고ᆢ

  • 3. ..
    '18.4.23 9:49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주택에서 개 키워봐서 알아요.
    발톱소리 ^^
    근데 아파트는 개보다 더 시끄러운 진상 인간들이 많아서 개 키우면 안된다고 말하기 애매하네요.
    그냥 우퍼를 틀어요.

  • 4. ...
    '18.4.23 9:52 AM (14.1.xxx.73) - 삭제된댓글

    우리 아파트 같은 라인엔 황소만한 누런 개가 있어요.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다가 문이 열렸는데 진짜 성인남자 허리정도까지 오는 누런 개가 주인이랑 서 있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가끔씩 밤중에 도시 한복판 아파트(저희 집)에서 늑대소리같은게 났는데 그 개소리였나봐요.
    나중에 동네 주민들이 얘기하는데 저 개 바로 아랫집이, 하울링, 개 발소리, 뛸때 소리때문에 집을 헐값에 급히 팔고 이사갔다고 하더라구요.
    주인들이야 자기 새끼같이 이쁜 개라지만, 아파트 공동생활에서 예의를 좀 지키면서 애견인 생활을 했으면 좋겠어요. 오죽하면 개보다도 못하다는 얘기가 나오겠어요...

  • 5. 거기다
    '18.4.23 10:01 AM (59.1.xxx.137)

    새벽이나 한밤중에 울어봐요.
    더 못들어줘요..개개짜증

  • 6. 개소리 좀 안나게 해라
    '18.4.23 10:03 AM (1.225.xxx.199)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E5DefZI_tTE

  • 7. 개소리 좀 안나게 해라
    '18.4.23 10:05 AM (1.225.xxx.199)

    https://youtu.be/E5DefZI_tTE
    이거 보고 웃음이 나더라구요...
    아파트서 개 키우기 수월찮아요 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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