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캠핑카 갖고 있는 분들 계실까요??
그래서 언제나처럼 82에ㅎㅎ
여행 정말 좋아하는데 먹는거 자는거 너무 신경쓸 게 많잖아요
아무거나 때려넣고 요리하고
자고 싶을 때 쉬고싶을 때 눕고
떠나고 싶을 때 휙 떠나고 싶은데요
혹시 댁에 캠핑카 있으신 분들 실제로 어떤가 궁금하네요
1. 음
'18.4.23 8:16 AM (210.220.xxx.245)일단 원하시는건 다 되긴 됩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뒤처리가 중요하죠
기본 물 사용시 물 채워넣기라던가 화장실처리, 이불등 말려주기등
캠핑카 안이 좁아서 환풍기 돌려도 습기차거나 뭐 그런것들 감안하셔야하구요
주차문제도 높이가 높아서 지하는 주차안되고 지상에 주차해야하는점등
들어간 비용을 생각해보시면 그냥 텐트치시거나 호텔이나 펜션등을 이용하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2. 차박캠핑
'18.4.23 8:17 AM (223.62.xxx.179)네이버 카페에 들어가보면 정보가 무한대에요.
작은차부터 큰차까지 꼭 캠핑카 아니여도 됩니다.3. 아
'18.4.23 8:20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집시맨처럼 자주 떠나는거 아니면 차량 관리 자체가 힘들겠네요
4. ..
'18.4.23 8:22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캠핑카에서 먹고 자는 게 더 신경쓰일걸요.
변기 비우기 싫어서 아예 안쓰는 사람도 많고.
음식 해먹으면 차 전체에 쩐내 배니까 식기 다 밖으로 빼서 음식하고.
소싯적엔 여행가서 먹고 자는데 돈 쓰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게 싫었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인생이더라고요.
잘 먹고, 잘 자는 거.5. Ddii
'18.4.23 8:30 AM (175.223.xxx.242)주차 아무데나 못해요
그렇게 다니는사람이 많아서 왠만한데는 유료이며
돈준다고 해도 캠핑 못하게 하는곳이 많습니다
완전 오지제외
한번 주차해놓으면 주변에 뭐사먹으러 차타고 나가기도 힘들고
그야말로 발이 묶여버려요
생각처럼 간단하지가 않아요
오래 고민해보고 알아보고 구입해도 후회하던데요
그돈으로 새차뽑을걸 하구요6. ........
'18.4.23 8:31 AM (210.220.xxx.245)대충 적어서 다시 적는다면 텐트쳤을때는 밖에서 소음 생각하며 영화보거나 음악듣는거 신경써야하는데 그런건 장점이구요
텐트는 비오면 신경쓰이지만 캠핑카는 바람 심하게 불었을때 바닷가에서 차가 심하게 흔들려서 이동해본적 있는데 그런점도 장점이죠
그외엔 정말정말 큰 캠핑카외엔 부엌에서 요리하려해도 좁아서 음식하고 차리고 하는건 굉장히 번잡스러워요
가볍게 라면끓여먹고 데워먹고 하는정도가 좀 효율적이랄까.
정말 며칠씩 자주 여행간다면 모를까 1년에 몇번 가려고 주차해놓으면 그동안에도 차는 수시로 시동도 걸어줘야하고 내부점검도 하고 보험료에 세금에 많이 비효율적입니다7. 애들
'18.4.23 9:20 AM (180.66.xxx.107)어릴때 여행 좋아해서 몇번 렌트해서 다닌적 있는데..편하고 좋은 반면 기름값이 장난 아니더군요. 승용차 대비 많이 먹혀요.
대부분 침대도 좀 좁은데 올 침대처럼 개조한 차도 탔었는데 좋았어요.
대신 샤워시설이나 부엌은 포기해야겠죠.
그래도 여유 되면 한대 장만하고 싶네요8. 호호
'18.4.23 10:57 PM (49.196.xxx.65)외국이라 시댁에 캐러밴? 고급형이 있어요.
1억원 정도 한다고...
그걸 끌고 다니려면 토요타 프라도 정도 해야 해서 그게 7천만원 정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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