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왜ᆢ뭐든 잘하죠?
셀프 젤네일 시작했는데 모양도 예쁘고
샵보다 더 오래가네요ㆍ셀프라면 다들 놀래요
뭐든 배우면 남들보다 두배로 빨리 습득하고ᆢ
타로 독학 6개월
전문가들 보다 더 정확해요ᆢ
제 자신이 넘넘 신기합니다
대신 뭐든 배우면 3시간씩만 자고 ᆢ
밥먹고 ᆢ종일 그 일만 생각 해요
학창시절 공부는 못했어요
재밌지가 않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상당히 멍청한줄 알았는데
사회 나오니ᆢ 제가 사회성도 좋고 센스있어서
배움도 빠르고 할줄아는것도 많다며 ᆢ
다들 능력자라며 부러워 합니다
진즉 학교다닐때부터 제가 좋아하는걸 했으면ᆢ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
재수없다 돌 날아와서 지울수도 있겠네요 ㅎㅎ
그저 과거 루저같고 안타깝기만 하던 제 인생이 생각나서
써봤습니다~좋은밤 되셔요^^
1. ......
'18.4.23 12:44 AM (211.178.xxx.50)지금이라도 넬 자격증따놓으세요
2. 부럽네요
'18.4.23 12:45 AM (117.111.xxx.94)신이내린 재능같아요
혼자만 즐기지말고
자격증 꼭 따놓으세요3. ..
'18.4.23 12:47 AM (124.111.xxx.201)축하해요.
공부가 적성이 아니었을 뿐이죠.4. 귀여우셔라
'18.4.23 12:47 AM (124.53.xxx.190)긍정의 기운이 파팍 느껴져요. ~
개인적으로 타로 얘기 하시니 솔깃하네요.5. ....
'18.4.23 12:47 AM (118.39.xxx.138) - 삭제된댓글부러워 부러워
전 이렇게 자신감 있고 당당한 사람이 좋아요.6. ..
'18.4.23 12:50 AM (211.172.xxx.154)3시간만 자고 그일만 생각하는데 못하는게 이상하죠.
7. 저도
'18.4.23 12:50 AM (180.230.xxx.161)부러워요
뭐하나 잘하는게 없어서ㅜㅜ
푹 빠지는 것도 부럽네오ㅡ8. .........
'18.4.23 12:50 AM (216.40.xxx.221)투잡 뛰세요.
9. 원글님 멋져요
'18.4.23 12:51 AM (1.225.xxx.199)그라고 부러워요.
전 뭐든 중간만 해서 특출나게
잘하는 것 찾고 싶네요ㅠㅠ10. ...
'18.4.23 1:07 AM (112.187.xxx.74)제일 재밌는걸 커리어로 발전시키길!!
부럽습니다!11. ㅇㅇ
'18.4.23 1:28 AM (1.231.xxx.2) - 삭제된댓글재수없지 않아요. 뭐든지 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 그래서 지금은 무슨 일 하세요?
12. ..
'18.4.23 1:3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돌은요 무슨..부럽고 좋아보이기만 하네요~ 부럽부럽~
13. 음
'18.4.23 1:40 AM (124.56.xxx.64)학창시절 공부만잘하고 눈치없고 센스없고 일못하는사람보다 님이 훨씬나아요
항상파이팅입니다.14. ....
'18.4.23 2:17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부럽네요.
공부도 크게 잘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그거 말고 잘하는 것도 없는 저 같은 사람보다야 ㅋㅋ15. ..
'18.4.23 4:13 AM (110.70.xxx.34)글쓴님 같은 뭐든 하면 잘 하고 언변좋고 순발력 뛰어난 사람들은 대신 노력해야 하고 참아야하는 상황에서는 남들보다 배로 고통스러워 하더군요. 어떤 성향이든 장점이 있으면 그 단점도 있고. 내 단점이 또 장점으로 되는 경우도 있구요. 댓글들 보며 써봅니다..
16. 우옹
'18.4.23 4:32 AM (175.203.xxx.9) - 삭제된댓글우왕.. 좋겠다!!
겁많고 소심해서 능력발휘가 잘되지않는 저같은 사람도 있답니다ㅎㅎ
혼자있을때 제일 큰 능력발휘.. ㅎㅎ ㅠㅠ17. 축하드려요
'18.4.23 5:28 AM (211.201.xxx.168)잘하시는걸 찾으신것만도 큰일 하셨어요^^
18. ㅇㅇ
'18.4.23 8:22 AM (112.153.xxx.46)정말 자신에 대한 평가와 자신감이 좋아보여요. ^^
19. ....
'18.4.23 9:26 AM (125.176.xxx.3)저예요 저
처음에 푹 빠지고 요령도 있어 남보다 몇배는 잘하는데
단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인고의 기간을 견디지 못해 항상 아마추어로만 남는 슬픈 전설20. 알아요
'18.4.23 10:55 AM (122.46.xxx.25) - 삭제된댓글님 같은 스타일 알아요
손끝도 야무져서 손으로 하는건 뭐든지 잘하고
전 손도 몸도 둔해서 잘 부딪치고 걸리고;;;
부러워요21. ㅋㅋㅋ
'18.4.23 12:00 PM (218.50.xxx.154)그런사람 있어요.. 공부머리는 아니어도 그런쪽이 비상한거죠. 센스가 있고..
저는 한길밖에 몰라서 다른건 다 젬병이예요 ㅎㅎㅎ 그래서 님같은 사람들 신기하고 재밌어요.22. ...
'18.4.23 3:49 PM (121.124.xxx.53)잘못하는게 더 이상하죠.
3시간밖에 안잘정도로 열심히 하고 빠져들어서 연습하는데 당연히 잘하게 되죠.
그냥 잘하게 되는것보다 쉽게 잘 빠져들고 노력한다는 장점이 좋은거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3842 | 분당에 아이들 치과 (키즈전용아니어도 ) 추천좀 부탁드려요 2 | ㅇㅇ | 2018/04/23 | 488 |
803841 | 저 좀 도와주세요 아랫집 개냄새 때문에 죽을 것 같아요 14 | 11 | 2018/04/23 | 5,312 |
803840 | 저 힘내라고 한마디씩 해주세요!! 10 | 굿모닝 | 2018/04/23 | 1,189 |
803839 | 예전에 들었던 한진항공 승무원 사례 5 | 한진불매 | 2018/04/23 | 4,811 |
803838 | 이혼만이 답일까요. 11 | 비가계속 | 2018/04/23 | 5,517 |
803837 | 인테리어..조명이 중요해요 11 | ... | 2018/04/23 | 3,028 |
803836 | 강아지랑 침대에서 같이들 주무세요? 14 | 반려견 | 2018/04/23 | 5,870 |
803835 | 드루킹 논란에도 남북관계 순풍탄 文…지지율 67.8%↑ 5 | ㅇㅇ | 2018/04/23 | 961 |
803834 | 오오 스트레이트 5.2프로!! 8 | ㅇㅇ | 2018/04/23 | 1,041 |
803833 | 본인은 정말 괜챦은데 옆에서 계속 위로랍시고... 7 | .... | 2018/04/23 | 1,569 |
803832 | 약사님들 계세요? 클로렐라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 건강 | 2018/04/23 | 438 |
803831 | 후원계좌 아직 오픈 안했나요? 11 | 김경수의원 | 2018/04/23 | 582 |
803830 | 많이 먹는 놈이 많이 크는거죠?ㅠㅠ 11 | 이긍 | 2018/04/23 | 1,811 |
803829 | 컴퓨터 구매 도움 좀 부탁드려요 9 | 브랜드컴퓨터.. | 2018/04/23 | 537 |
803828 | 사회복지실습 끝나가는데 지도교수 안오는경우도 있나요 5 | ㅇㅇ | 2018/04/23 | 981 |
803827 | 밤에 자다말고 1 | 고1 아들이.. | 2018/04/23 | 546 |
803826 | 아이가 우산을 안가지고 학교 갔어요 5 | ㅇㅇ | 2018/04/23 | 1,299 |
803825 | 비도 오는데 빵생각이 간절합니다 11 | 내일 | 2018/04/23 | 2,698 |
803824 | 이제와 생각해보니 임 ㅅㄹ 이 정말 똑똑. 11 | ........ | 2018/04/23 | 7,046 |
803823 | 오렌지껍질로 전자렌지 살균소독했어요 2 | 청소 | 2018/04/23 | 1,979 |
803822 | 다자녀우대는 못해줄 망정... 19 | ... | 2018/04/23 | 3,884 |
803821 | 비 많이 오네요~ | 마마미 | 2018/04/23 | 467 |
803820 | 서운한 말 들으면 잊혀지지않아요 9 | 드메 | 2018/04/23 | 2,518 |
803819 | 마음 아련해지는 드라마 어디없나요 15 | 기다림 | 2018/04/23 | 1,850 |
803818 | 명란 먹을때 질문드려요 2 | ㅇㅇ | 2018/04/23 | 1,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