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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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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어머니 처음 만나는 자리에 옷은?

shukk 조회수 : 5,977
작성일 : 2018-04-22 13:19:22
제가 옷을 캐주얼한 차림으로 입어요 

그런데 남친 부모님을 처음 뵈러 가는 날을 잡았는데요.

어떻게 입어야할까요? 막막 ㅜㅜㅜ

5월 중순이니까 스트라이프 셔츠에 스키니 청바지, 그리고 구두 이렇게 입으려는데요.

꼭 정장을 입어야 할까요?


IP : 175.114.xxx.16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본
    '18.4.22 1:22 PM (118.39.xxx.76)

    청바지는 아니죠
    아무리 그래도..
    이건 기본 아닌 가요..ㅠ
    치마 까진 아니라도 정장바지 정도는 입어주는 기본은 해야죠

  • 2. ㅇㅇ
    '18.4.22 1:24 PM (182.216.xxx.132)

    청바지에 스키니라니..
    보수적일수록 좋아요 취직면접과 배우자집안인사때 복장은.

  • 3.
    '18.4.22 1:24 PM (175.114.xxx.166)

    아 넵 조언 감사합니다 ㅜ
    혹시 그럼 정장으로 짧은 바지도 예의에 맞지 않나요?
    제가 긴 정장 바지를 소화를 못해서요

  • 4.
    '18.4.22 1:24 PM (218.232.xxx.140)

    스키니 청바지는 아닌듯요 ᆢ
    첫인상은 중요하죠

  • 5.
    '18.4.22 1:25 PM (175.114.xxx.166)

    넵넵 보수적일수록 좋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ㅜㅜㅜ
    완전 예의에 어긋날뻔했네요

  • 6. 기본
    '18.4.22 1:26 PM (118.39.xxx.76)

    얼마나 짧은 바지를 말씀 하시는 지
    설마 5부 7부는 아니시죠
    소화 못해도 요즘 발목 까지 오는 거 입고
    운동화만 아니면 되죠

  • 7. 남친이 울집올때
    '18.4.22 1:28 PM (203.81.xxx.14) - 삭제된댓글

    청바지에 잠바떼기 입고오면?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첫인상이라는게 있는데
    미용실도 댕겨오시구...

  • 8.
    '18.4.22 1:30 PM (116.41.xxx.209)

    남친이 님 부모님 처음 뵐때 어떤옷을 입음 좋을까요?
    어른들 마믐은 다 같으니 여성스럽고 센스 있게 입으세요
    세미 정장이나 원피스에 자켓 정도. 단화정도
    머리도 우아하게 드라이 받고요
    예쁘게 보여서 나쁠건 없어요

  • 9. ....
    '18.4.22 1:30 PM (112.144.xxx.107)

    짧은 바지 입을거면 차라리 치마 입으세요. 너무 짧지 않게.
    머리도 미용실 다녀오면 좋지만 꼭 가지 않아도 깔끔게 싹 쓸어올려 묶거나 손질 좀 해주고요

  • 10. ..
    '18.4.22 1:33 PM (125.177.xxx.43)

    어른들은 옷차림도 따지니까
    정장바지나 무릎정도 치마 입는게 좋죠

  • 11. 네~
    '18.4.22 1:40 PM (175.114.xxx.166)

    네 남친이 저희 부모님 뵈러 올때 상상하면 되겠네요 ㅜ
    제가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던 것 같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최대한 깔끔하게 정장 입고 머리도 드라이 해야겠어요^^

  • 12.
    '18.4.22 1:53 PM (116.41.xxx.209)

    덧붙여서 남친이 자기 엄마 만나는데 님이 신경쓰고 나오면 감동 받고 더 좋아할거여요
    평소에 못보던 변신을 쫙~하고 나타나니.
    아마 님 부모님 만날때 더 신경 쓸거에요

  • 13. 이럴때야말로
    '18.4.22 1:54 PM (165.132.xxx.146)

    원피스죠. 내몸에편한것 ..너무 샬랄라한것아니고 단정하고 환한색이 좋죠

  • 14.
    '18.4.22 2:01 PM (175.114.xxx.166)

    원피스 단정한 것으로 입어야겠어요
    샤랄라 말고 단정하고 환한 색!!!!
    (방금 검정색 원피스 검색하다가 봐뒀는데 이건 치워야겠네요 ㅋㅋ)

  • 15. 청바지요
    '18.4.22 2:37 PM (116.122.xxx.229)

    오빠나 남동생 여친이 스키니 청입고 인사오면
    괜찬나요?
    스커트나 원피스가 좋겠지만 없다면 일반 바지 입으세요

  • 16. .....
    '18.4.22 3:41 PM (175.117.xxx.200)

    부모님 댁으로 뵈러 가는 건가요?
    잘 생각해서 의상 정하세요.
    청바지는 물론 말도 안 되고요..
    우리 나라 생활은 손님 오면 대부분 좌식이예요..
    거실 바닥에 앉아 과일이랑 차를 마실 가능성이 높은데
    너무 타이트한 치마는 무릎 꿇고 앉거나 다리를 잘 한쪽으로 모아 좌식으로 앉아야 하는데 1-2시간 넘어가면 힘들 수도 있어요...
    외식하는 거면 남자친구더러 여친이 어디 식당으로 하래 이런 식으로 전하지 말고 센스있게 남친 본인이 좌식 싱당 싫다는 식으로 남친 부모님에게 어필해서 입식 식당으로 하면 좋겠는데요 ㅠ

  • 17. ㅡㅡ
    '18.4.22 4:00 PM (122.45.xxx.28)

    무조건 치!마!
    원피스는 스커트든 어르신들은
    여자가 치마를 입어야 신경 썼구나
    생각하시죠.

  • 18. ...
    '18.4.22 4:57 PM (128.134.xxx.9)

    치마입으세요. 바지 입는거 자체가 예의 없다고 느껴짐.

  • 19. 아이고
    '18.4.22 5:44 PM (117.111.xxx.85) - 삭제된댓글

    고루하다
    여자가
    치마
    단정
    예의

  • 20. rosa7090
    '18.4.23 12:25 AM (222.236.xxx.254)

    참하고 점잖게 입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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