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상한 마음..혼자 다스리는 법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18-04-22 00:56:52
제가 상황이 않좋아서 그런지..
어찌보면 별일아닌데도 되게 크게 느껴지네요
이번주내내.. 하루는 잠이안와서 밤을새고
생활 패턴도 흔들리고, 간신히 일주일 보낸거 같아요.
가라앉는듯 하다가 불쑥올라오고, 감정이란게 제 맘대로 안되는거 같아요.
친한친구에게 연락해볼까 하다가도..
요즘들어 나를 위로할사람 나뿐이다 라는 생각도 많이 들어서..
빨리 제자리로 가고싶은데 참 어렵네요...
IP : 121.129.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2 1:29 AM (118.39.xxx.138) - 삭제된댓글

    어떤 스타일인지 몰라서 답변들을 못하시는 듯..
    상황을 부딪치는 스타일인지.. 아니면 회피하는 스타일이신지..
    위로가 필요하신건지 아니면 기분 전환이 필요하신건지...
    좀 구체적으로 말씀하셔야 답변이 많이 달릴 것 같아요..

  • 2. ㅇㅇ
    '18.4.22 1:56 AM (123.215.xxx.57)

    윗님 말씀처럼 대충 무엇때문에 힘든지
    속상한지.. 말씀해주셔야 할듯해요

  • 3. ...
    '18.4.22 2:23 AM (218.55.xxx.182)

    원글님처럼 저도 3주전쯤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서 거의 우울의 늪에 빠졌어요
    혼자 집에서 술 마시고선 주차된 차 안에 앉아서는 엉엉 울고 들어왔지요
    저같은 경우는 시간이 약이네요
    요즘은 아이 시험기간이라 뒷바라지 하느라 바빠선지 좀 옅어지네요
    뭔가 몰두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세요
    그 기운내는 것 조차도 버겁겠지만요
    그리고 지인에게 털어놓는다고 바뀌는게 있을까요?
    차라리 여기가 더 나을 듯 합니다

  • 4. 저도요
    '18.4.22 2:53 AM (49.196.xxx.223)

    전 우울증 약 먹어요. 밤에 잠 안오면 뇌에서 균형 깨진 거에요. 그러다 낮에 처자고 아무것도 못하면 주변에서 넘 힘들어하니까요. 운동하실 시간 여유 되시면 베드민턴 아주 좋아요. 전 애들이 어리고 해서 그냥 약 먹으면 맘이 많이 느긋해지는 거 같아요.

  • 5. ...
    '18.4.22 10:32 AM (183.98.xxx.95)

    시간이 약
    말하지 마세요
    그냥 걸으면서 생각하든지 혼자서 욕을 실컷하든지 종이에 써서 확 찢어버리든지
    몸이 좀 힘들어야 잠이 옵니다
    술이나 약은 피하시고..
    다 아시겠지만 지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610 꿈에서 아이를 체벌했어요. 헐.. 2018/04/22 1,104
802609 작정하고 흰머리 뽑아 봤어요. 10 2018/04/22 3,924
802608 KAL기폭파범 김현희 새로운 사실들 25 ㅇㅇㅇ 2018/04/22 15,144
802607 바른미래당 당 운영 수준 3 .. 2018/04/22 1,335
802606 저출산의 그늘..문닫는 어린이집 급증 4 oo 2018/04/22 3,055
802605 학군 고려한 초~중 이사시기 질문이요 12 이사 2018/04/22 2,322
802604 웃기는건 1 ㅇㅇㅇ 2018/04/22 702
802603 장손 뚱뚱하다고 며느리 야단치는 시아버지 10 ㅡㅡ 2018/04/22 6,006
802602 오디오 추천 좀 부탁드려요. - 혹시 루악오디오 써 보신 분, .. 2 추천 2018/04/22 981
802601 만약 아이 재우고 아이는 새벽에 우유배달같은거 하면 아이 정서에.. 5 ..... .. 2018/04/22 2,989
802600 상대의 추악함.. 어디까지 덮고 사는걸 보셨나요..? 2 ... 2018/04/22 2,955
802599 채소 잘 씻고 먹어야겠어요.ㅠ 7 로메인상추섭.. 2018/04/22 5,838
802598 벌써 모기가 나올 때인가요? 8 2018/04/22 1,161
802597 이명박이 서울시장 안했으면 대통령 못했어요 32 역사에서 배.. 2018/04/22 3,455
802596 두릅인지 땅두릅인지 8 봄나물 2018/04/22 2,816
802595 청소년 우울증에 관해 여쭈어요 7 언제나봄날 2018/04/22 2,041
802594 안희정 정봉주 김경수 그리고 ? 3 칼날 2018/04/22 2,082
802593 썸타는 사이에서 이틀연락없는 경우 15 ㅂㅈㄱㄷ 2018/04/22 11,096
802592 성공의 3대 요인 10 ㅣㅣㅣ 2018/04/22 3,448
802591 정말 미워서 자식 편애하는 부모가 어딨겠어요? 14 편애 2018/04/22 4,713
802590 박정현 발음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 14 가수 2018/04/22 3,788
802589 질문있어요 3 질문있어요 2018/04/22 708
802588 혜경궁 시즌2 에 나오는 '이어링스' 의 의미 20 ㅇㅇ 2018/04/22 4,060
802587 자녀들 고3 되니 뭔가 달라진 점 있나요? 4 고3 2018/04/22 1,825
802586 안끼는 결혼반지..어찌 하셨나요 6 ㅇㅇ 2018/04/22 4,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