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떤 음식점에 갔을때
손님도 별로 없고 음식맛은 너무너무 이상하고 맛없는데
주인분들이 넘 좋은 분들일때 있지않나요?
맛없는데 내가 막 미안하고...
말씀드려서 개선을 하게 해드리고픈 마음도 들고..
그러면 상처받으실것같고 오지랖같지도하고.
계속 신경 써주시고..
표정만 봐도 주인분이 너무 선하고 순박하시고..
진짜 그런 식당 잘되었음 싶은데 맛이 너무 별로고...
진짜 백종원씨 말대로 가르쳐주는 학원이라도 있음 좋겠다...싶더라구요.
결국 다 못먹고 나오면서 주인분들 상처받으실까 걱정스러워 웃으며 빨리나올때
아~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