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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학교만 끝나면 단독주택집에서 살수 있을까요?

....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18-04-21 18:39:34
작은집..작은 정원있는데서 살고 싶은데..
이게 돈이 더 들까요???

아파트 생활 뭐가 좋다고..

아파트만 지어댈까요??ㅠㅠ
IP : 122.34.xxx.6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이
    '18.4.21 6:48 PM (121.128.xxx.122)

    원하면 가능하죠.
    저 단독 전세 살아요.
    마당이 있고 화단에 살구나무 큰 녀석이 한 그루 있는데
    제가 그녀석 때문에 몬삽니다 몬살아.
    11월에 이사 와 계속 나뭇잎 쓸고,
    얼마전 까지 꽃잎 쓸어 버리고 물청소 하며 이젠 끝이다
    살구 먹을 일만 남았다 했는데,
    오늘 보니 꽃받침인지 뭔지가 한가득 떨어져 있네요.
    쟤를 모시고 살아요, 살아.
    그거 말고는 눈 오는 날 눈 쓸어야 해요.
    이 두가지 외에는 만족.
    전세 먼저 살아 보시는 거 추천.
    전 조용하고 좋아요.

  • 2. 관리비
    '18.4.21 6:50 PM (121.128.xxx.122)

    모아 집수리 하며 산다고 생각하면 돈 더 들것도 없다 싶어요.

  • 3. 흠흠흠
    '18.4.21 6:52 PM (218.238.xxx.70)

    애학교와 아파트는 무슨 상관인가요?
    아파트가. 편한게 있죠 쓰레기 처리나 관리등등이요

  • 4. 테라스하우스 추천
    '18.4.21 6:55 PM (58.79.xxx.194)

    전 수도권 신도시에 있는 테라스 하우스 사는데 넘 좋아요.
    산 밑에 있어서 공기좋고 여름에 덜 덥구요. 시내 중심과는 차로 5분 떨어져 있지만 기동성이 있으니 불편없어요. 버스 탈 일은 없지만 정문에 버스 정류장 있구요.
    요즘 잔디 올라오고 새싹들 파릇파릇 돋고, 다년생 꽃들은 스스로 올라와서 피어있고, 한해살이 예쁜 봄꽃 사다가 잔디 군데군데 심어놓고 보니 리조트가 따로 없어요. 밖에 나가기 싫어서 지인들 집으로 불러서 만나요. 아파트 산책하면 다른집들 각자 테라스 꾸며놓은거 보는것도 재미구요. 다들 부러워해요.

  • 5. 응?
    '18.4.21 7:00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애학교와 아파트는 무슨 상관인가요?222

  • 6. 윗분
    '18.4.21 7:06 PM (210.2.xxx.75)

    테라스 하우스 수도권 신도시 어디인가요??

    그리고 치안이나 안전은 괜찮나요? 소음 문제랑.

  • 7. ....
    '18.4.21 7:15 PM (122.34.xxx.61)

    학교랑 상관이 없나요?
    엄마가 주택살고 싶다고 잘다니는 아이학교를 전학시킬순 없잖아요.

  • 8. ㅎㅎ
    '18.4.21 7:24 PM (121.128.xxx.122)

    학교 근처에 단독주택이 없나봐요.
    주택은 안 살아 보면 가치를 몰라요.
    저도 아주 예전 결혼 전에 살아 보고
    이십년 넘게 아파트에만 살았고
    아파트인 내 집은 세주고 저도 세 사는데 만족도가 너무 높아요. 주택이라 쓰레기 버리는 게 불편할 건 없어요.
    정해진 요일 집 앞에 내 놓으면 칼 같이 가져가고
    음식물은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담아 통에 넣어 두면 끝.

  • 9. ...
    '18.4.21 7:4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서울이면
    학군 좋고, 마당있고 살만한 단독주택 찾기 어렵죠.
    돈이 많다면야 상관없지만요.

  • 10. 공감
    '18.4.21 7:56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단독주택 전세가 귀해요
    흔히 나오는 주택 전세는 2층독채 같은 거라서 별로고요
    저도 찾다찾다 잠시 쉬는중이예요

  • 11. 근데
    '18.4.21 8:26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막상 애 다키우고나니 늙어버려서 단독주택 관리할 수 있을지 행동으로 못옮기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애들 어릴때 살아볼걸

  • 12. 감나무집
    '18.4.21 8:31 PM (220.123.xxx.166)

    저도 아이들 대학들어가면서 주택으로 이사했어요.
    장단점은 어디든 있지않겠어요?
    그래도 작은마당 나뭇잎 쓸어담고 모종 키워 손바닥만한 텃밭에 이것저것 재미로 심고 계절지나가는거 느끼며 살아요.
    달래도 다 뜯어먹고 이불도 널고 문 열고 환기시키며 동네 꼬맹이들 작은 개천에서 노는거 구경하고 오늘 하루 지냈어요..
    미련남지않게 한번 살아보세요.저는 70넘어서는 온천물 나오는 목욕탕과 병원 가까운 오피스텔로 이사갈꺼랍니다ㅋ

  • 13. 가민
    '18.4.21 8:43 PM (58.79.xxx.194)

    광교 ㅍㅋ ㅈㅇㄷㅌㄹㅅ 요.
    치안걱정, 소음걱정 없이 살고 있어요^^
    아파트 경비업체 두잖아요.
    테라스 정원 한 켠에 상추랑 고추,깻잎도 키우구요.
    요즘 날씨가 좋으니 각 집의 어린아이들이 나와서 정원에 물주면서 신나서 떠드는 소리도 듣기 좋더라구요.

  • 14. 판교
    '18.4.21 8:55 PM (223.38.xxx.16)

    서판교 단독주택지 학군 좋아요 극성인 분위기는 아니지만 동네 분위기도 젊잖고 집들도 살기 좋게 깔끔하구요

  • 15.
    '18.4.21 9:14 PM (175.117.xxx.158)

    손많이가서 오히려 젊을때 단독에 살아야 하는거 같아요

  • 16. 글쎄요
    '18.4.21 9:45 PM (175.223.xxx.32)

    생각처럼 낭만적이지 않을걸요
    집손볼일이 어마해요
    게으른 사람이 관리 안하는 순간 집 훅가요
    다들 주택 살다 아파트 오니 너무 좋다며 노래를 불러요

  • 17. ㅇㅇ
    '18.4.22 12:41 AM (116.121.xxx.18)

    단독주택 로망 있는데, 게으름 사람은 못 살겠죠?
    살림 너무 못해서 주택은 못 살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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