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둘 진짜 징글징글 위안 좀 부탁드립니다.

징글 조회수 : 3,711
작성일 : 2018-04-21 18:00:39
9,7세 둘째 태어나서 부터 계속해서..
둘다 징징대기
둘째 목표는 뭐든 언니꺼... 언니는 둘째한테 늘 뾰족하게 말하고
늘 둘다 징징대기..
같이 있으면 투닥거리기..
하루라도 울음소리 없는 날이 없는데
별거ㅠ아닌걸로 징징징징...

진짜 딸둘 저희 만 이런가요?
IP : 223.39.xxx.1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1 6:03 PM (125.176.xxx.76)

    남매도 그래요.
    가열차게 싸워요.

  • 2. 저희도
    '18.4.21 6:03 PM (223.62.xxx.43)

    그래요 ㅠ ㅠ 좀 커서 둘의 생활권이 달라지면 좀 낫습니다.. 학원을 좀 다른 시간에 보내고 주말에 엄마 아빠가 번갈아 첫째 둘째와 각각의 시간도 보내주시고 좀 노력을 하면 좀 낫더라구요

  • 3. 애둘
    '18.4.21 6:04 PM (14.138.xxx.96)

    싸우는 거 일상사죠
    제 친구는 거의 언니랑 절연하고 사는 경우도 있어요 자매도 다 친한건 아니라서요 어린 시절에 심판노릇 힘드실거에요 남매도 형제 자매도 다 나름
    그나마 친할 확률이 높은거죠

  • 4. 둘이 잘
    '18.4.21 6:06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노는데 왜 그러세요 ...
    하나는 외롭고 둘 있으면 서로 잘 논다며요.

  • 5. 두살터울
    '18.4.21 6:12 PM (220.76.xxx.85)

    이면 남매도 자매도 형제도 미친듯이 우르렁거려요
    형제 있는집은 가구 가전제품 남아나는게 없음

  • 6.
    '18.4.21 6:26 PM (116.120.xxx.165)

    애들 키우기 정말 힘들어요

    왜 아이들을 낳아서 이리도 고생을하나 진심 고민하게될때가 많네요ㅜㅠ

    늙으면 부모챙길까요
    아니 챙기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부모생각은 할까요?ㅜㅠ

    남은재산 챙기기나 바쁘겠죠 ㅜㅠ

    오늘 저도좀 우울해서 ,,,ㅜㅠ

    중딩 중간고사기간이라 숨막혀 죽겠네요

  • 7. ....
    '18.4.21 6:46 PM (112.173.xxx.168)

    같은할수 있는 놀이를 유도하면 어떨가 싶은데요..
    같이해서 좋은기억이 있으면
    사이좋게 지내려고 하거나
    아니면...
    사소한거라도 도와주고 나눠쓰는 모습이 보이면 과도하게 칭찬하기 나말하기 같은거요
    그리고 그에따른 보상하기 같은거요

    전 아이가 한명이라
    경험이 없지만 말이죠

    그나저나 윗댓글을 보니
    아이한명이면 외로워서 힘들다며 둘이좋다는 조언들이 무색해집니다^^
    물론 사이좋은 형제 자매가 있다는거 압니다 하하

  • 8. ...
    '18.4.21 7:4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한창 싸울때네요.
    힘드시겠어요.

  • 9. 분위기를 바꿔보세요.
    '18.4.21 8:48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우리 큰애가 하도 힘들어 둘째는 작정하고
    신생아때부터 아주 신경을 썼어요.
    첫째 집안 분위기를 차분하게 만들고
    잔잔한 클래식 음악으로 채우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했어요.
    웬만해선 아이들 앞에서 큰 소리 내지도 않았고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상태를 유지하려고 무던히
    애썼는데 두살 터울 형제인데 그리 알콩달콩 까지는 아니지만
    서로에게 욕하거나 싸우거나 큰소리로 짜증 낸다거나 드세다거나 고집을 부린다거나
    그런거 전혀 없이 컸어요.
    이십대인데 지금도 아주 차분해요.

  • 10.
    '18.4.21 9:27 PM (175.117.xxx.158)

    딸은 보통 징징댑니다ᆢᆢ그 냥 그려려니 하세요한창 아웅다웅 할 나이네요ᆢ터울이 안나도 싸워요 이겨먹어야 하니ᆢ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425 [문의] 사돈어른 별세에 조의금 9 외동맘 2018/04/24 23,851
804424 가구 얼마나 오래 쓰세요...?? 2 11층새댁 2018/04/24 1,063
804423 제가 이재명이라면 말입니다.. 12 ... 2018/04/24 1,007
804422 경기도민은 18 어쩌란 말인.. 2018/04/24 1,053
804421 국물 내는 멸치 어떤 종류 쓰시나요 9 . 2018/04/24 1,011
804420 내일 오페라 갈라 콘서트 표 무료 나눔합니다. (30장 정도있어.. 6 꽃보다생등심.. 2018/04/24 1,325
804419 마흔이 넘으니 8 어른으로살기.. 2018/04/24 4,711
804418 이재명 일베소탕 법무팀까지 구성 32 ㅁㅁ 2018/04/24 2,323
804417 이거 대박 좋은 꿈이죠? 아마 2018/04/24 1,004
804416 GS계열사중에 단체급식 업무를 하는 회사가 있나요??? 4 ... 2018/04/24 941
804415 죄책감에 힘들어요..오늘은 말하고 싶어요. 4 ... 2018/04/24 3,074
804414 6월에 제주에서 골프치기 어떤가요 3 힐링 2018/04/24 629
804413 국산삼베 4 *** 2018/04/24 741
804412 다른아이를 혼냈는데요 22 2018/04/24 4,911
804411 자식일은 누구하고 의논해야 할까요 14 사춘기 2018/04/24 3,565
804410 로또 사지말라 하던 스님.. 14 현지맘 2018/04/24 8,119
804409 여러분같으면 어느쪽에 집중하시겠어요(공부...악기...) 3 참고합니다 2018/04/24 690
804408 비닐 그냥 버리려니 종량제봉투도 큰 거 사야겠어요. 6 .. 2018/04/24 1,262
804407 성시경 넘 좋아요~♡♡ 9 ㅡㅡ 2018/04/24 2,036
804406 대한항공 한진칼주식때문에 문의드려요 2 주식 2018/04/24 1,086
804405 남자가 돈없으면 거의 이혼으로 가는듯.. 10 ... 2018/04/24 6,362
804404 일베 23레벨이 어느 정도냐면... 12 일베제명 2018/04/24 2,668
804403 정신분석과 부모교육 칼럼 관련 사이트 소개합니다. 1 아이사완 2018/04/24 626
804402 재벌그룹 순환출자 사실상 소멸..'김상조 효과' 무섭네 13 앞으로가자 2018/04/24 1,440
804401 밤에 늦게 자는 습관 7 ㅇㅇ 2018/04/24 2,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