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릉도여행 최악의 여행지였어요

울릉도 조회수 : 7,463
작성일 : 2018-04-21 17:13:52
여고동창끼리 다녀왔어요
진짜 국내여행지중에 최악의여행지였어요
바가지물가 볼것도없고 인구만명에 관광산업으로
꾸려나가는 지역이라 어느정도는 그려러니했지만
정말 누가 간다면 다 말리고싶어요
수준이하 저질가이드에
볼것도없이 말도안되는물가
불친절 관광인프라는전혀없고
독도애국심마캐팅이던군요
진짜 가신다면 말리고싶어요
IP : 223.38.xxx.16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4.21 5:17 PM (66.249.xxx.179)

    괜찮았는데요
    그 울릉도에서 배타고 들어가는
    한 사람만 사는 섬 있잖아요
    저는 거기 좋았어요

  • 2. 울릉도도
    '18.4.21 5:18 PM (211.36.xxx.242)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저는 마라도 최악이었어요
    그저 돈벌이에 인간을 잃은 섬
    맛없고 지저분한 짜장면, 짬뽕, 아이스크림.. 다시 떠올리니 토나와요

  • 3. 오~
    '18.4.21 5:23 PM (110.70.xxx.119)

    저는 또 가고싶은 여행지였어요
    어느 식당을 들어가든지 모든 음식이 맛있고
    숙박업소가 내륙처럼 많지 않아 민박했는데...
    숙박이 열악했지만 그 외는 최고였어요

  • 4. ....
    '18.4.21 5:34 PM (39.121.xxx.103)

    전 솔직히 제주도보다 더 좋았어요.
    정말 음식이 맛있더라구요..특히 나물들..
    전 좋게 기억되는 곳이에요.

  • 5. xlfkaltb
    '18.4.21 5:36 PM (125.191.xxx.135)

    저는 오사카 ㅠㅠ
    벚꽃놀이 갔다가 인생 종칠뻔..
    숙소도 울 나라 민박보다도 좁아터지고
    오사카 어디든사람들 미어터지고
    맛집이라는데 기다리다가 속터지고 들어가면 좁아터지고
    맛은 짜고 비싸고 왜 저리들 오사카에 열광하는지들
    돈키호텐가 뭐시기 파는것들 직구하면 다 구해지는데 무슨 수화물들을 그리 사대는지
    진심 이해불가
    오사카 갔다오니 우리나라가 정말 진심 좋음
    넓고 빠르고 안좁아터지고 짱좋음

  • 6. ,,,
    '18.4.21 5:46 PM (1.240.xxx.221)

    울릉도는 자유여행으로 쉬엄쉬엄 다니면 좋아요
    성산봉도 올라가고 섬둘레길도 걸어 다니구 유람선도 타구요

  • 7. 우리나라도
    '18.4.21 6:13 PM (211.36.xxx.11) - 삭제된댓글

    좋지만 벚꽃놀이 할 극성수기는 어느나라나 복잡해요
    그리고 돈키호테는 한국사람들이 가서 그리 사대지 일본사람들은 돈키호테 잘안가요

  • 8. 케이트
    '18.4.21 7:01 PM (211.49.xxx.54)

    저는 자유여행으로 가서 인생 최고의 여행지였는데...가이드가 꼭 필요한가요~~?

  • 9. 자유여행
    '18.4.21 7:05 PM (58.227.xxx.47)

    울릉도는 가이드로 가면 대부분 바가지 쓰고 별로라 하는데 자유여행으로 간 사람들은 다 좋다고 해요. 저도 패키지로 한 2-3 일은 별로 였고 파도 땜에 섬에 갇힌 자유여행 2일이 반전이었어요.버스타고 관광안내도 보고 간곳이 다 좋았어요

  • 10.
    '18.4.21 7:38 PM (211.224.xxx.248)

    패키지로 울릉도 갔다왔는데 전 너무 좋았어요. 패키지라 아침,저녁은 숙소서 밥줬는데 집은 여인숙삘인데 밥이 맛있었고 점심은 항상 도동서 사먹었는데 물가가 비싸긴한데 맛집알아놓고 찾아가 먹어선지 맛있었어요. 밥값 비싸고 택시비 비싸고 좋은 숙소 없죠. 그래도 경치가 정말 특이하잖아요. 도동상인들도 관광객들에게 다들 친절하고. 물가는 많이 비싼데 거긴 워낙 배삯이 비싸니 그러려니 해요.

  • 11. ㅇㅇ
    '18.4.21 8:11 PM (122.36.xxx.122)

    지방가면 솔직히 관광지라도 식겁해요.

    부산이나 광역시니 많이 좋아졌지만

    다른곳은 뭐 ㅠㅠ

    일단 식당 맛집도 맛이 그냥그렇고.. 위생청결 신경 안쓰고요.
    택시아저씨
    버쓰 아저씨들 불친절

    택시아저씨 바가지요금.

    서비스정신 떨어지고 여하튼 국내 지방은 비추.

    부여 갔다 두시간 시간남아서 박물관 갔더니 정림사지 석탑하고 그 뭐냐....금박이 장식

    그거 빼곤 진짜 볼거 없더라구요......

  • 12. 저 도
    '18.4.21 8:14 PM (121.166.xxx.15)

    원글님 동의 독도는 굉장히 독특한 경험이긴 한데
    울릉도 물가 진짜 어마어바 해요ㅡ 강남 한폭판 물가임

  • 13. 울릉도
    '18.4.21 8:17 PM (221.149.xxx.183)

    패키지로 한 번 자유로 한 번, 두 번 갔는데 전 좋았어요. 섬이라 물가 비싼 건 각오했었고 패키지는 진짜 숙소 구렸으나 이 역시 예상한 터라. 섬 자체가 굉장히 매력이 넘치더라고요.

  • 14. ...
    '18.4.21 8:38 PM (14.35.xxx.171)

    저는 자유여행으로 갔었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 15. 피아노맨2017
    '18.4.21 9:04 PM (117.111.xxx.22)

    저도 울릉도 독도는 인생여행지 였어요.

  • 16. 기억
    '18.4.21 11:22 PM (66.249.xxx.181)

    울릉도에선 밥 한그릇 추가하면 2천원이었어요
    무려 5-6년 전에

  • 17. ...
    '18.4.22 2:13 AM (183.102.xxx.109)

    뭐든지 개발이 많아지면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있는 것 같아요 전 울릉도를 두번 다녀왔는데요 한번은 25년전 친구들과요 이땐 일주도로가 없어 항에서 항으로 배타고 이동도 해봤고 성인봉 올라가는 나무 데크도 없어 밧줄 하나에 의지한 채 구르며 내려왔어요 그리고 10년전쯤 가족과 다녀왔는데 일주도로 관광버스 타고 구경하고 유람선 타고 바다에서 울릉도도 보고 죽도에 가서 더덕쥬스 마시고 성인봉 독도 도동항 산책로 따라 예쁜 바다보며 산책도 하고 홍합밥 약소고기 등등 너무 맛있는 것도 많아 좋은 추억만 있어요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은 곳인데 원글님 글보니 그사이 많이 변한 것 같아 좀 아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265 청조끼 별로인지요? 1 아침에 2018/04/24 505
804264 건강책 하나씩만 추천해 주세요. 6 책추천 2018/04/24 493
804263 모유수유 못하신 분들 특별한 이유 있으셨나요? 9 모유 2018/04/24 1,604
804262 이케아 애기 플라스틱 그릇 다 버렸어요 17 ㅇㅇ 2018/04/24 17,182
804261 요즘 꽂힌 노래 6 ... 2018/04/24 1,553
804260 민주당 당내경선에서 박원순 지지 안했는데 13 .. 2018/04/24 1,799
804259 땅콩 엄마의 초절정 갑질을 생생한 동영상으로 보실까요? 9 소유10 2018/04/24 3,900
804258 세월호 고의침몰이라했다 미친X소리들었는데ㅎ 25 ㄱㄴㄷ 2018/04/24 4,766
804257 카카오톡은 예약가능이 없나요? 3 카카오톡 2018/04/24 1,011
804256 애들때문에 울고 애들덕분에 웃네요 6 l고달픈직장.. 2018/04/24 1,624
804255 그 김사랑씨 사건은 어느정도 신빙성 있는듯요 10 ㅇㅇ 2018/04/24 4,366
804254 19)여자의 성욕은 언제쯤 없어지나요? 26 오십 2018/04/24 26,980
804253 스맛폰을 바꿨는데 2 2018/04/24 990
804252 남편을 때렸어요 56 . 2018/04/24 21,796
804251 항공사에서 승무원들 100% 피부도 보고 뽑나요. 12 .. 2018/04/24 8,705
804250 사주에서 사람에게 평생 대운은 몇번 오나요? 8 재미삼아사주.. 2018/04/24 6,022
804249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회 다시보니 4 2018/04/24 2,453
804248 이동형은 일베주작 이재명 지지자에겐 어떤 라벨링을 붙일까? 5 어떤라벨링?.. 2018/04/24 1,226
804247 박기량은 미스코리아 나갔어도 ᆢ 괜찮을것 같아요 22 아깝 2018/04/24 6,992
804246 제일 못사는 자식에게 유산 더 주고싶은게 부모 마음인가요? 19 부모 2018/04/24 6,554
804245 고등어탕에 농약탄 60대 구속...마을주민이 무시하는것 같아서... 1 농촌 무섭네.. 2018/04/24 2,432
804244 (펌) 세월호유족 비방 폭식투쟁 참가 탈북자가 오픈한 식당 10 펌싫어하지마.. 2018/04/24 2,460
804243 8살 교우관계로 힘든 딸 위로해주는 방법 7 slsls 2018/04/24 3,332
804242 청정원 쌀국수 사발면 먹었는데 2 쌀국수큰사발.. 2018/04/24 2,030
804241 싱글인데 서울 오래된 아파트 구입해도 될까요 15 ㅇㅇ 2018/04/24 6,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