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강아지를 훈련시킨다더니..
강아지 얘기가 나왔단다
아침에 갑자기 일어나
9살 먹은 우리집 강아지를 부르더니
쏘세지 하나 들고서~
녹뚜~~!!!(우리집 강아지 이름)
앙거~~!!!~앙거봐봐~~!!(앉아~!!)
일나~~!!!일나봐봐 조옴~~!!!(일어나~~)
너 안하면 안준다~~!!!
니네엄마 어디 있냐??
엄마한테 가봐봐~~~~!!
우리집 녹뚜~!!
쏘세지만 뚫어져라~~~요지부동;;;;~
나도 몬 알아 듣겠구먼....
1. 도넛
'18.4.21 11:22 AM (124.217.xxx.104)푸하하하
유튜브 좀 보고 지도자 학습부터 좀.ㅋㅋ2. ㅋㅋ
'18.4.21 11:23 AM (58.123.xxx.60) - 삭제된댓글상상만 해도 너무 귀엽네요.
전 울집 강아지 천재 강아지 만들기는 이미 예전에 포기.
손도 못해, 않아도 못해, 똥오줌은 지 맘에 들면 제대로 아니면 대충 아무데나 ㅜㅜ
배변판에 한발만 더 들어가면 되는데 꼭 모서리에 거쳐서 ㅠㅠ
할 줄 아는건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기뿐 ㅡㅡ
그래도 그 쓴약도 잘 먹고 큰 병 가지고 있어도 잘 견뎌주는게 너무 이쁘죠.
매일 쓰담쓰담하면서
이렇게 내 곁에 오래 있어주는게 제일 잘하는 짓이다고 칭찬해줘요.3. ㅋㅋㅋ
'18.4.21 11:25 AM (58.123.xxx.60) - 삭제된댓글상상만 해도 너무 귀엽네요.
전 울집 강아지 천재 강아지 만들기는 이미 예전에 포기.
손도 못해, 앉아도 못해, 똥오줌은 지 맘에 들면 제대로 아니면 대충 아무데나 ㅜㅜ
배변판에 한발만 더 들어가면 되는데 꼭 모서리에 거쳐서 ㅠㅠ
할 줄 아는건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기뿐 ㅡㅡ
그래도 그 쓴약도 잘 먹고 큰 병 가지고 있어도 잘 견뎌주는게 너무 이쁘죠.
매일 쓰담쓰담하면서
이렇게 내 곁에 오래 있어주는게 제일 잘하는 짓이다고 칭찬해줘요.
칭찬할 일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죠 ㅎㅎ4. ㅋㅋㅋㅋ
'18.4.21 11:31 AM (14.36.xxx.12)9살이면 할머니개 할아버지개인데 훈련같은거 하지말라고 하세요
그냥 맛난거나 먹고 편하게 살게 냅두세요 ㅋㅋㅋ5. ..
'18.4.21 11:31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ㅋㅋㄷㄱㅋ빵터졌어요ㅋㅋㅋ
성대모사하며 읽음ㅋㅋㅋ6. ㅎㅎ
'18.4.21 11:32 AM (220.87.xxx.253)이름도 귀여운 녹뚜~
귀여운 원글 남편님~
ㅎㅎㅎㅎ
아이고 빵 터졌어요~~7. ,,
'18.4.21 11:36 AM (121.179.xxx.235)울집개는 앙거 하면 몰라요
안자,해야...ㅋㅋ
너무 재미있어요.8. ......
'18.4.21 11:52 AM (222.110.xxx.6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ㅋㅋㅋㅋㅋㅋㅋㅋ
'18.4.21 11:59 AM (182.225.xxx.104)너무 웃겨요
저도 못 알아듣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0. 앜ㅋㅋ
'18.4.21 1:20 PM (110.47.xxx.214)귀여워ㅠㅠㅠㅠ
11. 그러니까
'18.4.21 3:53 PM (211.36.xxx.242) - 삭제된댓글표준말로 해달라는거죠ㅋㅋ
12. ..
'18.4.21 6:32 PM (122.42.xxx.127)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