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 내내 시달려 오늘 뒹굴거리고 싶은데
치과 예약이 있네요.
뒤집어씌우니깐 그냥 머리 안감고 가도 될까요, ㅎ
누가 헤어스타일러 좀 만들어 주세요.
머리 집어넣고 물 한병, 앰플 한 방울 넣으면
바람쏘이기. 두피만져주기. 먼지 털어내주기. 향기 입혀주기
코스대로 십분내 끝내주는 기계 좀.
오십만원쯤 하면? 백만원이어도 살 수도.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자동 감겨주는 기계 없나요?
귀찮은데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18-04-21 10:59:05
IP : 218.144.xxx.2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8.4.21 11:02 AM (119.205.xxx.234)예전부터 간절했던 거네요. 거기다 드라이까지 해주는 기계면 대박일텐데 ㅎㅎ 저도 오늘 약속있어 준비해야 하는데 무지 귀찮네요
2. 속세를 떠나심 됩니다.
'18.4.21 11:04 AM (139.99.xxx.25) - 삭제된댓글햇살이 강해지니 머리 화상 주의하셔서 모자 꼭 쓰시고요.
나무아미타불3. ...
'18.4.21 11:07 AM (218.144.xxx.249)힝. 속세님 너무 해요. ㅠ
이십분만 82하다 감을거예요.4. 용용
'18.4.21 11:14 AM (121.153.xxx.59)2백만원이어도 사고싶겠네요
아침마다 간편해지니5. ㅋㅋㅋ
'18.4.21 11:15 AM (71.128.xxx.139)속세님 넘 웃겨요. 저도 원글님처럼 늘 생각하던 사람이라 뜨끔!!
원글님, 저도 바6. 그럴땐
'18.4.21 11:31 A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미용실로 가세요. 샴푸하고 헤어스타일링도 전문가가 해주니 좋아요.
친구중에 머리 감는데 있어 게으르기가 하늘 아래 둘도 없는 친구가 있는데 샤워는 자주 하는데 머리는 안 감아요. 길고 풍성한 머리라 감는데 시간 걸리고 말리는데 시간 걸려 감기가 싫다는데요. 집에서 대충 똥머리(번헤어?) 하고 있다가 외출시엔 미용실에 가서 샴푸하고 머리손질 쌱 하고 나옵니다.
머리감기 귀찮으시면 이 방법도 나쁘지는 않은듯.7. 흠
'18.4.21 11:32 AM (14.36.xxx.12)그런기계 생갸도 왠지 머리 다 뜯어놓을거같아요
한올한올이 소중한데..8. ㅁㅁ
'18.4.21 11:36 AM (175.223.xxx.76) - 삭제된댓글모자 어울리시거든
푹 눌러쓰고 간다9. 말리기만
'18.4.21 11:47 AM (122.38.xxx.28)하는 기계도 백만원 넘는데..저런거 다 해주는 기계는 있다고해도 몇 천만원 하겠죠.
10. 저도요
'18.4.21 12:10 PM (222.104.xxx.209)저는
거기에다
양치시켜주는 기계도 누가 발명해주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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