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첫번째인

...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18-04-21 07:41:55

남편은 잘해줄필요없죠??

우리가족이 첫번째고
가족박에 모른다생각햇는데...
세상에..
시어머니와 통화하는거 보고 깜짝놀랫네요..
그렇게 다정하면서 둘이 제욕을...( 며느리는 아직도 저러냐면서)

순간 황당해서
나중에 왜 그랫냐랫더니
아무말없내요

나한텐 시집욕(자기부모님욕) 엄청해대구선...
전화통화는 또 저렇게해요..
전 왜이리 이해가 안될까요?;
잘해주기도 싫고
정이 뚝 떨어지네요..
IP : 125.191.xxx.1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8.4.21 7:54 AM (203.226.xxx.206)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잘할듯.
    똑똑한걸수도.

  • 2. ??
    '18.4.21 8:03 AM (125.191.xxx.148)

    집안 생활도 사회생활처럼 하는게
    안이상한가요??

  • 3. 남편이
    '18.4.21 8:11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현명한거죠

  • 4. 퐁듀퐁듀
    '18.4.21 8:15 AM (121.139.xxx.71)

    저게 뭐야~
    이상한 남편이네요
    현명하단 생각 전혀 안듬.

  • 5. 현명?
    '18.4.21 8:15 AM (125.191.xxx.148)

    그럼 저는 뭐가되나요? ㅠㅠ
    중간에서 소모되는 사람인건가요?;;
    저는 어떻게 하면 덜 화날? 까요?
    괜히 배신감? 느껴지는데요..

  • 6. ㅁㅁ
    '18.4.21 8:17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러거나 말거나
    엄마곁이 아닌 내곁에 있잖아요?
    날 더 중하 여기는거죠
    내가 승

  • 7. 퐁듀퐁듀
    '18.4.21 8:18 AM (121.139.xxx.71)

    배신감 느껴지는게 당연해요
    남편에게
    시댁관련 말 가려서 하실 필요가 있어보여요
    제남편도 시댁이 1번인 사람이라 머...

  • 8. ..
    '18.4.21 8:26 AM (49.170.xxx.24)

    그 정도는 그냥 모르는척 하세요.
    없는데서는 나랏님 욕도 합니다.

  • 9. ....
    '18.4.21 8:26 AM (125.191.xxx.148)

    잘해주려고 신경 써줫는데
    그러거나말거나 해야겟네요 진짜

    빚을 물려준 시댁 때메 맘고생한것도 잊엇나봐요
    그렇게 당하고도 저러는거보면
    소름돋아요,. 시댁이...
    노후에 아들아들 함서 엄청 하시겟죠..~~

  • 10. ㅇㅇ
    '18.4.21 8:36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시모 만났을 때,
    웃으면서

    저 사람 내 앞에선 시모 흉 보더니
    어머님 앞에선 제 흉 보더라고
    얘기하세요
    그들 모자에게도 큰거 한방을

  • 11. 전 아마
    '18.4.21 8:48 AM (125.191.xxx.148)

    몇년더 지나야 만날듯 싶네요 ㅎ
    정말 애들 데리고 볼일이 없고요
    거리가 멀어 남편없이 거야할 시기들이 많아서 더더욱..

    저랑 애들 빼고 남편은 종종 가나보더라고요;
    그러고보니 왕따? 시키네요 고생은 며느리 아내만 시키고
    참나 ..
    그래도 저는 일체도 연락안하고 살고
    앞으로도 더 안하려고요
    시댁에선 며느리가 뭘 안해주네 속으로 이를 갈겟지만
    며느리한테 뭘 해준게 없는데요
    빚 물려준거 10년만에 겨우 갚고 생색내는것만 하구;;
    게다가 시누 이혼해서 돌 아들 같이 사는거 아는데
    누구좋으러 가나요;;;;

  • 12. 아무리
    '18.4.21 8:55 AM (119.198.xxx.16)

    시어머니한테 원글님 욕을 했다구요?
    참 어지간히 할말도 없는가보네요
    정나미 뚝 떨어질만해요

  • 13. 귀엽네요
    '18.4.21 10:51 AM (175.120.xxx.181)

    님도 친정엄마나 여기서도 욕하며 펄쩍하잖아요
    그러려니 하세요
    재밌네요

  • 14. 님한테는
    '18.4.21 1:10 PM (110.70.xxx.202)

    시어머니가 남이지만 남편은 그 뱃속에서 나왔는데 그럼 누가 더 가깝겠어요. 막말로 부부는 이혼하면 남인데 남편 입장에서 일 순위는 아이들이나 어머님 둘 중에 하나고 님은 그 다음이겠죠. 저는 이건 그냥 인정해야 되는 부분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877 김태흠이 손석희사장 고소한대요 12 ㅇㄷ 2018/05/08 2,578
808876 소설인가?(방금지워진 글2개) 1 날인가 2018/05/08 1,038
808875 방금 월급글 뭔가요? 9 .. 2018/05/08 3,223
808874 멤버 중 저는 뷔 & 진 제일 멋있네요 5 BTS 2018/05/08 1,079
808873 집에서 곤지암 봤는데.. 9 ........ 2018/05/08 3,636
808872 집값... 서울 말고는 다 위험한건가요? 9 궁금 2018/05/08 4,100
808871 신앙촌에서 나온 요구르트요 7 111 2018/05/08 1,543
808870 부산 아난티리조트 1박 여행 코스 도와주세요 7 우와 2018/05/08 2,297
808869 피부과서 얼굴에 쥐젖,사마귀 없애보신 분 9 haha 2018/05/08 6,482
808868 임청하봐도 여자의아름다움은 넘짧네요 25 .. 2018/05/08 6,005
808867 조현아일가가 나빠요?이재용일가가 더나빠요?? 25 ㅅㄴ 2018/05/08 2,407
808866 변태새낀데 못 잊겠어요ㅠㅠㅠ 7 ㅎㅎ 2018/05/08 4,387
808865 학원에서 선생님한테 수업을 못 받고 왔네요. 20 아이 학원 2018/05/08 2,851
808864 아이들 스마트폰 사용 제한에 관한 청원!! 19 스마트폰 폐.. 2018/05/08 1,366
808863 써스데이 아일랜드 옷 예쁜가요 17 봄여름 2018/05/08 4,737
808862 약 쪼개 먹으면 안 된다 써있는 건 7 .. 2018/05/08 1,725
808861 오래된 그릇들..처리 어떡하시나요?(한국도자기) 8 궁금 2018/05/08 4,402
808860 우리 올케 참 고맙네요... 13 ..... 2018/05/08 6,364
808859 이혼후 취업시 이혼 숨기고 싶은데 7 해바라기 2018/05/08 6,185
808858 심리학) 어둠도 필요하다 2 냐옹 2018/05/08 1,662
808857 낙지가 맛있나요? 10 취향 2018/05/08 1,473
808856 폐경이 두려우면서도 그날이 되면 1 그날 2018/05/08 1,383
808855 국회의원은 현재 아무일도 안하고 월급받네요. 1 .. 2018/05/08 522
808854 편의점 알바도 소득세 떼나요? 1 주말근무 2018/05/08 2,082
808853 잘 때만 한쪽 코 막히는 증상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7 ... 2018/05/08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