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받은 전단지에 진라면 5개들이 한봉지 선물준다는 문구에 혹한데다
마침 홍보관이 집에가는 길에 있어 바로 들렀다 이런저런 설명 듣고
두개평수를 일단 가계약했어요 (총 200만원)
실거주용 25평 투자용 33평으로요.
3일동안 생각할 시간을 주고 정식계약 안하면 돌려준다네요.
위치는 사실 제가 한번쯤 살고 싶었던 동네이고 (부산 전포동 - 서면과 가까움)
지하철역에다 길하나 건너에 초,중,고가 다 있어서 괜찮은 듯 하거든요
내일 현장가서 주변환경 둘러보고 할 생각이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이게 정확히 '지역주택조합' 인지도 몰랐어요.
근데 여기 지난게시판하고 네이버부동산에 검색해보니 지역주택조합은 절대 하지 말라는 의견이 많네요.
증정품 양손에 바리바리 들고 왔는데...
그래도 안하는게 좋겠죠? ;;
그리고 계약안하겠다고 하면 증정품들은 돌려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