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남아 친구들 초대해서 놀때 다툼
5명을 초대해서 놀았어요
첨에 잘 놀더니 30분쯤 지나니 다투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왜그런가 봤더니
5명중 1명이 아이들이 하자는일에 뭐든 반대를 하더라구요
나머지 4명이 그친구가 계속 반대를하니 다른 놀이를할때
우리 4이 한팀할테니 너혼자팀하라고 하네요
아들을 따로 불러서 따끔히 혼냈어요
그러면 안된다고 사이좋게 지내야한다고 했는데
다시 잘 놀다가 결국엔 또그런일로 그아이와 기분좋지 않게 헤어졌어요
이럴려고 초대한게 아닌데 아이들 불러서 놀리는게 쉽지 않구나 느꼈어요
이런일이 있었다고 낱낱이 그아이엄마에게 이야기하고 사과를 해야할까요
오후에 연락해서 속상했을테니 잘 다독여줘라 얘기했어야하는지.,
평일에 둘이 놀기로했는데
그집 엄마가 무슨일있다고 가지 말랬다고 오늘 아이에게 그친구가 얘기했다고 하더라구요
괜한 저의 오버인가 싶기도하고...
제가 처신을 잘못하는걸까요
1. 초4엄마
'18.4.25 12:29 A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손님인 그 아이를 혼낸게 아니니까 그쪽 엄마에게 뭐라고 할 필요는 없어요. 긁어부스럼될듯.
그리고 초1 4월이면 아직 서로 탐색기입니다. 초1 2학기정도 되면 애들 캐릭터 나오고 서로 맞는 애 안맞는 애 견적나와요. 안맞겠다 느낌오는 애 아무리 연결시켜줘봤자 애도 어른도 힘만 들지 남는거 없고요.
아마 그 아이는 자기 엄마에게 자기 위주로 이야기했겠죠. 내 아이도 반대의 상황이면 그랬을거구요. 일일이 신경쓰지말고 아이에게 친구를 찾는 과정이다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험상 아이가 친구들사이에서 문제일으키는 타입이라면 십중팔구 그 어머니도 비슷한 캐릭터더군요. 어른이니 좀 노련하기는 하지만 적어도 자기아이를 교정하지 않는 타입인건 맞아요. 그러니 그런 애랑은 안엮이는게 자연스러운거고요.2. 아정말
'18.4.25 12:44 AM (218.51.xxx.206)그 친구랑 저희아이는 유치원부터 친구였어요
그친구는 친구들이랑 트러블이 많은아이였구
둘이 놀땐 다툼한번 없이 잘놀았는데
여럿인 상황에서 저희아이가 등을돌린상황이되서 그친구가
상처받았을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친구아이엄마랑도 종종 연락주고받았구요
친구아이가 아들에게 니네집에 못간다고 했다는게 맘에 걸리네요
그엄마에게 이제와서 설명하기도 그렇고..3. 너무
'18.4.25 1:04 AM (45.72.xxx.232)일일이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애랑은 어짜피 잘 못놀아요. 본인이 깨닫고 고쳐야죠 남의집 애 걱정까지 할 여력은 없으니 그냥 다른친구 초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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