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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경수 의원

ㅎㅎㅎ 조회수 : 3,526
작성일 : 2018-04-20 16:54:53

전 좀 정치 성향이 중도보수쪽인데요

김경수 의원 잘 몰랐는데 요번에 드루킹 사건 올라오면서 알게 되었네요.

사람 좋게 생겼드만요.

깔라구 하는데 오히려 더 광고되서 잘된거 같은데요.

저같이 몰랐던 사람도 알게 되었으니 말이죠.

사람 얼굴은 40넘으면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진짜 보이는거 같아요.

못생기고 잘생기고 떠나서 선하게 살아온거 같던데....

김성태 하루죙일 물고늘어지는데 진짜 짜증나네요.

입에 침이나 좀 닦았으면 좋겠어요.

볼때마다 드러워 죽겠네요

IP : 124.50.xxx.8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가나
    '18.4.20 4:58 PM (175.198.xxx.197)

    혼수성태가 문제에요.

  • 2. 롱디
    '18.4.20 5:01 PM (112.119.xxx.239)

    저도 알게되었네요.
    저는 노통도 문통도 좋아하지만 그외에 잘 아는바 없었어요.
    부디 인상처럼 좋은 인물이길 바라며 잘 이겨내고 우뚝 서길 바랍니다.

  • 3. ...
    '18.4.20 5:05 PM (59.30.xxx.17)

    혼수성태랑 안철수랑 둘이 대화하는거 보고 싶어요.
    둘 다 요즘 제정신이 아닌 상태들이라 엄청 웃길듯

  • 4. ㅇㅇㅇ
    '18.4.20 5:06 PM (203.251.xxx.119)

    이번에 김경수 인지도 100% 상승입니다.
    김경수도 알면알수록 노무현 문재인과라 더 좋음
    국정경험도 있고 가치관도 노통 문통과 비슷하고
    특히 선량한 인품 그리고 강단있는 결단력도 좋음
    인지도가 문제였는데 이번 기레기들의 공격으로 인지도 100%상승

  • 5. 그러게요
    '18.4.20 5:08 PM (222.239.xxx.69)

    그냥 범생이같은 이미지였는데...그래서 도드라지지 않고.
    이번에 쫌 다시 봤네요..선해도 강단있어 보인다랄까?ㅋ
    근데 50넘었네요?우와..30대 후반인 줄 알았는데..깜놀!

  • 6. ㅇㅇㅇ
    '18.4.20 5:08 PM (203.251.xxx.119)

    오늘 경남도청에서 인터뷰하는거 보고 더 지지함

  • 7. ㅇㅇㅇ
    '18.4.20 5:10 PM (203.251.xxx.119)

    김경수 67년생

  • 8. ...
    '18.4.20 5:15 PM (222.108.xxx.38)

    저 당은 대표라는 인물들이 앞장서서 지지율을 끌어내려요.
    큰 건수 하나 잡았다고 난리치지만 정작 유권자들은 비웃으며 보고 있죠.
    지네들이 나라돈 줘가며 댓글 공작한 것 온천하가 다 아는 사실인데.

    김경수 의원, 참 험한 세월을 산 분인데 어찌 저런 맑은 얼굴을 가질 수 있는지 놀라워요.
    큰 정치인은 본인이 원한다고 되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노통과 시골에서 조용히 살려고 했었는데 정치에 발을 들인것도 어쩜 그 사람에게 주어진 운명일지도...
    이번 사태덕분에 김경수 의원 인지도가 전국적이 된 것도 그 운명의 각본은 아닐런지.

  • 9. dd
    '18.4.20 5:15 PM (116.121.xxx.18)

    원글님 글 잘 읽다가 마지막 문장에서 뿜었잖아요.
    ㅋㅋㅋㅋ
    혼수성태가 침 잘 흘리나요? ㅋㅋㅋ

  • 10. dd
    '18.4.20 5:17 PM (116.121.xxx.18)

    저도 이번에 김경수 도지사 후보 알게 됐네요.
    그전에는 이름 정도 알았고요.
    그런데 노무현, 문재인 처음 알았을 때처럼 약간 설레네요.

  • 11. 그렇죠
    '18.4.20 5:27 PM (1.245.xxx.95)

    완전 전국구로 만들어주네요

  • 12. ....
    '18.4.20 5:33 PM (123.203.xxx.27)

    요즘 김경수의원이 저를 설레게 해요. 문통을 처음 지지하기 시작했을때처럼요. 전해철 의원하고요.

  • 13. ㄴㄷ
    '18.4.20 5:36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김경수 쑥쑥 큽시다 쑥쑥!

  • 14. stlove
    '18.4.20 5:45 PM (110.70.xxx.216)

    저도 잘 몰랐는데 TV에서 노통하고 같이 있던 모습보고 더 믿음이 갔어요. 저같은 사람들도 많지않을까요?
    모쪼록 힘든시간 잘 이겨내길 바래요~~~

  • 15. 저두요
    '18.4.20 5:47 PM (122.38.xxx.145)

    거의 원글님과 비슷하게 김경수 이미지가 그랬는데
    이번에 대차게 대처하는거보고 우와~~!!이거다!!했어요
    똥멍청이들이 도지사출마 막으려다 대선출마급 아우라 연출해줌ㅋ

  • 16. 원글이
    '18.4.20 5:49 PM (124.50.xxx.85)

    저 김경수 의원하고 오늘부터 1일입니다. ㅋㅋㅋ 팬카페 없나요?

  • 17.
    '18.4.20 5:51 PM (223.62.xxx.244)

    정치인을 연예인수준으로 보니
    뭐라 할말이 없네요
    맘충이라 욕먹는 우리가 문제지
    누굴 욕하리요?

  • 18. 원글이
    '18.4.20 5:53 PM (124.50.xxx.85)

    ㅋㅋㅋ 팬카페라는건 지지하고 싶다는거지요 무슨 정치인을 연예인으로 본답니까?

  • 19. Stellina
    '18.4.20 6:09 PM (82.52.xxx.157)

    팬카페가 뭐가 문제지요?
    꼭 연예인이라야 하나요?
    지지자모임이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팬카페로 통하는건데...
    우리 노통 문통도 지지자들이 팬카페에 모여 지지하며 단결하잖아요.

  • 20. 아이둘
    '18.4.20 6:24 PM (221.155.xxx.233)

    작년에 뵌적있어요. 사진도 찍고.

    사람들이 계속 사진찍자고 하는데도
    어떤 노인분이 붙들고 계속 얘기하는데
    정말 끝까지 경청하고 예의바르게 대답하시더라구요.

    그 할아버지 약간 꼰대에 한말 또 하고 무한반복.ㅜ

    사람자체가 반듯해보였어요..

  • 21. 아이둘
    '18.4.20 6:27 PM (221.155.xxx.233)

    문대통령.김경수의원
    외유내강의 표본.

  • 22. 경수찡 엄지척
    '18.4.20 6:50 PM (222.104.xxx.209)

    공약보니
    거제까지 철도를 만든다니~
    꼭 기차타고 거제가고싶네요

    홍할배가 말아먹은 경남
    경수찡이
    많이 발전시켜주셨으면 좋겠어요

  • 23. 우라
    '18.4.20 7:12 PM (121.128.xxx.122)

    경수찡 전국구로 등판했네요.
    이게 다 야당과 기레기들 때문이야~
    꼭 당선 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 24. ㅇㅇ
    '18.4.20 7:27 PM (1.241.xxx.11)

    입에 침이나 좀 닦았으면 좋겠어요.

    볼때마다 드러워 죽겠네요 ————— 이 말 때문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 정말
    '18.4.20 7:36 PM (210.96.xxx.161)

    인상이 너무 선하고 잘 생겼어요.
    게다가 서울대출신.
    울 사윗감도 김경수같은 인상을 좀 찾아봐야겠어요.

  • 26. zz
    '18.4.20 7:44 PM (106.102.xxx.202)

    저는 위엄 근엄 카리스마 따위는 1도 없게 생긴인간이
    위엄있는 척 힘줘서 말하는 그 어버버거리는거 너무 듣기 싫으네요
    목소리만 들어도 머리나쁠거 같은 목소리라는거
    ㅋㅋ

  • 27. 팬까페
    '18.4.20 7:44 PM (121.146.xxx.194)

    김경수와 미소천사 라고 있어요
    몇년전에 봉하자봉가서 알게되었네요
    봉하 자원봉사 많이하는걸로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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