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언니의 남편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형님’, 자신보다 어린 경우 ‘동서’라 부른다. 아내 여동생의 남편은 ‘동서’‘, ○서방’이라고 한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남에서 필립이 17살 많은 아내의 동생 남편의 '형님'이 틀린건가요??
아내 언니의 남편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형님’, 자신보다 어린 경우 ‘동서’라 부른다. 아내 여동생의 남편은 ‘동서’‘, ○서방’이라고 한다.
1. ...
'18.4.20 3:41 PM (112.220.xxx.102)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_-
남친?
말귀 못알아들으면
오늘부터 남남하세요2. ..
'18.4.20 3:42 PM (124.111.xxx.201)님 남친같은 사람이
처가족보 개족보 만드는거에요.3. ...
'18.4.20 3:42 PM (221.151.xxx.79)보통 이런 경우엔 서로 존칭하죠. 서열상 자기가 형님이라고 17살 많은 동서한테 반말하고 어깨 두둘겨 줬다구요? 사실이라면 방송이라 재밌게 했거나 못배워먹은거죠.
4. 님이 맞아요
'18.4.20 3:42 PM (112.150.xxx.63)제남편 여동생의 남편이
우리남편보다 나이가 한살많은데
우리남편한테 형님이라 호칭해요.
근데..그렇다고 우리남편이 동서~ 하진 않구요.
그냥 호칭 안부르고 말하더라구요.ㅋ5. 저는
'18.4.20 3:43 PM (58.140.xxx.232)개인적으로 서로 예의지키는게 맞을것 같아요. 아무리 처제 남편이래도 자기보다 열일곱살이나 많은데 반말이라뇨. 필립이 결혼을 먼저했으면 모를까(처제 남편이, 처형 남편이 자기보다 열일곱살 어린걸 감수하고 결혼했다면 또 모를까) 자기네가 더 늦게 결혼하고 저러면 처제부부도 황당하겠어요.
6. ..
'18.4.20 3:44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그것 역시 남자가 만든 호칭이네요
어떻게 남편쪽과 아내쪽이
다를 수가 있는지요7. ..
'18.4.20 3:45 PM (124.111.xxx.201)그리고 필립도 자기가 나이 어린 형님이지만
나이 많은 동서에게 반말하면 안돼요.
못배운티 내는거죠.
동서에게 호칭은 *서방이라고 불러도 존대해야 합니다.8. 원글
'18.4.20 3:49 PM (109.91.xxx.92)아... 헷갈리네요.
국문과에 교수로 있는 이모한테 온 카톡으론
남친 말이 맞데요 - -;;;;;
여자가 쓰는 호칭이랑
남자가 쓰는 호칭이
결혼으로 인한 인척관계로 되면 이렇게 된다네요.
여자는 서열상 순서로
남자는 사회적 나이순으로
하지만 직계혈족간에서는 남자도 항렬같은 서열로 따지고요.. 당최.9. ..
'18.4.20 3:50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옛날에 만들어진것이니
현실에 맞게 해야지요10. 원글
'18.4.20 3:50 PM (109.91.xxx.92)누가 좀 확실히 알고계셔서
정리해주시는 분 없나요?? ㅜㅜ11. ...
'18.4.20 3:51 PM (119.70.xxx.81)남친 말이 맞아요. ㅠㅠ
그게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자쪽 남자쪽 다르게 하더라구요.
저도 알고나서 이게 뭐야 했어요.12. 원글
'18.4.20 3:53 PM (109.91.xxx.92)아... 안돼요 ㅜㅜ
누가좀 남친 말이 틀린거라는 근거 좀 ㅠㅠㅠ13. 구시대 호칭이니
'18.4.20 3:54 PM (119.193.xxx.164) - 삭제된댓글당연 남자 중심이쵸.
14. 구시대 호칭이니
'18.4.20 3:54 PM (119.193.xxx.164)남자 중심. 여자쪽은 중요시 안함.
15. 그그
'18.4.20 3:55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국문학이고 뭐고 애시당초 우리 나라 호칭은 잘못된거예요.
그거 따져서 지킬 필요도 없고 잘 안다고 교양있는것도 아닙니닺
오히려 개념없이 어디서 들은 건 많은 사람 됩니다.
기본적인 호칭은 배우자 집안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부르고
나이가 역으로 걸리는 경우에는 서로 존대하면 되죠.
회사에서도 후배가 나보다 나이많으면 기본적으로 서로 존대하잖아요.
젊은 분들이 왜 아직도 그런 것에 신경쓰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결혼으로 생긴 호칭 자체가 다 틀린거예요.
나보다 어린 것들한테 도련님, 아가씨 존대하고
남편은 내 동생한테 처제,하고 반말놓죠.
싸우려면 그런걸로나 좀 싸웁시다.16. 제 남편이
'18.4.20 3:57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동생남편(제부)보다 3살 어린데요,
제부는 결혼하고 바로 형님이라고 호칭했는데
남편이 그러는거 아니라고
서로 '동서' 라고 호칭해요
저는 시집에서 사촌형수들 중에 저보다 서,너살 어려도 형님이라고 호칭하고요.17. 원글
'18.4.20 3:59 PM (109.91.xxx.92)그그님.
전 방송에서 17살이나 더 많은 필립의 동서가 깍듯이 필립에게 대우해주고
형님 형님 하면서 따르는게 보기 좋았거든요.
그만큼 미나씨를 존중해주는 모습으로 보였고요.
필립도 방송상인지는 몰랐지만 17살 많은 동서에게 반말도 하면서
친금감있게 동생처럼 대접하는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남친은 여자든 남자든 그런 용어쓰지말고
사회적 나이로 따지는게 맞다고 우긴것이었고요.18. 제 남편이
'18.4.20 4:00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가족간 형님,동서, 아가씨,도련님,서방님 등은
그냥 동음이의어(소리만 같지 일반적인 저 단어들과는 뜻이 다른 인척간 호칭정도로) 로 생각해서인지
별로 기분 나쁘지않게 생각했는데
82보다보면 제가 무딘가 싶긴해요.19. 아이고
'18.4.20 4:04 PM (115.21.xxx.152)원래 처갓집 족보는 개족보에요 필립이 큰동서가 되는거예요
나이순이아니고 위아래순이예요20. 원글
'18.4.20 4:06 PM (109.91.xxx.92)아이고 님.. 그렇게 말하는 확실한 근거좀 있으면 링크좀 걸어주세요.
급해요 ㅜㅜ21. 혹시
'18.4.20 4:10 PM (109.91.xxx.92) - 삭제된댓글민속학자나 성균관? 이런 곳에 계셔서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설명해주시면 감사할것 같아요 ㅜㅜ
개인적인 의견말고 진짜 팩트요....22. 혹시
'18.4.20 4:12 PM (109.91.xxx.92)민속학자나 성균관? 이런 곳에 계셔서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설명해주시면 감사할것 같아요 ㅜㅜ23. 원래 원래
'18.4.20 4:26 PM (99.253.xxx.56)그놈의 원래는 언제바뀔거래요?
원래 그렇게하는것이 맞다면 남자들은 원래 상투틀었다네요? 양반들은...
우리 쓰개치마 쓰고다녀야 하지않나요?24. 그들이 왜 만나는데요
'18.4.20 4:27 PM (175.223.xxx.67)남편중심인지
부인중심인지 봐야지
부인가족 아님 남자둘이 볼일 있는 사인가요?
부인가족이라 보는거면 부인쪽 서열
남자가족이라 보는거면 남자쪽 서열
어려운 계산인가?25. 윗분
'18.4.20 4:32 PM (109.91.xxx.92)부인가족이라 보는거면 부인쪽 서열
남자가족이라 보는거면 남자쪽 서열 이라고 하셨는데요.
그 계산법이 어디서 나온건지 알려주실수 있나요?ㅜ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신건지
정말 그렇게 하는게 맞는건지요.
저도 구태의연한 과거 제사니 족보니 같은건 싫은 데요,
제가 알고있던 사실이 완전 반대라
정확히 알고 실어요.26. ..
'18.4.20 4:38 PM (223.62.xxx.185)국문학 전공한 이모님이 가족의례 전문가는 아니죠.
원글님이 다른사람 의견에 휘둘리시는 편인 것 같아요.
원글님 생각이 맞고요. 나이 차이가 많이나니 서로 존대하며 존중하는 것이 맞습니다.27. ..
'18.4.20 4:41 PM (59.15.xxx.13) - 삭제된댓글공무원 시험에 나온다면 남친말이 맞습니다..
28. ..
'18.4.20 6:25 PM (1.253.xxx.9)시대따라 변하는 거죠
요즘은 양쪽다 그 집 형제들 서열 따라 가던대요29. 원글
'18.4.20 6:34 PM (79.253.xxx.160)xxx185님.
객관적인 팩트가 뭐냐가 궁금했고,
지금까지 제가 알던거랑 달랐고
서로 얘기가 달라서 이상하다고 한건데...
그거랑 다른 사람 의견에 휘둘리는게 뭔 상관인가요 ㅜ
정확하지도 않은 사실을 잘알지도 못하면서 줏대있게 주장할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제가 좀더 검색해보고 찾아보니
전문가들 쪽에선 남친의 말대로
남자는 사회적 나이로 형님과 동서를 따진다는게 맞는거 같네요.
하아 ㅜㅜ30. 객관적팩트?
'18.4.20 6:47 PM (223.62.xxx.205)남자쪽은 사회적 서열로 형님과 동서를 따진다는
객관적 근거는 어디있나요?
이게 무슨 성문화된 법도 아니고 관습이잖아요?
국문과 교수님께 근거 알려달라하심이 확실하겠네요
저도 본문같은 얘기 금시초문이네요 ㅎㅎ31. ...
'18.4.20 7:50 PM (180.70.xxx.99)이게 뭐라고
남들에게 이렇게 닥달을 하는지..
그 남친이랑 결혼은 하지 마요
서로 한개도 지기 싫은데..
님도 이모 얘기 들었음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되지
지기 싫어 바르르~~~32. ..
'18.4.21 10:21 AM (49.170.xxx.24)국문학 전공한 이모님이 전문가인가요?
이모님은 국문학 전문가죠. 가족호칭이 국문학에 속하는게 아니잖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4416 | 가구 얼마나 오래 쓰세요...?? 2 | 11층새댁 | 2018/04/24 | 1,063 |
804415 | 제가 이재명이라면 말입니다.. 12 | ... | 2018/04/24 | 1,007 |
804414 | 경기도민은 18 | 어쩌란 말인.. | 2018/04/24 | 1,052 |
804413 | 국물 내는 멸치 어떤 종류 쓰시나요 9 | . | 2018/04/24 | 1,010 |
804412 | 내일 오페라 갈라 콘서트 표 무료 나눔합니다. (30장 정도있어.. 6 | 꽃보다생등심.. | 2018/04/24 | 1,324 |
804411 | 마흔이 넘으니 8 | 어른으로살기.. | 2018/04/24 | 4,709 |
804410 | 이재명 일베소탕 법무팀까지 구성 32 | ㅁㅁ | 2018/04/24 | 2,322 |
804409 | 이거 대박 좋은 꿈이죠? | 아마 | 2018/04/24 | 1,003 |
804408 | GS계열사중에 단체급식 업무를 하는 회사가 있나요??? 4 | ... | 2018/04/24 | 939 |
804407 | 죄책감에 힘들어요..오늘은 말하고 싶어요. 4 | ... | 2018/04/24 | 3,071 |
804406 | 6월에 제주에서 골프치기 어떤가요 3 | 힐링 | 2018/04/24 | 629 |
804405 | 국산삼베 4 | *** | 2018/04/24 | 740 |
804404 | 다른아이를 혼냈는데요 22 | 흠 | 2018/04/24 | 4,909 |
804403 | 자식일은 누구하고 의논해야 할까요 14 | 사춘기 | 2018/04/24 | 3,565 |
804402 | 로또 사지말라 하던 스님.. 14 | 현지맘 | 2018/04/24 | 8,119 |
804401 | 여러분같으면 어느쪽에 집중하시겠어요(공부...악기...) 3 | 참고합니다 | 2018/04/24 | 690 |
804400 | 비닐 그냥 버리려니 종량제봉투도 큰 거 사야겠어요. 6 | .. | 2018/04/24 | 1,262 |
804399 | 성시경 넘 좋아요~♡♡ 9 | ㅡㅡ | 2018/04/24 | 2,036 |
804398 | 대한항공 한진칼주식때문에 문의드려요 2 | 주식 | 2018/04/24 | 1,086 |
804397 | 남자가 돈없으면 거의 이혼으로 가는듯.. 10 | ... | 2018/04/24 | 6,360 |
804396 | 일베 23레벨이 어느 정도냐면... 12 | 일베제명 | 2018/04/24 | 2,667 |
804395 | 정신분석과 부모교육 칼럼 관련 사이트 소개합니다. 1 | 아이사완 | 2018/04/24 | 626 |
804394 | 재벌그룹 순환출자 사실상 소멸..'김상조 효과' 무섭네 13 | 앞으로가자 | 2018/04/24 | 1,440 |
804393 | 밤에 늦게 자는 습관 7 | ㅇㅇ | 2018/04/24 | 2,393 |
804392 | 월 천 대기업글 보고... 26 | 흠 | 2018/04/24 | 6,462 |